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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문제를 규명하고 푸는
세 가지 논리가 있습니다.

양시론
양비론  그리고,
시시비비론입니다.

양시론과 양비론은 주로 방어용으로
시시비비론은
공격용으로 사용됩니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논리에 의한
옳음의 공방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과연 옳게 되고 있는가.

옳음은 공방의 수단이 아닙니다.
옳음은 옳음에 대한 사랑입니다.
옳음에 대한 사랑 없이 옳음의 주장이 많게 되면,

그만큼
다툼이 늘어나고
미움이 쌓이고
혼란이 커집니다.

그리하여 세상은
사람이 살기에
더 어려운 곳이 됩니다.

옳음에 대한 사랑은
사람사랑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옳음의 논리는
사랑의 논리입니다.


***********************************

여러분의 "지혜로운 해석"의 첨가를 부탁드립니다,
Comment '3'
  • 에스떼반 2011.02.04 00:58 (*.108.173.49)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는사람들..,
    세상적인 욕구를 위해 뛰는자...
    모든것에 결코 우연이 없을진대 폭력에는 폭력으로
    욕설에는 욕설로 똑 같이 상대 한다면 영원한 인과의 법칙 그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노예가 될지니... 누군가는 먼저 용기를 내어 이 영원한 노예같은 속박의 굴레를 끊는자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 될것이나 이 또한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에 달려 있으니
    우리의 선택과 어떻게 행동할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의견을 말하는것이 아닌 내가 누군가를 굴복 시킬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객관적이라고 말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의지가 들어 가지는 않았을까?
    말과 글은 총칼보다 무서운 에너지를 가졌음을 인식한다면 단 한마디라도 조심히 사용하여야 할진대
    고민 없이 함부로 내 뱉는 그 반작용은 그 본인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되돌아 갈것 입니다.
    친구께서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이디어는 이러한 습관에 젓어있고 이미 고착화된 사고의
    혁명적인 전환 없이는 매우 지난한 아니 이곳에서는 불가능한것으로 보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 친구 2011.02.04 07:42 (*.161.14.86)
    말과 말 아닌 것이 있습니다,

    말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말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같은 말입니다.
    말 아닌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지도 존중하지도 않습니다,
    사람 아닌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말을 사랑하지도 존중하지도 않습니다,
    같은 말입니다,

    말이 진리이며
    진리가 말입니다,
    진리는
    사람 때문에 있고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진리는 만인의 것입니다,
    만인의 것이어야 진리입니다,
    세상이 살기 어려운 것은
    만인이 각자 진리를
    자기편에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자기편의 진리를 주장하느라
    만인의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오히려
    고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만인의 핍박을 받아 고독하더라도
    말(=진리=사람)의 길을 택하는 것은
    영원한 시간과
    우주적 공간과
    인류에 대한 깨달음에서만이
    자유와 평등과 공존의 大自由가 있기
    때문입니다,
  • 친구 2011.02.06 01:23 (*.161.14.86)
    결국 에스떼반님만이 "지혜로운 해석"을 첨가해 주셨네요.

    자기 중심적인 이익과 대립구조의 얘기엔 관심이 많고

    함께 사는 세상으로의 노력엔 적극성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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