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17:12
전문가님께 질문?- 지구의 자전축이 변한다면???
(*.137.104.185) 조회 수 5206 댓글 6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남북극점을 기준으로 몇도(23.3도) 기울어져서 돌아가고 있죠?
그런데 이 자전축이 서서히 변하는것이 아니고 어느날 한 순간에
기울어진것이 똑 바로 선다면 어떤 변하가 일어 날까요 ?
우선 상식적으로는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열대지방 -온대, 극지방 -인간 생활 가능 환경으로 변화 ?
한반도 - 열대 지방으로...) 이로 인해
남북극의 얼음이 빠른 시간안에 녹을것 같고 그 이외에 생각할수 있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현재 우리는 지구별에 인류가 발을 디딘 이후로
가장 급변하는 역사적인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천년 동안 써온 자원을 최근 1-2세기동안 훨씬 더 많은
자원을 쓰게 되면서 이미 극심한 환경오염을 불러 오게 되었는데
이 오염된 지구에서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인류로 넘어 갈려면
그 과정에서 엄청난 변화(환란, 지구차원의 동시적인 재난...)이
불가피 한것인가 ? 하고 의문을 갖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각 종교나 여러 수행 단체에서 하는 각기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은 앞으로 일어날 같은 상황을 두고서 예언한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천년왕국, 미륵불 시대, 황금시대, 후천(새로운 하늘이 열린다?), 후천개벽 ....
이러한 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언젠가는 조만간 그때가
되어가는것임이 분명해 보이는데
그 때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달라 질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 '6'
-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이론으로써 설명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상수가 수억개는 붙고 계산결과값도 또한 다르게 도출도ㅣ겠지요 -
2012년에 자전축이 바로선다는
오래전 선지자분들의 예언이 안 맞는다면
이론의 부정확성에 대해 말들이 많겠군요..
이년후면 결과를 알게 될테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 -
문제는 지금 한국의 몇몇 종교 단체 & 수행단체등에서 그때가 되면 단순한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엄청난 지구 전체차원의 재난, 식량,물...절대 부족...
이러한것들이 이미 너무나 오염된 지구의 정화차원에서 불가피하며
진보된 영혼의 새로운 신 인류로 넘어가기 위한 것이라고들 하네요.
살아 남는 사람은 소수의 준비된자들이고 대다수의 인구가 사라진다고(사망)하면서
깊은 산사에 들어가 5년정도 견딜수 있는 식량 ,물, 확보를 하고
준비를 시작 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실제 그러한 움직임이 어느정도
포착되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
지축이 "갑자기" 휘리릭~바로서기는 지구혼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팽이를 돌리다가 회전력이약해지면 축이 갑자기 넘어지는수는있어도, 잘돌아가던 팽이가 회전은 그대로인데 회전축이 갑자기 달라진다는생각과 유사함 )
오히려 SF영화에서 종종 주제로 이용되는 혜성이나 소행성의 지구 충돌문제나, 태양풍의 급변에따른 지구에의 영향이 더 현실적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단지 지구의 자기장의 양극이 뒤바뀌는 현상은 수백차례 있었다는 증거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바뀔것이라는 이론입니다.(지금도 바뀌고있다함)
행성이 지구와 일렬로 앞으로 나란히! 해서 중력의 집중이 일어나면(2012년 동지 경) 지축에 영향을 얼마나 줄 수있는지는 첸체물리학자들의 흥미있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세간의 예언이나 비록들은 애매모호하고 광개념의 단어나 문장을 구사하여 어떠한 현상에도 적용가능하도록 교묘한 수법을 쓴경우가 많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우리인간들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자원을 아끼고 환경의 순환균형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근데, 얼마전 몽고 공항에서 촬영된 UFO는 어케 수습됬나요? 아시는분 계시면... -
ufo 지구상공으로 엄청 많이 날라다녀서
이제 사진보는것도 너무 흔해요.....
일년에 수만장씩 찍히니....
근데 왜들 자꾸 지구를 방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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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지구는 화성만한 다른 행성이 충돌하게 된 후 달이 만들어진 큰 사건도 겪으며 태양과 다른 행성과 달과의 여러 역학적 작용들의 결과 현재와 같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역시 변화해 갈 것입니다.
인류가 밝혀낸 지구운동에 관한 과학적 결과들을 보면
첫째, 지구의 자전축은 기울어진 팽이처럼 23.5도 기울어진 채23000년을 주기로 자전축을 돌리는 세차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과
둘째. 지구는 원이 아닌 타원으로 태양을 촛점으로 해서 공전하고 있으며 또한 그 궤도의 모양이 변하고 있으며
셋째, 지구의 자전축은 현재는 23.5도 기울어져 있지만 22.1에서 24.5도를 범위로 섰다 기울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의 변화도 있습니다만 각설하고,
밀란코비치(1879-1958)라는 이러한 운동의 결과로 신생대 4기에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다는 이른바 밀란코비치이론을 발표하여 기후변화의 천문학적 원인을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밝혀내었습니다.
이 이론을 모 종교에서는 자기들이 주장하는 교리와 예언과 일치한다고 주장하는데 이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일 지구의 자전축이 똑바로 선다면 예상할 수 있는 변화로서는 지구 모든 곳에서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어지게 되지요. 에스테반님이 말씀하신 기후변화도 충분히 가능한 것일테지요.
그러나 지구의 역사를 통해 지구의 자전축이 똑 바로 선 증거는 현재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일순간에 갑자기 변한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