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5 08:00
[re] 양(羊)고기 요리
(*.146.182.101) 조회 수 4868 댓글 4
예전에 아랍권에(레바논) 연주여행을 갔을때 트리폴리(Tripoli)라는 기원전 9 세기부터 생겨난
도시의 재래시장을 방문 했었답니다.
그 곳에서 뿅가는 향기로 발길을 멈추게 했었던 식당 앞에서 고기굽는 모습을 찍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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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갈비 구이와 필라프 쌀요리( crownend lamb ,pilaf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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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는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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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는 상대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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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좋은 요리 기법으로 냄새만 잘 제거할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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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를 동그랗게왕관 모양으로 말고 그속에 고기를 비벼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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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구운다음 로즈마리로 장식한 다음 한쪽씩 잘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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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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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스탠딩 화덕은 중국에서 길거리 꼬치 팔 때 쓰는거랑 정확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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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음식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 이유는 오스만 터키의 약 5세기에 걸치는 9개국의 광대한 영토와 융합된 문화로
위의 음식을 활라휄이라고 부르는데 조리의 편의상 햄버거 패티처럼 만들어진것 갔습니다.
레바논
중동의 파리라불리울 만큼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도시라 합니다.
레바론 사람들은 선천적인 상인들로(약 5000년 이상 해상무역으로 페니키아문자의 발명자이기도 합니다.) 깨끗한 거래로 신용도가 다른 아랍사람보다 높습니다.
레바론의 백향목(시더)은 구약성서에 언급된 성스로운 나무로 이나라의 국기에 로고로 쓰여졌습니다.
수십년전에 내전으로 좀 복잡해졌지만 지금은 조용한가 봅니다. -
독일에 살고 있을 청년 시절에, 요르단 친구 칼리드와 그의 레바논 여자 친구 라일라가
바로 저 음식을 기숙사 베란다에서 맛나게 구워서 대접해 주었지요...ㅎㅎ.
기독교도였던 두 아랍 친구라서 (돼지고기도 거부하지 않아) 조금 쉽게 친해졌구요
(물론 저는 이슬람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으며, 오히려 회교도의 신앙심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 친구 저 한테 3년이나 기타를 배웠는데, 아랍적인 묘한 필링이 20년잔이 지난
지금도 귓가에 선합니다. 어디서 뭐하는지....아랍 칭구야 잘 살고 있니? -
ganesha님, 조국건님 그리고 섬소년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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