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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11 하면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테러(?)로 인하여 넘어진 그날로서
세계적으로 역사의 변화의 한 계기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 이후 소위 국가안보를 위해라는 이유로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테러와 관련 의심이가면 일단 체포영장 없이도 구금조사를 할수 있는
법이 통과 되었었죠?
미국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극도의 분노와 적개심으로
엉뚱하게 터번을 쓴 인도인이 이슬람인으로 오인되어 살해 되는등
초기에 곳곳에서 이슬람인에 대한 보복 테러가 일어났고
부시는 즉각 아프카니스탄에 전쟁을 선포하였고 지금도 게속되고 있네요,
아프카니스탄은 구 소련이 10수년을 첨단 무기를 동원해서 그렇게 퍼붓고 공격해도
살아 남았고 오히려 구 소련이 몰락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하게 되었는데
지금 아프카니스탄을 보면 분명한 제2의 베트남이 되어가고 있지요.
어떻게든 빨리 발을 빼지 않으면 미국으로서도 엄청난 부담으로 남아있을텐데
언제까지 갈런지....

그러고 보면 9.11은 세계 역사속에서 또 하나의 비극이 시작된 날이네요
칠레국민의 절대적 지지로 들어선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 대통령을
미국의 적극적인 원조와 지시로 대통령궁을 전투기로 폭격까지 하면서
쿠데타를 성공시킨 날이네요.(대통령 궁안의 경호원 100여명과 대통령이 결사항전을 하니
시간은 흘러 가고 시민과 세계에서 지켜보니 폭격까지 해서 일찌기 무리하게 마무리를 한것이죠)

또 다른 비극은 아프칸전쟁 과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면서
소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부시,토니블레어(부시의 푸들), 호세 마리아(당시 스페인 우파 정부의 수상) 3인이
항상 같이 자주 모여 사진을 찍으며 반테러 전쟁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내곤 했는데
스페인이 테러의 대상이 되어 마드리드에서
수도권 아침 출근길 열차 4편이 순서대로 모두 폭파 되면서(2003년 3.11)
200여명 사망  부상자는 3000여명에 가까운 큰 피해를 입은것은
(천만 다행으로 그날 대학생들의 동맹 휴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수업을 했다면 통학길의 수많은 학생들의 피해가 있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스페인으로 보아서는 억울한 입장도 있어 보였습니다.
미국, 영국과 같이 전투병을 보내서 싸운것도 아니고
의료병만을 휴머니즘적인 이유로 보낸것인데

좌우지간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었으니...
그당시 마드리드에서 거주 하면서
저도 가끔 그 열차를 탈수도 있었는데 섬찟한 생각이 들더군요,
피해자나 사망자가 뉴욕의 9.11때 보다는 훨씬 적었지만
그 당시 부상자중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정신적인 공황으로 아직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에서의 테러가 일어나자 마자 우파에서는 ETA를 의심한다는
논평을 내 놓았다가 급히 말을 바꾸어야 했었죠,
알카에다와 연결이 된 주로 모로코계의 조직에 의한 테러로서
결국 거의 모두가 잡혀서 심판을 받고(평균 징역 3000-4000년, 사망자 1인당 징역20년?)
평생을 감옥에서 살고있지만
상상과는 달리 무슬림 특히 모로코계에 대한 적개심이나 테러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는 한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선거 나흘전에 일어난 이 일로 인해 집권 우파는 선거 참패에 이어
지금까지 사회당에 정권을 넘겨주게된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지요

유럽에서는 가장 아랍권과 가깝고 서구사회와 아랍의 중재자 역활도 할수 있는
스페인으로서는 억울해 보이는 일을 당했는데도(당시의 멍청한 우파 수상 호세 마리아 부시, 토니 블레어와
사진 몇장 찍고 반테러 전쟁은 적극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낸것 밖에 없는데 엄청난  테러를 당했으니
  억울해 할만도 하겠지요??)
오히려 모로코계이미자들 피해자로 감싸고 위로하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비슷한 테러에 대한 미국과 스페인의 전혀 다른 정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들의
다른 반응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던것으로 기엌하고 있습니다.
  
Comment '18'
  • MoreKimchi 2010.09.29 03:53 (*.20.11.50)
    미국의 대처를 지지하진 않지마는, 제3자로서 무조건 탓할 수도 없지 않나요?

    우리가 그런 911급의 테러를 당했다면, 우리들은 또 어땠을지 상상이 되시죠?..
    범국민적인 반 이슬람 감정이 들끓고, 보복성 대 이슬람 테러가 일어나기도 했겠죠..
    불탄 이슬람 사원들도 있었을 테구여...
    이슬람인 닮은 신현준씨가 모 인기 프로 사회 맡는 일도 없었을 테죠..

    글구, 미국의 쾌락주의는 양아치라기 보다는 날라리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 차이는 다들 아실테죠? ^^
    그걸 무조건 따라하는 무리들이 오히려 양아치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 그렇다면 2010.09.29 11:55 (*.253.28.151)
    대통령을 살해하려는 테러로 수십명의 각료가 죽어도(아웅산묘소),
    자국 민항기 폭파로 백명 이상의 민간인이 죽어도,
    아무런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은 우리의 전두환 가카야말로
    살신성인을 몸소 실천하신 평화주의자이시군효????
  • 아메리코 2010.09.29 12:15 (*.178.88.113)
    미국이 세계를 망치고 있습니다..

    중국도 한몫하고 있나?
  • 에스떼반 2010.09.29 18:10 (*.58.205.107)
    아웅산 테러때 그 당시 대한민국의 정말 아까운 많은 인재들이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또 기엌해야할 한 사람은 전 MBC사장으로서 전두환이 국보위 위원장이던 시절
    가장 적극적으로 그를 홍보해준 용비어천가를 매일 불렀던자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 민족을 이끌어갈 하늘이 내리신 불세출의 지도자"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바람에
    역겨워 몇번씩 거의 모든것을 토할뻔 했었지만 그X왈 대한민국의 아까운 최고 인재들이 거의 사망하는
    국가의 비상상황인데 그런 가운데서도 방귀를 끼듯이 "각료들이 모두 사망했지만 다행히
    대통령 각하 께서는 무사 하십니다"라고.... 이게 인간으로서 방송에서 할말인가요?
    이자느의 이름 그 유명한 전 MBC방송사장 이 희진(?맞습니까?) 그후 혁혁한 공로로 인하여
    전두환 정권의 가장 장수 국정 홍보처 장관을 지냈지요, 이런정도의 유명한 인물은
    국민이 잊지 않고 기엌해 주어 역사의 반면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 에스떼반 2010.09.29 18:19 (*.58.205.107)
    아웅산 테러야 말로 충분히 상식적으로도 전쟁을 선포하고도 남을만한 사유가 되는 테러였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의 전력이 미국의 절대적 지원 없이 단독으로는 일부 보복을 하거나
    전면전을 할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고 봅니다. 아마 재래식 무기수준으로서 비슷했을까요?
    +미군의 전면적인 개입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의로운 전쟁은 없다고 생각하며
    서로 상호간에 초토화가 되면 승자도 패자도 없는 세계사에서 KOREA만 사라지는 비극은 면해야 겠지요,
    미국이 전면적으로 개입한다면 해볼만도 했겠지만 아마 거부의 의사를 표했을테고
    어찌 되었건 당시 전통으로서도 참은것은 단 하나 그의 생애에서 잘한것으로 뽑아주고 싶습니다.
  • 2010.09.29 18:23 (*.161.14.21)
    이때의 대형사고에 대해
    다른의견이 또 있던데.....
  • 에스떼반 2010.09.29 18:38 (*.58.205.107)
    Morekimchi님 어려운 이야기지만 미국의 9.11같은 테러(전쟁)를 당했다면--거의 전쟁 수준의
    미국 핵심부를 강타 당했으니 즉각 전쟁선포같은 반응이 나오는것도 충분히 이해 할수는 있겠지요.
    테러는 분명히 이슬람의 그단주의 자들이 했지만 이를 감지 하고도 적어도 적극적으로 대치 하지 않았다거나
    떨어진 항공사의 주식이 몇일전에 누군가가 정보를 알았는지 대량 매각을 했다든가 하는 몇몇은 사실로 밝혀
    지니 정부에서 이를 기회로 이용할려는 부류가 없었다고 하기에는 힘든 여러가지 정황상황들이 있었지요.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당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살던때인데
    서울과 비교를 하자면 인천 시발 서울역까지 들어 가는 아침 출근 열차가
    서울역 입구에서 꽝, 용산역에서 꽝, 영등포에서 꽝, 부천에서 꽝 출근길의 만원 열차 4편이
    테러로 인해 200여명 사망자와 3000여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생기는 사상 초유의 충격적인
    피해를 입은 스페인 정부와 국민들의 놀랄정도의 침착한 태도와
    이로 인한 적개심으로 수많은 회교사원, 이슬람인들 누군가 테러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은 전혀 들어 볼수 없었다는것이 미국의 그 테러 사건이후의 반응과는
    너무나 달랐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것 뿐입니다. 유럽안에서도 이슬람인과 사원이 가장 많은 곳이
    스페인인데 자칫하면 큰 국가적인 혼란에 빠질수도 있었던 일인데
    수사과정도 보면 조용히 하나둘 다 잡혀들이는것을 보니
    결국 세계 어느 나라나 수상한(모든?)통신은 다 감청하고 있는가 봅니다.

  • MoreKimchi 2010.09.30 01:30 (*.20.11.50)
    에스떼반님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스페인의 대처가 매우 침착하였고, 보복성의 테러가 일어나지 않은 점을 높이 사시는 군요..
    우리의 5공 정권과 비교된 건 물론 조크겠지만요 (아웅산 당시 보안사는 감청 안 하고 뭐한거야? 쓰.. -.-),

    반면에 미쿡은 감정적인 대응과 맞물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지저분한 암투가 처음부터 있었음을
    의심하시구여.. ㅋㅋ 음모론을 파고들기 시작하면, 모든 야기가 끝이 안 날테죠..

    그럼, 스페인의 시민의식이 우리나 미쿡보단 훨씬 더 성장한건 가여? (음.. 사실 그건 그다지 놀랍진 않네요.)
  • 에스떼반 2010.09.30 02:00 (*.58.205.107)
    유럽의 식민지 개척 시대에 아프리카는 프랑스, 독일 이 주로 나누어 지배
    멕시코 부터 남미 끋까지는 모두가(브라질은 제외-포루투갈 지배) 스페인이 지배하던 시절
    프랑스 독일은 현지인과의 혼혈이 거의 없었지만 스페인은 현지인과의 수많은 혼혈로
    지배방식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또한 사라센 제국(이슬람)의 가장 강성했던 시기에
    800여년 동안에도 혼혈이 있었고, 역사적 배경과 모든 다문화가 2000여년 이전 부터
    같이 어울려서 함께 살아온 스페인인들의 인성, 문화, 등이
    유럽이민들에 의해 정복으로 U.S.A.를 세운 역사성과 다른 문화의 차이로 이해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스페인으로서는 아랍 세계와도 비교적 가까이 지내온 전통이 있었고
    사상 초유의 테러를 당하고도 전 국민적으로 적개심이나 보복성 테러적인 사건들이 없었다는것은
    그 휴머니즘 정신등을 높이 사지 않을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아메리코 2010.09.30 03:14 (*.178.88.113)
    지금은 모르겠으나

    예전 스페인도 미국과 다를바는 없었습니다...오히려 더 무서웠죠

    중남미 개척할때...십자가 보여주고 절안하면 칼로 바로바로 목을 쳐버리는식으로
    원주민들에게 공포정치를 실시한 나라가 스페인 아니겠습니까..

    투우문화도 그러습니다...얼마나 잔혹합니까

    소한마리 놔두고 잔혹하게 죽이잔아요

    스페인도 양면성은 있다고 봅니다
  • 에스떼반 2010.09.30 19:28 (*.58.205.107)
    누구나 어느정도의 양면성이 있을수 있겠지요, 바르셀로나가 있는 까딸란 지방은 최근에
    투우 경기가 금지 되었고 곳곳에서 금지 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아마 마지막 까지 남을곳이라면 남쪽 안다루시아 지방이 아닐까 합니다.

    투우 문화에 잔혹하다고 생각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외국인이 여행와서 한번씩 보고가는것은
    "어 그래 나도 그거 가서 본적 있지" 이말 한번 하고 싶은건지
    잔혹하고 끔찍한 모습을 돈내고 보러가는것을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스페인 관광의 하나의 상징물중 하나로서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것 같고
    언젠가는 점점 줄어 들겠지요,

    중남미를 개척할때 모든곳을 그런식으로 정복하지는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야문명이 있던 멕시코 지역은 그지방에 내려오던 전설이 있었는데
    "언젠가는 백말을 타고 금발 머리를 한 하늘의 사자가 내려 올것이라는.."
    그런데 당시 그러한 모습으로 스페인 원정대가 나타나자
    하늘의 사자가 오셨다고 하면서 저항없이 지배를 받게된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늘 생각하는것은 몇세기 이전의 조상들이 지은 국가적인 차원의 죄(업)을 요즈음의
    후손들이 갚아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세계적으로 재난을 당한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준비가 되어있고 중남미 국가와는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여타 외국 국가와는 다른 혜택)
    어떤 방법으로든 스페인 땅에 있는 사람은 기본적인 생활과 의료보장을 해주니
    아프리카에서 목숨걸고 심지어 남쪽 끋에서 1년 가까이 걸어와서도 쪽배를 타고 매일
    스페인으로 도착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즉각 추방을 하지 않고 몇년씩 걸리는데
    그러다가 보면 공식적으로 주거권을 받아서 살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 @@ 2010.10.01 03:12 (*.175.216.32)
    네...스페인은 휴머니즘이 발달한 나라뿐만 아니라....
    The Anti - Humanistic Ideology 도 발달한 나라지요...^^
    우리 인간은 침팬지나 고릴라 보다 더 나은 종자가 아니고 동등한 가치의 일원임을 선언하고
    법률에 ' 위대한 원숭이 프로젝트 ' 를 통과시킨 나라이기도하죠....

    우리가 본 받을점이 많은 나라인것 같습니당~ ^ㅍ^
  • 에스떼반 2010.10.01 04:53 (*.137.104.185)
    @@님 대단하십니다, 하긴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면 알기도 쉽지 않지만
    어떻게 먼 남의 나라에 법률 하나 통과된것까지 다 파악하시고..
    언제 어떻게 통과 된것인지 참고 자료나 정확하게 법령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알면
    좀 가르쳐 주시죠, 확인해 보고 싶네요,
    요즈음 인간들 모습을 보면 동물보다 못한면도 너무 많은지라
    분명히 동물보다 영적으로도 진보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한 생명을 가진 차원에서 그 생명의 귀한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만든것이 아닐까요?
  • 에스떼반 2010.10.01 05:04 (*.137.104.185)
    그런 법률이 있다고 해서 그렇다고 Anti-Humanistic Ideology 가 발달되었다는 표현은
    전혀 사실과 달리 잘못알고 있는 정보가 틀림이 없다고 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평소 EU의회에서 여타 회원국들이 아프리카에서 끈임없이 넘어오는 불법 이민에 대해
    너무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불평이 많죠, 가끔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는 경우는 신분, 출신지가 확실한 경우
    인데 아프리카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신분증을 없애고 옵니다.
    그러니 되돌려 보낼려고 해도 출신 국가가 어딘지 명확해야 비행기에 실어서라도 보낼텐데...
    하여튼 그들도 어떻게든 3-4년 버티다가 보면 길이 열리는 경우가 생기고
    그동안 생계와 의료보장까지 해주는 정부를 Anti- Humanistic Ideology라고 표현하는것은
    말이 안되는것이지요.
  • 하하! 2010.10.01 13:14 (*.209.38.123)
    [... 분명히 동물보다 영적으로도 진보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하긴 저도 오랜동안 그렇게 생각을 해왔긴 합니다만 우리가 진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일반적으론 그렇다고 말할 수 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이 지구의 현실들이 꽤나 많이 있다합니다. 고래, 코끼리,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들 중에는 그들 깊은 내면엔 우리와 같은 혹은 이상의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 2010.10.01 16:16 (*.175.216.32)
    아이고~, 참, 제가..... 에스테반님처럼 거짓 정보나 올리고 하는 사람인줄 아세요 ??? ^^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www.timesonline.co.uk/tol/news/world/europe/article4220884.ece

    헌디....제가 표현한 ' Anti - Humanisic Ideology ' 를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아요....^^
    먼저...님께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휴머니즘 '이란게 무슨 뜻인가요 ???

    HUMANISM : Any system or mode of thought or action in which human interests, values,
    and dignity PREDOMINATE.

    즉, 이 뜻은....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존엄하고 가치있는 종자기 때문에
    인간의 번영과 보호를위해 행동하고 생각하는게 휴머니즘 아닌가요 ?

    인간,침팬치, 골릴라, 원숭이 모두 ' community of equals '로 주장하고, 동등한 가치의 일원으로 주장하며
    이 동물들에게도 우리 인간들의 individual rights / human rights를 줘야 한다는 이론은
    Anti - Humanistic Ideology 가 아닐까요 ???? ㅋㅋㅋ....



  • 에스떼반 2010.10.01 17:56 (*.137.104.185)
    적어도 @@님과 같이 한쪽눈 만이 아닌 고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한 사람임은 곧 알게 될겁니다.
    윗글에서 모르는 처음들어온 분이 보면 고의적으로 거짓정보나 올리는 사람으로 오인하겠네요,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께서 그동안 올린글에 대해서도 똑 같은 차원으로 거짓정보로 그만
    오염시키지 마시기를 바란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다른 의견에 대해서 @@께서는
    거짓정보라는 그런 표현을 씁니까?

    하여튼 흥미있는 자료를 올려주신것은 감사히 생각합니다.
    진정한 휴머니즘은 인간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하찬은 미물... 모든 동물조차도 그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함께 공존할수 있는 사회, 그러한 자연이 될수 있도록 보존하고 보호하는 가운데서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 2010.10.03 16:50 (*.175.216.32)
    아직도....' 휴머니즘 ' 의 뜻을 잘못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요. ㅋㅋㅋ...

    네... 이 지구상의 ecosystem 이 무너지면...우리 인간도 생존 불능이죠...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plants, fishes, animals,...등
    모든 species 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보호해야겠지요....

    헌디.....' 위대한 원숭이 프로젝트 '는 좀 거시기 하네요....ㅋㅋㅋ...
    이 ' 위대한 원숭이 프로젝트 '는 ' selfish gene ' 으로 유명한 ' 리차드 도킨스' 를 비롯하야....
    진화론자들이 만든 Ideology 란 것입죠......즉...원숭이는 인간의 ancestor 이기때문에
    인간처럼 같은 human rights 를 줘야한다는......그런.....주장임메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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