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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2:09

열감기 걸린 지유

콩쥐
(*.161.14.21) 조회 수 2530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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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님 딸  지유가
요즘 열감기로  몇일째 39~40도를 오르내린다네요....
병원에 다니는데도   열이 내리지않으니 걱정이네요...


콧물이 날때   병원에 안가고 이삼일 그냥 지나쳐서,
병을 키운게 아닌가 걱정하나봐요.


한국같으면  주위에  소아과병원이 많아서  걱정이 없겠지만,
외국에서는   쉽지않을듯해요....

어서 열이 내려야할텐데..


보리차를 마시거나
머리에 수건해준느거로는 역부족일텐데..... 어쩐다...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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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ganesha 2010.12.17 12:43 (*.177.56.162)
    결국 코감기를 방치해서 중이염과 목감기로 번진 상태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보통 애들이 2/3 정도는 감기를 앓으며 중이염도 같이 온다고 하네요.
    39도 넘은지 벌써 4일째인데 오늘은 좀 좋아지길 기도해 봅니다.

    하루에 두번 5가지 약을 먹이는데 좀 마음이 아프네요.
    이럴 때 기타친다고 방에 10분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애엄마한테 많이 혼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최동수 2010.12.17 15:52 (*.255.173.119)
    어서 어서 잘 낫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쩝 2010.12.17 17:43 (*.248.96.211)
    원래 감기에는 약이 없다는 게 정설인데,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죠.

    그러나 중이염은 매우 큰 걱정거리니 신경을 많이 쓰세요.
    수정 삭제 댓글
  • 이슬 2010.12.17 21:57 (*.79.9.13)
    지유야....
    어서 어서 이겨내고 건강해 지렴...
    수정 삭제 댓글
  • ganesh 2010.12.18 03:15 (*.218.2.106)
    최동수님, 쩝님, 이슬님 감사합니다.
    겨우겨우 열이 내렸습니다. 그 며칠동안 나쁜 기억이 쌓였는지 열이 내리고 나서 한없이 서럽게 우네요.

    사실 애들이 이렇게 한두번씩 아퍼 주는게 정상인데.. 처음 겪다보니 많이 가슴이 아팠어요.
    말을 못하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알 수도 없고..

    내일이면 다시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희망해 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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