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01:05
얼마전 '의단원'관련 방송을 보았습니다.
(*.99.223.37) 조회 수 5240 댓글 13
의단원 관련 내용은
매년 '잊을만하면' 나오는 그것이알고싶다의 사이비단체에대한 내용입니다.
저의 일상적 단상이지만,
이번에는 여느 사이비단체랑은 다르게
전문직인 '한의원'이 개입되어 있더군요, 그것도 수 군데나.....
양의학과 더불어 최고라고 인정받는 한의학의 커다란 오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lunarmix?Redirect=Log&logNo=60115865356
자세한건 위에 링크를 올렸습니다. (다시 쓰기엔 저도 힘들기에.......^^)
이런 한의원때문에 [뻔히 알만한] '의단원 사기행태'의 피해가 더 컸다라고 생각되고있습니다.
의식치료말고 한 예로 식수로도 불가능한 물을 제조해서 공급하는 한의원 (200cc에 5만원)
이나 그걸 받아서 파는 한의원들......................;; 정기적으로 '의단원'에가서
사이비 선생한테 교육을 받는 한의원들............. --;;;
요즘 가뜩이나 '한의원'을 기피하는경향이 강한데
그때 방송된 이 '의단원 스폰서 한의원'을 통해서
한의원에대한 인식이 한단계 내려갈거라는 생각이 가슴아픕니다.
암이라도 걸리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되는 심정을 교묘히 이용하는 이단체.......
확실히 밀어버려야 될거같습니다.
매년 '잊을만하면' 나오는 그것이알고싶다의 사이비단체에대한 내용입니다.
저의 일상적 단상이지만,
이번에는 여느 사이비단체랑은 다르게
전문직인 '한의원'이 개입되어 있더군요, 그것도 수 군데나.....
양의학과 더불어 최고라고 인정받는 한의학의 커다란 오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lunarmix?Redirect=Log&logNo=60115865356
자세한건 위에 링크를 올렸습니다. (다시 쓰기엔 저도 힘들기에.......^^)
이런 한의원때문에 [뻔히 알만한] '의단원 사기행태'의 피해가 더 컸다라고 생각되고있습니다.
의식치료말고 한 예로 식수로도 불가능한 물을 제조해서 공급하는 한의원 (200cc에 5만원)
이나 그걸 받아서 파는 한의원들......................;; 정기적으로 '의단원'에가서
사이비 선생한테 교육을 받는 한의원들............. --;;;
요즘 가뜩이나 '한의원'을 기피하는경향이 강한데
그때 방송된 이 '의단원 스폰서 한의원'을 통해서
한의원에대한 인식이 한단계 내려갈거라는 생각이 가슴아픕니다.
암이라도 걸리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되는 심정을 교묘히 이용하는 이단체.......
확실히 밀어버려야 될거같습니다.
Comment '13'
-
영상관련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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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퍼왔습니다.
저는 정말 이단체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고싶네요.
실제 벌어진 일이 어떤지.....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일 밤 11시10분 신의학으로 알려진 의식치료의 실체를 규명한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경북 상주의 외딴 산골에 있는 '의단원(疑團院)'은 간암, 다발성 신경경화증, 만성신부전증, 파킨슨병 등 난치병 환자들로 성황을 이룬다.
이곳은 간단한 절하기와 의식 치료만으로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선전하며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을 불러 모은다. 그러나 이곳을 찾았다가 숨진 이들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유족들이 분노하고 있다.
의단원의 중심에는 '의식치료'의 창시자로 알려진 밀풍 리농(密豊 理農)이 있다.
그가 내세운 의식치료는 인간의 의식 세계는 자연생리의식과 뇌의식으로 나뉘며 이 두 의식을 다스리기만 하면 어떠한 치료행위나 약물 없이도 내인성 만성질환을 완치할 수 있다는 원리에 뿌리에 둔다.
밀풍 리농은 30년전 얻은 고차원의 깨달음을 증명하기 위해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불치병 환자들을 완치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밑에는 정식 면허를 가진 한의사 10여명이 전국 의식의학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의식치료 이론을 신의학이자 기적의 만병통치로 소개하며 난치병 환자들에게 적극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의식치료를 경험한 일부 환자들은 의식치료가 죽음을 담보로 한 악성 사기라며 정식 한의사들이 밀풍 리농과 함께 환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환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의단원에서 완치의 근거로 제시하는 각종 자료를 집중 분석해 의식치료가 기적의 대체의학인지 절박한 환자들의 심리를 악용한 사기인지 검증한다.
okko@yna.co.kr
-
http://cafe.daum.net/6050k/DJcI/818?docid=14xxT|DJcI|818|20101003211415&q=%C0%C7%B4%DC%BF%F8&srchid=CCB14xxT|DJcI|818|20101003211415
의단원 취재 동영상입니다. -
http://cafe.daum.net/consciousness1
의단원 홈페이지... -
홈페이지를 보면 마치 영적 수행을 하는듯한 그럴듯하게 꾸며 놓은것이
절박한 심정의 환자들은 딱 넘어갈만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아 그러고 보니 몇년전인가 한국에서 머무를때 그 프로그램을 보았었던것으로 기엌이 나는데
사기성 집단으로 보이는 냄새가 풍겼는데
이번 방송에서 어떤 좀더 구체적인 증거같은 것으로 확증이라도 잡아서 방송이 되었습니까?
-
11님 영상관련 메일이 아직 안들어 왔네요?
-
에스테반님 estebanjeon@hotmail.com 여기로 보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
의학처럼
인류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을까 싶네요....
너무 중요해서 학교에서는 가르치지않는 분야. -
또한
직접 손으로 시술해야해서 너무 기술적으로도 어렵고 , 공부할게 너무 많다보니,
음악이나 미술처럼 어려서는 시작하지 않는 독특한 분야...의학. -
몇년전부터 아토피로 고생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간 곳이 그 한의원입니다.
두달간 처방받은 한약을 먹고 위에서 말한 미네랄워터도 사 마셨습니다.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몇년간 고생하던 아토피를 한의원치료하면서 다 나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것이알고싶다'를 보는내내 심기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비친 모습과 제가 치료받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나왔거든요.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의식치료'라든가 '사이비'같은 모습에 약간은 거부감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치료받는 내내 '의식치료'얘기는 전혀 없었거든요.
암튼 각설하고, 티비에 비치어지는 모습이 모두 진실은 아니며, 프로듀서에 의해 얼마든지 의도대로(?) 편집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여지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 -
poly님 덕분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poly님께서 언급하셨듯이 보이는것이 모두가 다 진실은 아닐것 입니다.
또한 프로듀서의 의도대로 편집될수 있다는것도 이젠 많은 사람들이 또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난치(불치)병은 현대의 의학으로는 장기이식, 혹은 그와
버금가는 어떤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 없이 불치의 병이고
님께서 고생 하셨다는 아토피는 매우 까다롭고 관리하기가 어렵지만
불치(혹은 난치)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는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한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 있었겠지요.
또한 정신세계에 연결된 명상이나 수행의 도움으로 불치의 병이 치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러한 큰 질병들은 인과에 의해서 온다고 믿기 때문에
어느 정도 치루어야 할 업으로 생각 합니다.
낮은 차원의 영적 세계에 연결되어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는 후일 또 다른 업(빛)으로 남을수도 있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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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를 이용하는 정말 파렴치한 범죄는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합니다.
저도 아닌줄 알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불치병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마음이 허약해진 가운데서 항상 부정적인 기운에 휩싸이면
벗어날 길이 없으나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고 우리 인간은 어떠한 병도 치유될수 있는 자체 면역력을 충분히
가동이 되도록 하여야 하고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큰 병은 때로는 인과가 있기 마련인데
절대자이신 존재는 때로는 그러한 병을 통해 다른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도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결과는 본인 자신이 어떠한 자세로 병을 받아 들이는데에 따라 많이 달라 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