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없는 한국

by 여관 posted Oct 24,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내 이럴줄 알앗어요....


이번에 세계적인 대회인 자동차경주에 참가하기 위해 온
많은 기자들과  참가자들이  엄청 놀랬을거 같아요....

우리들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것을
외국에서는  처음 경험해보고 깜짝 놀랬겠죠.
내 진즉에  이럴줄 알았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한국에는 여관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관광의 해"라고 아무리 정부에서 발표해도 넘 웃겨서 말이 안나와요.
여관조차 없는데 무슨 관광.?
러브모텔밖에 없쟈나요.
아주 비싼 호텔이거나...

지방에 연주여행 다니다보면 여관찾다가 지쳐 포기상태....
여관조차없는 한국 왜 관광하러 오라는 슬로건을 다는지...
나라안에  어른이나  지도자가 없다보니  항상 우스운풍경이 ...


조용히 잠자고 싶은사람들을
러브모텔에 묵게하면 잠이 옵니까?
벼룩은 물어대지 , 시트는 깨끗하지도 않지....도데체....
지난번엔 새로 들어간 방에 침대에서는
앞서 자고 나간 사람의 궁뎅이 냄새나서 한참 코 막고 있었어요.
제가  원래  한코 합니다..
이런일이 아무렇지도 않은거 보면 나라안에   정말 사람이 없는건지...
초고속인터넷만 깔리면 다가 아니죠, 기본이 안돼있는데...





............아래는 퍼온글..............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주 축제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가 출범 60년 만에 처음으로 22일 한국에서 개막한 것과 관련, 이탈리아의 대표적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숙박 시설 부족과 `러브호텔`의 문제점 등을 사레로 들며 매우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F1 팀들 섹스 모텔로 떨어지다 - 팀 관계자들과 기자들은 `러브 스퀘어(love square)`에 짐 풀다` 라는 제하의 칼럼성 기사에서 대회 부대시설 부족과 `러브 호텔`의 문제 등을 냉소적이고 반어적인 문체로 비판하면서 F1의 최고경영자(CEO) 버니 에클스톤 부자(父子)도 꼬집었다.

대회 취재 차 한국에 파견된 플라비오 바네티 기자는 영암 발로 쓴 이 기사에서 "일반적으로 F1 경기가 대도시 인근에서 열리는 반면 이번 대회의 경우 영암의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도 불편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바네티 기자는 한 팀당 최소한 60-80명의 기술진을 포함해 기자들까지 포함하면최소 1천500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경기장 인근에 제대로 된 숙박 시설이 없어 상당수가 목포에 숙소를 잡았고 영국의 윌리엄스 팀의 경우는 자동차로 1시간 반 이상 걸리는 광주로 가 `러브 스퀘어(Love Square ; `러브호텔` 밀집지역을 의미)` 근처에 진을 쳤다"고 전했다.

그는 "러브 모텔들은 우후죽순처럼 많지만 더럽고 불결하다. 시간 당 요금을 받는 이 모텔들의 방은 두 명이 동시에 할 수 있는 샤워 시설도 갖췄다.(아주 실용적이라고? 결코 아니다. 두 명이 관계를 가지고 빨리 방을 빼기 위해서다). 이 방에는 필수적으로 비치된 것이 콘돔이고 가구는 없다"고 묘사했다.

그는 이어 "한 영국 기자는 음료나 스낵 자판기가 아닌 진동기 자판기도 보았다. 또 다른 영국 기자는 저녁에 방에 돌아와서 자신이 없던 동안에 누군가 방을 사용한 흔적을 강하게 느끼기도 했다. 외계인은 절대로 오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