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인터넷에서 갑자기 논란을 일으킨 문제인데요.
저는 너무나도 당연히 답이 딱 나오는데 다른 답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번 같이 풀어봅시다.^^





옛날 어떤 대학 입시 문제..

조커를 뺀 트럼프 카드 52장중에서 카드 1장을 뽑은 뒤,
어떤 카드인지 확인하지 않고 상자에 넣었다.
그리고 남은 카드를 잘 섞은 다음 3장을 뽑았는데, 3장 다 다이아였다.

이 때, 상자 안의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얼마인가?
Comment '15'
  • hawkhigh 2011.02.24 09:43 (*.93.65.98)
    1/4
  • 경우는 2011.02.24 10:11 (*.254.13.108)
    TRUE OR FALSE

    1/2

    ^^;;
  • 리브라 2011.02.24 10:42 (*.131.167.73)
    10/49? 3장의 다이아 카드를 이미 제외한 후의 확률이 되므로...예를 들면
    까만 바둑돌 9개와 흰 바둑돌 하나가 있는데 하나를 상자에 넣은 후 8개를 뽑았더니 모두 까만돌이다...그러면 상자의 돌이 흰돌일 확률은...1/10이 아닌 1/2인 것과 같은 이치일것 같은데......
  • 이거 2011.02.24 10:43 (*.193.14.105)
    남은 카드에서 뭔짓을 하건말건 처음 한 장 뽑을 때 결정난 것 아닌가요
    1/4
  • 磨者 2011.02.24 10:51 (*.50.184.211)
    10/49
  • 먼저... 2011.02.24 11:01 (*.177.90.116)
    1)
    52장중에서 카드 1장을 뽑은 뒤,
    어떤 카드인지 확인하지 않고 상자에 넣었다. === 1/4 확률(정답)

    2)
    남은 카드를 잘 섞은 다음 3장을 뽑았는데, 3장 다 다이아였다. === 헷깔리게 하려는 수작(?)

    3)
    이 때, 상자 안의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얼마인가? === 1)번을 묻는 질문임


  • 소품 2011.02.24 11:33 (*.158.192.103)
    옛날 어떤 대학 입시 문제..

    ------------------------------------------------------------
    조커를 뺀 트럼프 카드 52장중에서 카드 1장을 뽑은 뒤,
    어떤 카드인지 확인하지 않고 상자에 넣었다.
    그리고 남은 카드를 잘 섞은 다음 3장을 뽑았는데, 3장 다 다이아였다.

    ------------------------------------------------------------

    이 때, 상자 안의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은 얼마인가?


    ----------------------------------
    이런 정확한 표현의 부재로인한 문제 때문에 답이 어려워지는거죠.(아니 없는거죠~)

    이것은 일단 국문학계에 시험문제로써 가치가 있는지 물어봐야합니다.

    1. 트럼프가 상자에 있었나요?
    2. 안보고 상자에 넣었다는데 어떤 상자에 넣은건가요?
    3. 모두 다이아 였던 것으 트럼프통(상자)에 넣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데 넣은건가요? 불분명

    문제가 다 원상복귀한 상태로 52장의 상태였다면 1/4이됩니다.

    물론 트럼프를 안다는 조건하에....
    (다이아, 스페이, 크로, 하트 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죠. 삼각형 네모 등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1/6)

    실제 어떻게 문제가 나왔는지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위에 글만 보고는 정답은 나오기 힘들어요.

    다이아 3장을 버렸다면...

    10/49 이됩니다.
    하지만 상자에 다시 넣었다면 13/52 = 1/4 이됩니다.

    한마디로 저렇게 혹시라도 수능시험에 나왔다면 5지선다형 모두 정답입니다.

    문제가 잘 못나온것으로~



    이건 답이 딱보이는 것이 아닌 서로의 언어를 이해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답이없는데 답이보인다는 것도 좀 애매하죠.
  • 경우는 2011.02.24 11:46 (*.254.13.108)
    어떤 시점에서 답을 원하는가의 문제가 되네요.

    대학입시문제라니... 자식들 미래에 모든 걸 거는 울 부모님들 자칫 멱살잡고 싸우시것네
    출제자는 아직 안녕하신지...
    하하하!

    처음 뽑을 때 1/4 의 확률일 것이나 [상자 안의 카드가 다이아일 확률...] 라고 물었기에
    처음 1/4 일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현 상자안의 1장의 카드가 다이아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때
    "이 카드들 중 1/4 일 확률로 1장을 뽑아 이 상자에 넣었는데 지금 이 상자안의 그 1장의 카드는 다이아이겠니?
    아니겠니? " 라고 물으면 대개 사람들은 "내가 그걸 어떻게 아니? 일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지." 라고 말하겠지요
  • 그럼 2011.02.24 11:56 (*.200.55.194)
    그럼 임의로 한장 먼저 넣고 나머지 카드를 섞어 13장을 뽑았는데 모두 다이아 였다면 임의로 뽑은 카드가 다이

    아일 확률은 0%가 되는데 처음에 섞을때 4분의 1로 정해진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 경우는 2011.02.24 12:09 (*.254.13.108)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것인지...
    이러기에 지구상에 쓰이는 언어와 문자가 불완전한 것인지 ^^;;

    [조커를 뺀 트럼프 카드 52장중에서 카드 1장을 뽑은 뒤,] -> 13/52 = 1/4 가 된다는 말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뽑은 카드를 명확히 상자에 넣었다고 기술되지 않았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면 별 수 없지요
    멱살잡고 싸워야 하나? 하하하!
  • 2011.02.24 12:52 (*.45.106.44)
    1/4
  • 2011.02.24 12:54 (*.45.106.44)
    질문의 요지는 맨 처음 뽑은 카드가 다이아몬드일 확률을 묻는거잖아요.
    맨처음 카드니까 당연히 1/4확률임
    고민할 필요 없는뎅......
  • 경우는 2011.02.24 13:54 (*.254.13.108)
    위 리브라, 磨者님같은 분들은 아마도 비교적 사회에 잘 적응해나가는 스타일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르긴해도 공부도 잘 하셨을 것 같고 ^^
    우리 사회가 원하는 것과 수준에 잘 적응되어진 분인 것 같습니다. 두 분은.

    대학입시문제라 하니 당연 진지하게 출제된 것이라 보이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10/49 라는 답을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꽈당님이 논란을 일으킨 문제라 하시면서 이 문제를 내놓게 된 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세상을 보고 해석하는 관점이 상당히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음... 아마도 저 같이 1/2라 하는 사람이 좀 더 표준에서 멀어진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
  • 꽈당 2011.02.24 14:24 (*.122.67.228)
    소품/ 제가 원래 출제됐던 문제를 정확하게 베낀게 아니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걸 나름대로 옮긴거라서 여러분이 다 전제조건으로 생각할만한 것을 생략해버렸네요.
    여기서 말하는 상자는 별개의 상자이고 뽑은 다이아 3장은 당연히 버립니다.
  • 먼저...2 2011.02.24 19:03 (*.177.90.116)
    그냥...
    트럼프 카드 52
    확률 문제라는데...
    문제의 의도를 알면서 그러시는 건지...
    몰면서 그러시는 건지...
    문제의 글에 무슨 문제가 있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8 강미은 숙명여대교수 뉴스 좋아요 2023.05.17 1487
1437 강만수 "1%가 내는 종부세 왜 80%에게 여론조사 하나" 4 종부세 2008.10.08 4012
1436 강남콩만한 물집 3 콩쥐 2007.05.01 3592
1435 강남 사람들 괜히 잘사는거 아니다... 1 속보 2011.08.25 7802
1434 강기욱 1 file 콩쥐 2015.01.28 4688
1433 강간의 제왕=미국 8 어메리카 2011.10.07 5016
1432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을때.. 3 고정욱 2001.04.18 3770
1431 갑자기 어제부터 생각난 시.... 12 file 쑤니 2005.11.01 3556
1430 갑자기 매니아에서 안 보이는 얼굴 콩쥐 2008.08.23 2613
1429 감정의 과잉 17 눈물마른넘 2005.01.11 3920
1428 감정과잉 ^^ 1 2008.05.27 3614
1427 감자탕의 진실 먹거리피디 2013.06.28 4708
1426 감자총각 논란 5 속보 2011.07.15 5056
1425 감자 의 힘 Potato 2008.08.17 3522
1424 감익는 가을 1 file 콩쥐 2012.10.02 5220
1423 감을 말렸습니다... 5 file 파크닝팬 2009.12.31 4077
1422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분들.... 1 file 2012.03.03 6025
1421 감속하는 즐거움 10 으니 2003.10.09 4398
1420 감상적인 기분.... 10 뽀로꾸기타 2004.04.06 3588
1419 감사합니다. 22 ^^* 2007.02.02 3506
1418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다시.. 2014.08.06 3221
1417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4 2014.08.06 2475
1416 감별사에게 봐라. 2014.08.07 3373
1415 감별사에게 님에게.. 2014.08.06 3064
1414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영화 한 편 감상하세요 휘모리 2010.06.14 4522
1413 감동적입니다. 꼭 보세요 <당신의 목소리> 7 정의 2008.06.03 3856
1412 감동입니다. 5 2009.08.29 4222
1411 감동이 넘치네요...ㅡㅡ;;; ... 함 보셔요... 6 pepe 2003.04.24 3879
1410 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8 셀러브리티 2008.12.25 4422
1409 감기몸살때문에 생각해본 치료법. 16 2005.05.28 4474
1408 감기 몸살. 4 2005.05.27 3383
1407 감과 오미자쥬스 4 file 2012.01.17 6657
1406 갈팡질팡청와대"日,독도명기언급있었다" 번복 3 관객 2008.07.15 3891
1405 갈브레이스의 브람스기타(Brahms guitar) 기법으로 연주하는 연주자 4 file SPAGHETTI 2009.05.17 4111
1404 갇혀 사는 나를 방치된 손으로 인해 발견 합니다 bradpitt 2008.02.17 2796
1403 간청소 방법. 1 간사랑 2014.08.26 4255
1402 간지러운 라 팔로마 2 라 팔로마 2008.08.12 4258
1401 간지나는 노형~ 2 file rainbow eyes 2007.01.02 3842
1400 간접흡연하면 6-8년 늙는다네여.. 4 --a 2005.03.30 3757
1399 간절한의 이중생활. 8 간절한 2003.04.05 5711
1398 간절한님!! 아세요? 11 신동훈=eveNam 2003.08.25 4136
1397 간섭 1 np 2006.08.16 3036
1396 간만에 제가찍은 배경화면 하나 올려봅니당~ 3 file 차차 2004.05.30 3972
1395 간만에 웃으시라고..... 3 file 11 2010.09.24 4890
1394 간만에 웃으시라고.... 11 2010.06.28 3498
1393 간만에 사진한장 찍어 봤습니다~ 2 file 차차 2005.01.12 3862
1392 간만에 배경화면 한장... ㅋㅋ 3 file 차차 2004.10.13 3949
1391 간담이 서늘해지는 그림.. 3 file 한민이 2004.08.10 4091
1390 간단히 습한 공기를 마시자 3 지나가다 2009.01.15 4239
» 간단한 확률문제 같이 풀어봐요!! 15 꽈당 2011.02.24 456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