어제 텔레비젼에 의학영재 아이를 소개하네요.
5살부터 진료연습과 의학공부를 열심히 하여
지금 9살에 집에서 부모님 앉혀두고 한두시간씩 의학강의 하네요....
집에는 온통 의학관련 자료로 벽에 장롱에 도배를 했더군요...
물론 스스로 공부한거고
따로 선생님도 없이 ....엄청나네요...
어느 전문의는 아이를 만나 이야기를 해보더니
대학본과 3~4학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혀를 내두르네요....
음악영재와 마찬가지로 의학영재가
꼭 필요하다는건 제가 여러번 게시판에 글도 남겼었는데요...
어제 텔레비젼 보면서 무릎을 쳣습니다.
의학만큼 어려서해야하는 학문이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 9세경부터는 준비해야하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물론 좋아하는 아이들만 하면 되죠.
심장혈관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척추, 척수,추간판,뇌신경막,.........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의학용어가 술술.....9살짜리 입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앞에서
강의하는거 보면서 얼마나 놀라운지...
9살에 벌써 집안에서는 의대교수 신분으로 강의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