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햄버거가 건강의 최고비결~

by 인생이란 posted Oct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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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구텍을 찾은 워런 버핏(77)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환영 리셉션에서 호텔 뷔페 음식 대신 콜라와 햄버거를 들며 소박한 취향을 드러냈다.

그는 별도의 테이블에 마련된 코카 콜라와 햄버거를 들며 "77살 인생에 가장 좋은 건강법은 매일 코카 콜라를 마시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에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도 그는 연신 코카콜라를 마셔댔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유지하는 그를 보면 그간 밝혀진 탄산음료의 각종 해로움이 무색할 정도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의 유태우(52) 교수는 “워런 버핏이 매일 콜라 5잔을 마시고도 건강한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탄산음료만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그로 인해 건강이 좌지우지될 확률은 낮다는 것.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겠지만 워낙 건강한 사람에게는 끄떡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버핏 회장의 진짜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유 교수는 그 비결을 2가지로 요약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버핏 회장에게 몸에 좋지 않은 콜라를 마시고도 건강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내가 좋아하고,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건강할 수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유 교수는 이런 버핏을 두고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삼박자란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은 사랑받기만을 원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타인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반면에 버핏 회장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도 사랑한다. 그러니 타인도 저절로 그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유 교수에 따르면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건강에 대한 상식에는 해박하다고 한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몸에 좋고 나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자세가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이 유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추우면 춥게, 더우면 덥게 그 상황을 즐기는 긍정적 사고가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라고 충고했다. 의사가 뭐라고 하건 자신의 방식이 좋다던 버핏의 빈말에도 건강비결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버핏은 평소 책상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업무에 파묻혀 지낸다. 사무실안에는 필수품인 하와이완 포테이토칩과 체리코크,시즈 캔디,스낵등이 구비되어 있다.

점심식사로 콜라를 곁들인 햄버거와 감자칩을 먹고,저녁식사로는 해시브라운 2인분과 덜익힌 스테이크를 먹는다. 간식거리로 플랜터스 땅꽁과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를 즐긴다.


매일매일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버핏~ 특히 맥도날드 햄버거와 동네 싸구려 스테이크를 즐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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