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11.01.16 20:02

한국 기독교..

(*.187.48.100) 조회 수 5660 댓글 49
한국의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는것에 동감합니다

성서어디에도..교회를 크게 지어라...목사 장로 집사를 만들어라....청년부 만들어라
기복신앙을 가져라...다른종교인및 이방인을 죽여라....겉멋내고 시끄럽게 찬양을 해라...목사와 교회증축을위해
보증을 서라...이런말들은 하나도 없죠



가만히 보면...한국의 기독교 목사들의 성경해석하는 행태도...자신들에게 유리하게..말을 만들어서
거짓 선동을 많이 하더군요...양의 탈을 쓴 위선자들이 기독교에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결국은...돈 많이하고...교회건축에 힘쓰는쪽으로....가더군요



한국의 기독교인들은..좀더 예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빌어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허나.. 지금까지 한국의 기독교가 보여준 보여준 모습들은 위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1-17 06:12)
Comment '49'
  • 오상훈 2011.01.16 20:28 (*.224.70.18)
    전 기독교 이구요....

    그리고 위글처럼 쓰신 교회(대형교회)에서 다니다가 짜증나 나와서 지금은 작은 교회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죄송한데요. 몇몇 대형교회나(언론에서 나오는)말씀하신 교회도 분명 있습니다(기독교인으로서 창피합니다)

    근데 싸잡아서 한국의 기독교라는 제목은 삼가를 해주세요. 한국의 일부 교회입니다...

    좋은일 하는 좋은교회도 많이있습니다.(그러니 한국의 기독교라는 말씀은 삼가해 주시길)

    결국 교회도 사람이 있는곳이라 실수와 잘못을 합니다.
  • 찬찬 2011.01.16 21:06 (*.140.129.110)
    사람들은 교회에 거는 기대가 많습니다. 그만큼 현 기독교의 모습은 실망을 넘어 좌절을 느끼게 합니다.
    버려져 사람들 발에 밟히는 소금밖에 안되니깐요. 그 일부교회들이 일으키는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나와 관계없다라고 설파하시기 전에 '내 탓이요'라고 회개하는 신앙을 가지고 계셔야 될것입니다.
    그것이 현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정말 성경대로 살려하는 교회들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것이 한국의 기독교의 현 모습니다.
    감추려 하기전에 회개부서 하시길..

    사람들은 기독교의 추악한 모습을 보고 손가락질 하지만 정작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만 이사실을 모릅니다.
  • 찬찬 2011.01.16 21:08 (*.140.129.110)
    오상훈님 덧들 같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들은 일부 사람들은 이런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http://katharsis.textcube.com/8
  • 찬찬 2011.01.16 21:10 (*.140.129.110)
    그리고 저도 기독교인 입니다. 정말 기독교 인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 붕가 2011.01.16 21:10 (*.196.39.195)
    저도 물론 세상이 살기 좋은곳이라고 믿고싶구요.
    좋은 교회가 더 많은건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속세의 욕심에 찌든 교회들은
    자기 배를 채우고자 광범위하게 활동합니다.
    지하철역 주변, 전철 내에서도 교회믿으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민폐 선교자들...
    엄청난 출력의 스피커들을 쌓아놓고 종일 소음공해 일으키는 교회집단들...
    억울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분명한건 그들도 역시 기독교의 일부이고.
    일반인들이 기독교를 생각하는 기준에 그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를겁니다.
    기독교가 더욱 좋은 모습으로 거듭나려면
    그런 일부의 문제들도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일것입니다.
  • 찬찬 2011.01.16 21:12 (*.140.129.110)
    아 그리고 '목사 장로 집사'가 있어야 되는 이유는 성경에 있습니다 ^^;;
  • 한마디 2011.01.16 21:22 (*.253.187.214)
    가끔씩 들러는.. 클래식기타를 전공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글 쓰시는 분들..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한번쯤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 찬찬 2011.01.16 21:34 (*.140.129.110)
    낙서로 가야되는 글이군요...관리자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 한국개신교 2011.01.16 23:13 (*.188.240.133)
    들이 기독교로 얼렁뚱땅 뭉치고 싶어하죠.

    한국개신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과연 2011.01.17 04:45 (*.178.88.113)
    속세에 찌들지 않은 교회가 몇이나 될가요? 정말 과연?
  • 그럼 2011.01.17 08:32 (*.100.91.20)
    절은 어떤가요?
  • 2011.01.17 09:35 (*.45.106.171)
    위에서 찬찬님이 남탓 하지 말자는데 생뚱맞게 절 얘기가 왜 나오나요?
  • 2011.01.17 10:44 (*.195.173.232)
    교회가 저런 문제를 가지게 되는 배경에는 명백하게 바이블이
    일조하게 된 측면도 있고,
    (자칭 신이 수많은 살륙을 자행하며 나 외에는 믿지 말라고 협박하는데 더 이상 뭔 말이 필요함니?)
    교인들의 의식 수준도 문제이고, 목회자들의 영적 의식 수준도 문제가 심각하여,
    총체적인 문제들을 내외로 지니고 있으므로,
    제대로 된 종교의 모습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기독교가 90% 정도 정도에서 벗어나 있다면 불교도 50-60% 정도 어긋나 있습니다.
  • 하하! 2011.01.17 10:48 (*.209.36.232)
    역사(?)가 있는 모든 종교들은 변질되고 삭제되고 누락되고 섞였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니 유독 한 종교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

    좀 순진하게 큰 교회는 타락(?)했고 작은 교회는 아닐까요?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한국에서 신앙생활했고 신학을 전공하여 한국에서 목회를
    하는 것이니 결국 모두가 같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즉, 성경에 대한 관점과 해석 그리고 신도들에게 하는 설교의 틀이 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며 결국 현 기독교의 분위기(수준)에 동화되며 타협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리고 목회자는 신도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어야 하며 신도들은 자기가 듣고
    싶어 하는 말들을 이미 정해놓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선택받았다는 것과 복 받고 잘 먹고 잘 산다는 말들)

    외국에서 사시다 오신 목회자님 말씀을 들어보아도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많이 변질되어
    우리만의 종교가 된 듯 합니다.

    ' 귤이 회수를 건너 탱자가 된다' 라는 말처럼...

    '종교'보다 '문화'가 우선하는 것이니 아무리 기독교라 할지라도 우리의 의식수준에
    타협하고 동화될 수 밖에 없겠지요.
    좁은 나라 각박하고 경쟁적인 분위기와 내 자식이 잘 되면 그만이라는 사고를 틈타
    기복신앙, 구복신앙으로 잘 성장해 왔고 일반 종교들의 특징인 '두려움'이 권위주의, 양반문화와
    잘 어우러져 목회자들이 높은 존재가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또 각자의 이득을 위해 시기, 질투하며
    싸움도 하는 모습.

    따지고 보면 진정 돌아봐야 할 것은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 의식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우리에 맞게 변화되어 온 것이니까요.
  • 땡중 2011.01.17 12:57 (*.254.243.230)
    종교가 불교 이어도 한번도 나 불교믿어요 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교인들은 나 교회다닌다고
    늘 말하고..남에게도 우리교회 나오라고 할까...

    친한 친구가 내게 말하기를 ...난 천국을 보았다...너도 하느님 믿고 천국에 가라...고 한다..
    내가 그랬다...울 엄마 절에 다니시니..지옥 가실텐데...나혼자 천국가서 잘살겠다고 교회다니라는 말이냐?...
    나는 엄마 몸에서 태어났으니...죽어서도 엄마곁에 있을거야...거기가 불구덩이 지옥이더라고...

    너나 천국가서 잘살아라...느네끼리...ㅋ
  • 11 2011.01.17 13:38 (*.145.223.171)
    저는 천주교인 이지만, 이제는 신앙심보다 자아성찰? 정신수양?명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성전건립때문에 신부님이 돈내라고 닥달?을 합니다만, ^^

    기독교같이 체계적인? 봉헌금은 안냅니다.

    원래 십일조는 성경을 다르게 해석한거라고 합니다만,

    기독교는 십일조가 있고

    일부 대형교회에서는 십일조순위에따라 장로 권사등 직급?을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액수도 공개하죠.

    우리나라 교회는 십일조 아니면 이만큼 크기도 힘들었다고 봅니다..

    그것뿐일까요?

    이제는 목사의 도덕성도 그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건만 터졌다하면, ㅇㅇ교회 목사 xx교회 목사..



    최근 기독교가 금융권에 진출한다죠?

    지들말로는 개척교회등 어려운 교회에게 싸게 대출을 한다는 명분을 내세웁니다만..

    글쎄요..ㅎㅎㅎ

  • 언제 2011.01.17 16:54 (*.145.221.73)
    tv보니 뭐 달라는 종교는 다 사이비라는 말이 생각나에요. 진정한 성직자는 티도 않나게 자기 힘으로 좋은일
    한다는...
  • 에스떼반 2011.01.17 19:46 (*.227.25.160)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
    원칙은 어떤 종교의 성직자도 그것이 직업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입니다.
    종교의 부패와 문제가 여기에서 시작 된다고도 볼수 있기에 더욱 그러 합니다.
    어느 교회는 입구에 함이 있어서 어는 누가 무었을 얼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게
    100% 자발적으로 헌금이 이루어지게 하는곳이 극히 드물지만 있습니다.
    헌금액 순위로 직위를 받는다 ?
    이미 자정능력이 있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 gk 2011.01.18 00:21 (*.178.88.113)
    엄밀히 따지면 루터교 칼뱅교 어호와의 증인교...안식일교..JMS.. 이런식으로 분류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우리나란 기독교라는 명칭을 너무 남용했어요
  • 붕가 2011.01.18 02:46 (*.196.39.195)
    나누면 한도끝도 없는 여러파벌들... 잘못되면 남의 일. 잘되면 나의 일...
    최배달 같은 인물이 나와서 간판 접수하고 전부 하나로 통일됐으면 하는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_-;
  • MoreKimchi 2011.01.18 06:07 (*.20.11.50)
    허걱! 교회에서 십일조액수 헌금액수를 모두에게 공개하고 벼슬을 내리면,
    힘없고 돈없는 자는 어디로 가야 대접 받을수 있나요?
    교회에선 대체로 액수 공개를 하나봐요?. 대체 왜 그런걸 공개하는지 참 아쉽습니다.
    그래야 동기 부여가 되나요?.. 성경 말씀과는 차이가 있네요..

    왼손이 하는 일 중 뽀대나는 일은 널리 인간세상에 알려라?..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은 등업되고, 낮추려는 자들은 강퇴될 것이다?..
    여기 모인 형제중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뭘 해주기 전에, 일단 눈앞의 십일조부터 사수하라..!!

    (제가 좀 오해했나여?,..)
  • 중세종교개혁 2011.01.18 07:31 (*.137.104.185)
    중세 종교개혁을 가져 올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의 타락상과 현재의 모습 무엇이 다를까요?
    그 당시는 현금 액수에 의해 천국행 천당 표를 팔았다고 역사 시간에 선생님으로 부터 배웠었는데
    그것도 1등석과 그외 여러 등급석이 헌금 액수에 따라 판매 되었다고 들은 기엌이 납니다.
    현금액수에 따라 그것도 누가 무엇을 얼마 내고.... 더구나 주보에 상세히 인쇄까지 하는것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하고 있는 실상 입니다. 30여년전에 이미 그런곳이 많았었습니다.
    (그 당시 중,고, 종교 재단에서 설립한 학교를 다니느라 성경공부 주 2시간
    월요일 아침 조회에 담임 선생님의 첫번째 질문이 어제 교회 잘 다녀 왔냐?
    안 간사람 다음에는 꼮 가겠다고 약속하는 사람 손 내려 였습니다. 거의 강제적인 분위기 였죠.
    물론 학교에서도 전교생이 모여서 한 시간 에배보는 시간이 있엇습니다.
    (그 덕택에 제가 제법 오래 교회를 다닌바가 있어 들은 풍월은 조금 많은 편이지요.)
  • 아포얀도 2011.01.18 07:58 (*.100.91.20)
    의사... 목사 ...교사 ... 도사... 전도사 ...모든 업종(?) 에서 진실된 사람도... 또한 사기꾼도 있습니다.

    몇몇 잘못된 사람과 조직 때문에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 면접관 2011.01.18 08:50 (*.106.215.224)
    오래전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적은 사람들에게 면접을 볼때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 일요일 회사에서 MT를 가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못간다고 하더군요...거의 대부분이 그러시더군요.
    교회가야한다고요...그러면 우리회사에서는 해외 출장은 자주 가는데 주로 토요일 일요일 출발하여 출장가는데..
    그러면 어떠냐고 했더니...괜찮다고 합니다..회사 업무로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러면 일요일 MT가서 그 근처 교회에 가서 기도 하고 오면 되지않냐고 했더니..안된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를 가야한답니다.

    같은 하나님인데...왜 꼭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해야하는지...도통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그 하나님이 그하나님 아니가요?
  • MoreKimchi 2011.01.18 09:20 (*.20.11.50)
    네.. 하나님 대신 담임목사님을 믿는 건 분명 아닐텐데요... 늘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당은 동네마다 있는 체인점 같아서 매주 다른 곳으로 가도 다 같은 하느님이라 상관없다고 하던데,
    유독 교회는 다니던 그 교회 아니면 비록 같은 종파라 할지라도 다른 교회라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하나'님이라서 그 교회 '하나'에만 나타나실리는 없으실텐데..
    꼭 그 특정 교회를 다녀야만 구원 받고 나머지는 지옥가는 것도 아닐텐데..
    헌 목사님이 새 교회로 이사가시면 그 분 따라서 그 새 교회로 장거리 여행하시는 신도 분들도 꽤 계시더군여..
    친목 도모를 위해 그런 것일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신앙적 삶을 사는 데에는 주가 될 수 없지 싶구여..
    혹시 특정 교회에서 획득한 지위(장로, 집사, 권사 etc.) 등은 교회를 옮기면 사라져 버리기에,
    그걸 오랜 세월 유지키 위해 특정 교회에 그리도 집착하시는 걸까..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이참에 잘 아시는 신자 분께서 속 시원히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다녀보지 않은 저로선 이해가 안 되는 군요.. 종교를 머리로 이해하려고 드는 건 이미 잘못일까요?
  • 2011.01.18 10:44 (*.184.77.167)
    뭐..기독교 아니 유일신 종교 모두,, 구구절절히 모순을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결국 천국에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믿는 종교자체를 저는 다 쓰레기라고 봅니다.
    지아무리 미사여구로 얘기해도 기독교 내지 유일신 종교의 핵심은 지하철에서
    미친놈들이 큰소리로 외치고 다니는 -믿음 천국 ,불신 지옥 - 바로 이거더군요.
    멀쩡한 인류를 믿는자 ,아닌자 ,천국행,지옥행 의 흑백으로 가르고 벽을 만드는
    그들은 정녕 인류의 적들입니다. 우리가 언제 인류를 그렇게 가른적이 있습니까?
    천국행 티켓 받았다는 인간들이 이 땅에서 더욱 잘살려고 온갖 부정을 다 저지르는
    저 모순과 교회가서 회개기도 한번으로 그 모두를 털어버리는 편리함의 천박함에
    몸서리 처집니다. 기타매니아에 다시는 기독교 얘기나 신이 어쩌고 하는 얘기가 좀
    안나왔어면 좋겠습니다. 역겹습니다. 저는 공산주의는 싫지만 종교는 마약이라고
    해서 종교를 발을 못부치게하는 정책은 적극 지지합니다. 인류는 종교가 있어므로
    해서 얻는 이득보다 있어서 생기는 온갖 대립 ,갈등 ,부정,전쟁 등이 더 심합니다.
    인류에겐 종교는 없는게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사회가 됩니다.
    외계생물까지 곧 찾을수 있고 우주의 13차원까지 따져내는 현대과학의 극진보속에
    어찌 겨우 2000년의 원시적인 믿음이 아직도 인류를 지배하는지 ,,원!!!
  • 2011.01.18 10:55 (*.161.14.21)

    "결국 천국에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믿는 종교자체를
    저는 다 쓰레기라고 봅니다."


    이 짭은글에 핵심은 다 들어있군요.....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이슬람이든...
    직설적인 훈님 글중에 올해도 하나 건졌네요....
    천국을 차지하려는 욕심 정말 우습죠...
  • 2011.01.18 12:00 (*.248.96.211)
    ㅉㅉ..아무도 변호를 못하는 종교의 오늘 현실..
    이에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자리하고 있는 탓이죠.

    원래 종교의 출발은 인류가 자유(심원한 뜻이 있는..)를 얻도록 하는
    진리 체계의 가르침이었으나, 어둠의 세력이 이를 탈취하고 왜곡시킨 결과
    오늘날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양상으로 변질되었죠..

    그 과정에는 수많은 우주역사의 질곡이 배경에 숨어 있지만,
    특히 서양 종교에는 그 정도가 심해서 바이블은 아눈나키 세력이
    편집한 결과 타락 세력이 신을 참칭하고 예수를 참칭할 정도로
    막가파 종교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과거 전생과 인종 기억을 상실한 인간들은 약한 마음과 욕심에
    "천국에 한 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종교를 믿게 되었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천국에 가게 되면 큰 다행이겠으나,
    애석하게도 그들이 믿는 대상은 소위 천국을 관장하는 존재가 아니니
    이를 어찌하오리까.. 그들의 대상을 열심히 믿을 수록 천국이 아니라
    팬텀 매트릭스(근원과 단절된 매트릭스)로 갈 확률이 높아지니..쩝

    그들의 믿는 제호바(여호와)는 타락천사이고, 테트라 그라마톤이라 하는
    야훼(YHWH: 요드헤이 보드헤이) 역시 타락천사(추락한 엘로힘) 그룹이니,
    인류의 역사가 지금처럼 한심무인지경으로 흘러온 게 이해가 갈 겁니다.
    더우기 이들과 대립,경쟁해 왔던 다른 타락천사 그룹들
    (추락 세라핌과 잡종들, 블랙홀 인종들)도 여럿이니,
    지구가 남아 나 있는 게 기특할 지경..쩝
    아니 지구가 남아있는 시한도 정해졌습니다. 태양이 바르도 사이클에 들어갔으므로..
  • 종교 2011.01.18 13:39 (*.161.14.21)
    종교밖에서 본 종교.


    1.....신의 작품이라고 할수있는 자연을 훼손하여
    돈벌이하는 사업이나 그런정책에 박수를 보내는 종교인.
    신에게 뭐하는짓인지.

    2.....민중의 삶을 어렵게 하고
    부자나 권력자에게만 유리한 정책을 집행하는 정치지도자를 지지하는 종교인.
    신의 뜻에 거스르는 일이다.

    3.....소외된 사람이나 소수의견 그리고 서민을 어렵게 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종교인.
    신은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기본에 어긋난다.

    4.....나와 남을 구별하여
    누군가를 혼내주거나 공격하거나, 전쟁을 하는일에 호의를 가진 종교인.
    나와 남을 구별하는것은 종교인으로서 초라한 일이다.

    5..... 평소 자기자신을 귀하여여기지 않아서
    다른누군가도 항상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종교인.
    이는 신의 뜻과는 아주 다르다.


    놀랍게도 종교의 영역안에서 이런일들이 흔하게 발견되니
    종교밖에 진정한 종교가 있는건 아닌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 befree 2011.01.18 15:26 (*.137.34.148)
    단군의 후손이 유태인 조상의 원죄를 회개해야 한다는게 말이안되죠.
  • 청년부 2011.01.18 17:28 (*.178.88.113)
    요즘은 교회에 딸 보내기도 무섭다고 하더군요
  • 하하! 2011.01.19 00:19 (*.254.12.186)
    현재의 종교가 변질되고 모순되고 진리와 많이 멀어져 있다고 해서 모든 정신적, 영적인 영역을
    무시하려 한다면 그 관점이 더욱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그 한심하다는 현 종교(인)들 속에도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유전학자, 생물학자 등
    학창시절 공부 꽤나 하고 과거 어떤 분의 말처럼 아이큐가 적어도 100은 넘는 사람(^^) 많습니다.
    현 종교의 모습과 과거 종교의 어두운 모습을 들먹이면서 종교인들이 현재 비판하는 자신보다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지성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는 않으시겠지요?
    (당신보다 수학문제 잘 푸는 보통 사람도 당연히 많겠지요 ^^)

    종교가 과거 마녀도 많이 잡고 피도 많이 흘렸고 타락했고 모순이 드러나고 서로 갈등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질적, 과학적 진보 또한 많은 문명을 한 순간에 파괴해왔고 많은 피를 흘렸으며 이 지구를 황폐화 시켰습니다. 지금도 일촉즉발의 위기, 온 지구가 불바다가 될 위험속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인류는 그 훌륭한 과학적 진보 덕분에 여러 번 스스로 파멸했고 다시 시작해왔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과거의 그 아픈 기억들을 증명해 줄 증거가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종교는 문화의 한 모습이지만 우리 인류의 의식수준이 크게 변화하지 않는 한 어떠한 형태로든 지금의 종교와 유사한 형태는 다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진정 내 자신이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우리는 어떤 '두려움'에 포로가 되기 쉽고 그 '두려움'을 교묘히 이용하는 머리 좋은(?) 누군가가 나타나 종교 지도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종교'나 '과학'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류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알지 못 하는 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며 또 다시 많은 피를 흘릴 것입니다.

    '무엇때문이다' '누구때문이다' 말하는 그 자체가 어리석음이고 '망각'입니다.
    오랜 과거에 많은 실수를 했던 그들은 바로 '나'요 '우리'입니다.
  • 꽁생원 2011.01.19 00:44 (*.109.82.2)
    두눈을 감고 고개 숙여 간절히 기도하는 그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 거기에 종교의 참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 꽁생원 2011.01.19 01:23 (*.109.82.2)
    그 외에 해석이나 형식, 제도,..어떤 대외적인 시도, 노력...따위 등은 언제나 시대에 따라서...또는 관점에 따라서 참과 거짓, 가치의 유무 등이 바뀔 수 있다는 가변성을 띄고 있지요.

    따라서 종교는 겸손과 자비의 마음으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 관심을 가져야지
    오만, 독선으로 사회를 구원하려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2011.01.19 01:57 (*.175.216.32)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종교'나 '과학'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류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오랜 과거에 많은 실수를 했던 그들은 바로 '나'요 '우리'입니다.]

    하하!님의 이 말씀...종교 부패의 핵심적인 원인을 말씀 하신것같습니다.
    종교는 악이며, 종교와 도덕은 개선 되야하는게 아니라 폐지되야한다는 막스의 망말을 지지하는
    빨갱이들이 듣고 배워야할 명언인것 같습니다 ! ^ㅍ^
  • 붕가 2011.01.19 09:53 (*.196.39.195)
    어휴,.. 그놈의 빨갱이 타령...
  • 청년부 2011.01.20 00:56 (*.178.88.113)
    무면허 목사, 교회서 항암치료에 지방제거 수술까지…불법의료행위 '충격'





    [라이프팀] 서울의 한 교회 목사가 무면허로 항암치료와 손가락 절단 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MBC 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 교회의 담임목사 김모 씨가 의사 면허 없이 13년동안 교회에서 환자를 진료해 왔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의대 출신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찾아온 말기 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해주고 동상을 입은 환자의 손가락 4개를 절단하는 수술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 목사는 교회 계시판을 통해 항암치료, 전립선 질환 치료 뿐 아니라 종합 병원보다 저렴하게 지방 제거 시술이 가능하다는 홍보문을 붙여 놓고 환자를 모았던 것. 또한 자체 개발한 혈압약, 당뇨약, 중풍약, 탈모제도 교회에서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목사는 "개척 교회 목사로서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 의료 봉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환자를 치료해주면 교인들도 안정이 되고, 하나씩 둘씩 환자들이나 이런 사람이 오지않을까"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목사가 무면허 사실을 속이고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받았는지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청년부 2011.01.20 00:57 (*.178.88.113)
    교세확장...교회건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목사들의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개척교회 다니면 더 피곤합니다....전화가 하루에 한번씩은 오더군요
  • MoreKimchi 2011.01.20 09:24 (*.20.11.50)
    '우리 교회 다니면 천국, 아님 지옥'이라는 가르침을 퍼뜨리고 있는 일부 교회는 정말 지옥에 갔으면 합니다.

    위의 하하님 말씀대로,
    종교인들이 제 자신보다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지성적일리는 없겠지만,
    다수의 목싸님들이 그 누구보다도 더욱 '비양심적'일 수는 있는 것으로 감히 간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 잃은 어린 양들에게서 사후보험 적립금 받아, 그걸로 세력과 몸집만 잔뜩 키워서
    지 마누라와 새끼들, 수족들 밑구녕으로 줄줄 쏟아 붓고, 그것도 모자라 몹쓸 짓 기발하게도 하시는
    수 많은 목싸님들 땜시, 소수의 정상인 목자들까지 X새끼 취급 당하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 땡땡이 2011.01.20 16:10 (*.139.11.190)
    "예수 천국 , 불신 지옥"이 일부 교회들이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예수 불신"이라도 천국 갈 수 있는 건가요?
  • 2011.01.20 18:10 (*.248.96.211)
    예수를 믿고 안 믿고는 천국과는 상관없는 일..

    소위 칭하는 천국이란 믿음으로 가는 영역이 아니며,
    구원은 각자 자기 자신이 하는 일이지 누가 해 주는 게 아닙니다.
  • 마르트 2011.01.22 16:49 (*.80.85.249)
    예수는 구약을 파괴하신분입니다...몸소 사랑의 정신을 보여주셨죠

    구약에 의하면...창녀는 돌에맞아 죽어야 마땅합니다...그러나 창녀를 감싸주셨으며...
    자신에게 침을밷은 원수까지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오히려...목사..성직자같은...율법주의자..바리새인들을 강하게 비판하셨습니다
    그당시 율법주의자및 바리새인들은 구약을 숭배하며...창녀와 같은자는 실제로 돌로 떄려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이러한것을 다 파괴하시고 사랑의 정신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예수의 정신과 가르침만 제대로 되새긴다면....엄청난 변화가 일어날것입니다
  • 찬찬 2011.01.22 23:55 (*.140.129.98)
    마르트님같은 분이 교회안에 많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교회확장이 아닌 사랑과 희생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 희망 2011.01.23 12:05 (*.66.116.76)
    간디가 말했었죠. '나는 크리스챤은 싫지만 그리스도는 좋아한다.'
    예수님의 말과 행위는 배우고 따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 청년부 2011.01.23 13:19 (*.178.88.113)

    서울고법 형사12부(최재형 부장판사)는 목사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 신도들과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강모(65)씨에게 징역 9년에 신상정보공개 10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6년, 접근금지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회 목사로서 종교적 권위 등으로 피해자들을 사실상 반항하기 어렵게 해 5명의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하고 범행 장면 일부를 촬영한 영상을 보며 성욕을 충전하는 등 당사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심각한 고통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1심의 형(징역 9년)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13년 미만 아동에 대한 범죄는 부착기간을 하한의 2배로 해야 하는데 1심이 이를 간과했다”면서 부착기간을 1년 늘렸다.

    강씨는 경기도 한 교회 목사로 재직하던 2006년 말 예배실에서 권위를 내세워 당시 11세이던 A양에게 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작년 6월까지 미성년 신도 2명과 1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10대 남녀 신도들을 3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사 과정에서 강씨는 범행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관해두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피해자를 마구 폭행하거나 ‘잡히면 죽는다’는 등의 협박성 문자를 반복적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1심 재판 당시 성관계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하면서도 “피해자의 자유의사에 따른 행위였다”고 반박했으나, 법원은 ‘해당 청소년이 범행 과정과 정황에 대해 비교적 한결같이 말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의 진술이 믿을만 하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음....요즘은 교회에 딸 보내기 무섭습니다...가만히 지켜보면..
    목사뿐만아니라 중고등부 청년부안에서도 말썽들이 많더라구요

    딸갖은 부모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노컷뉴스>







  • 청년부 2011.01.23 13:24 (*.178.88.113)
    한국 기독교의 특징중 하나가...

    잘못이나 죄를 범해놓고 회계하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입니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법이죠.

  • 2011.01.23 13:53 (*.248.96.211)
    부처가 한 말 중에,
    말세에는 마구니가 중이 되어 불법을 어지럽힐 것이라
    고 하였는데, 꼭 그 짝입니다.

    비단 불교에만 국한된 게 아닌 모든 종교에 해당되는 통찰로서,
    목사, 신부, 중들 가운데 마구니들이 많다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 기독교 2011.01.24 14:58 (*.104.107.50)
    괜히 사람들이 개dog이란 소리를 하는게 아니죠
    유럽의 기독교, 종교개혁으로 만들어진 기독교는 어떤 개념인지 보질 못해서 모르겠으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독교 미국에서 온 왜곡된 종교는 정말 몹쓸 점이 한 둘이 아닙니다
    흔히 뉴스에서 접하는 목사의 지위를 이용한 범죄라던지 길거리에서 사람들 붙잡고 하는 선교활동이라던지
    샘물교회 피랍사건이라던지 말이죠....

    이런사람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기독교?? 아니죠 성경과 예수, 야훼는 핑계일뿐 그저 광신도일 뿐입니다
    목사들 중에 왜 그렇게 범죄자들이 많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일례로 천주교 같은 경우엔 신부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더군요
    예전에 다큐멘터리로도 방송이 되었었죠
    하지만 목사의 경우엔 어떻습니까?
    저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인 학생 있었는데 성적도 그렇게 좋지도 않았고 도덕적으로도 남에게 존중받을 만한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를 하겠다고 신학대학을 가더군요
    정말 신앙심이 깊어서 선교활동을 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서 간게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 직업을 가지고자 간거죠
    정말 종교적으로 지도자가 될만한 도덕성을 지닌자가 목사를 해도 모자를 판에 너도나도 교회 만들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까요?
    먹고 살려고 목사를 하는 사람은 그저 신도들을 모아서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결국 성경이든 천국이든 이런 사람들에겐 단순히 신도를 모으려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게 선교활동이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마당에 기독교는 오직 자기네들 예수 아니면 안된다고 그렇게 사람을 닥달합니다
    웃긴건 뭔지 아세요?
    이런 사람들 말 걸면 싫어서 천주교 다닌다고 했더니 그래도 자기 교회 와야된다고 계속 들러붙더군요
    다른 경우엔 그냥 교회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어느 교회 다니냐면서 자기 교회 오라고 또 들러붙더군요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예수 믿는다고 다가 아니라는거죠 자신의 교회만 OK라는 사고방식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해볼까요? 이건 자기 교회와서 헌금하란 얘깁니다
    도대체 목사가 신도들한테 뭘 가르치길래 자기 교회 신도들을 늘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입니까?

    게다가 보세요 단군상 목을 없애버린다거나 불교가서 행패를 부리거나
    목사가 이런 것들은 사탄이라며 뭐 무너져야 된다느니 이런 소리 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아가페적인 사랑을 성경에서 얘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반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목사가...
    자기들 입맛에 맞기 위해선 자신들이 모든 진리라고 여기는 성경조차 왜곡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한가지 예는 이전에 대통령선거 때 아는 친척은 무조건 어떤 후보를 뽑으라고 하더군요
    그 후보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교회의 장로였죠
    물론 이 친척도 기독교였습니다
    이 후보가 옳다 나쁘다는 여기선 논외로 하겠습니다
    다만 대통령을 기독교라서 앞뒤 안보고 무조건 뽑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밖에 모르는게 현재의 기독교입니다

    과연 이들이 일부일까요? 정말 큰 규모의 교회에서도 목사들이 불교 무너지란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들은 절대 소수의 일부가 아닙니다

    이들은 이제 더 나아가 정부 정책에까지 입김을 불어넣더군요
    종교가 더 이상 종교가 아니게 되는 순간이 온겁니다

    이처럼 기독교가 공격적인 선교활동과 이분법적인 사고를 계속 가지고 있는한
    조만간 대한민국이 여야가 아닌 기독교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심하게 사회가 분열될까 심히 우려가 됩니다
  • 2011.01.24 22:12 (*.69.159.137)
    교회 다니는 분들 그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를 포함한 기독교 안다니는 사람들은 솔직히 누가 자기 교회 다닌다고 말하면 일단 안 좋게 보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교회 다닌다고 그러면 색안경을 끼게 되죠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이런 선입견이 생기도록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은 다 하고 다닌거죠

    그리고 샘물교회 사건 덧붙이자면 나라에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위험하니까 가지말라는 공문 앞에서 사진까지 찍고 죽을 각오하고 가는거라며 사진까지 찍고 갔지요
    그러다 피랍되니까 가족들은 선교가 아닌 봉사를 하러 간거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구해달라고 합니다
    정부에선 660억을 주고 협상해서 이 사람들은 풀려납니다
    근데 입국할 때 보면 가관이죠 손에 면세점에서 쇼핑한 쇼핑백들을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 자신들이 풀려났다며 피랍은 하나님의 축복이었고 짜릿하고 재밌고 행복한 경험이었단 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책을 내서 돈을 벌어먹죠
    660억주고 살려줬으니 몇억이라도 갚으라고 하니까 당신들은 불꺼줬다고 소방관한테 돈주냐는 소리를 해댔죠
    나중엔 국가에 소송까지 겁니다 자기들 보호 안해줘서 2명 죽었다고.......

    이쯤되면 기독교가 왜 욕먹는지 알겠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88 한국에선 빵만 안먹어도 10년은 더산다... 먹거리피디 2013.11.14 6166
7187 한국에서만 쓰이는 식초(빙초산) 먹거리피디 2013.06.29 4641
7186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2 정여립 2011.03.05 4516
7185 한국에서는 마오의 인기가 연아보다... 6 쏠레아 2010.02.27 3527
7184 한국에서 인권운동하는 불체자들 나라의 인권실태 이런 2011.08.20 4656
7183 한국에서 예술로 먹고살기 1 예술 2015.07.15 4938
7182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한 8가지 방법 31 정여립 2011.08.09 7752
7181 한국에서 광우병 발생해도 책임을 물을 데가 없네요. 3 file 전기톱매니아 2008.05.02 3874
7180 한국에는 식약청이 없냐고 묻는데 있어도 없다 2008.06.03 3670
7179 한국에 정착한 핀란드 여성 따루 살미넨이 바라본 한국 사회는 어떤 것일까? 1 마스티븐 2015.07.08 4267
7178 한국산 호랑이가 멸종한 이유~ 2 file 오모씨 2006.03.27 3306
7177 한국미술전시관들의 현실 1 2013.09.02 5323
7176 한국말하는 고양이 12 샤콘느1004 2010.03.10 4150
7175 한국대중음악 곧 더 세계화됩니다. 5 SPAGHETTI 2010.08.11 3927
7174 한국남자 서양여자 커플들의 장애요소들 장애 2015.11.13 3441
7173 한국기타협회 홈페이지 되나요? 1 윤진석 2004.07.23 3140
7172 한국군이 저지른 만행들 3 역사공부 2015.12.20 4103
7171 한국과 일본의 차이? 2 aaatm 2009.01.23 3714
7170 한국과 미국의 엄마 비교 기사 2014.10.03 2894
7169 한국과 미국의 교육 차이 코리아 2013.12.27 5431
7168 한국갑부 100순위 5 로또인생 2004.03.04 8104
7167 한국·중국 대기오염 최악 환경 2015.12.16 3578
7166 한국VS영국의 차이 기사 2014.10.03 2879
7165 한국 해경과 이태리 해경 대응차이 기사 2014.04.30 3714
7164 한국 프리메이슨에 대한 Q&A 프리메이슨 2015.03.05 5527
7163 한국 일본 비교 기사 2014.08.28 3671
7162 한국 왕따를 종식시킨 이창호 1 찾던이 2003.09.17 4019
7161 한국 여자들이여....깨어나라 3 속보 2011.07.16 5029
7160 한국 언론 실태 1 조선 2014.06.21 3720
7159 한국 부패지수 기사 2014.05.10 4134
7158 한국 드라마 7 음.. 2007.05.03 3140
7157 한국 대학의 몰락 3 한국대학 2014.07.03 3798
7156 한국 대학교육의 몰락 2 대학교육 2014.07.03 3063
» 한국 기독교.. 49 브루노 2011.01.16 5660
7154 한국 기독교 실태 1 한국 2014.07.10 4065
7153 한국 금융원장이 떠나며 남긴 글 6 THE CYNICS 2009.01.30 3473
7152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 3 교육 2014.07.30 4444
7151 한국 공교육비 민간부담 비율 14년째 OECD 1위 기사 2014.09.09 2766
7150 한곡에 만번 8 2009.07.21 4130
7149 한강 vs 세느강 5 file 콩쥐 2010.03.22 4540
7148 한강 vs 세느강 file 콩쥐 2010.03.22 4072
7147 한강 vs 세느강 file 콩쥐 2010.03.22 4271
7146 한가한 분만 읽어보시기를 8 최동수 2011.03.26 4141
7145 한 해를 보내며... 18 금모래 2009.12.22 4259
7144 한 생존 여학생의 교황님께 쓴 편지 기사 2014.08.19 2620
7143 한 마리 양 친구 2010.05.27 4451
7142 한 두달간은 기타 치기 틀렸습니다! ㅠㅠ 18 jazzman 2009.02.05 4539
7141 한 vs 일 궁술 비교 17 꽁생원 2012.03.18 6766
7140 학자 강상원 3 콩쥐 2013.01.09 7199
7139 학자 file 2016.07.24 25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