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01:45
모래, 자갈의 환상적인 자정력
(*.58.205.107) 조회 수 11707 댓글 20
4대강 중에 낙동강을 뗏목으로 탐사에 나서며 매일 글을 올리는 팀이 있는데
특히 내성천(경북상주 부근) 같은곳은 세계적 자연 유산으로 삼아도 좋을 만큼
주변의 넓은 모래사장이 좋습니다.
4대강이 태초로부터 이어온 생명파괴 사업임을 구체적 이론, 논리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만큼 강 주변에 모래사장이 이렇게 널리 있는곳은 드문데 그것은
우리땅의 지질과 관련해서 암석들이 모래가 잘 생성되는것라고 하네요,
영국의 템즈강의 물을 퍼올려 정화하는데 쓴것이 모래의 필터작용이죠
언젠가 콜레라로 인해 강 상류의 사람들은 많은이들이 걸리고 사망자도 생겼는데
하류의 넓은 모래사장과 톱이 있는 지역 주민들은 걸린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콜레라 균도 이렇게 정화할만큼 엄청난 자정력을 가진 모래, 자갈
공사가 완성되면 조만간에 사라질테고
오염은 말할것도 없이 현재의 한강을 바라 보세요.
6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한 기엌이 있을겁니다.
한강개발을 한다고 양안을 콘크리트로 싸고
그 이전이지만 팔당댐으로 인해 상류의 모래가 더 이상 내려오지 않으니
한강은 점차 생명이 살수 없는 썩은 강이 되어간것이죠.
더 이상 생명을 파괴하는 이 망국적인 사업을 어찌해야 할까요?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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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뉴스같은게 올라왔기에,,
자유게시판 댓글란에 좀썻는데 에스테반님 글보니 여기에다,,써야됫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쓴거 그대루,,옮겨 왔읍니다,,
한국경제 신문인가,,,네이버 메인에 떻는데,, 4대강준설사업해서 ,,
모래팔아가지구 1000억원 벌었다구 엄청 자랑스럽게 기사를 썼더라구요,,
강에 모래퍼내갔구 이익을 창출했다구 말에요,, 이게 자랑거립니까 ! ,,,
수출해서 벌었다면 자랑거리겠지만,, 거참~~ 지하자원두아니구,,강에는 모레가 필요한건데,,
그거 파내서 수익을 창출했다니,,,
강에있는 모레다퍼퍼내쓰고 후손들은 나중에 건축할 모레가없어 수입해써야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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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대로 4대강 사업이 완성되면 죽은 강물에서 생명이 살수 없음은
오늘의 한강을 보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요
물론 강변에서 모래가 사라지니 건축자재를 바꾸는 신개발품이 나오던가 아니면 수입을 해야겠지요
겨우 1000억 2000억 모래 판것 가지고 자랑하는 바보들이 후손대대로 수천조어치가(가치게산 불능)
넘을지도 모를 깨끗한 자연그대로의 가치를 알리가 없지요,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사는분들중에서 50줄만 넘어도 어릴때
한강 백사장에서 물놀이 하던 기엌을 가지신분늘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팔당댐이 완성된이후 상류에서 내려오는 모래가 막혔지요
전통시절 한강개발사업을 한답시고 양안을 콘크리트로 처바르고 잠실 수중보를 쌓으니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의 한강은 더 이상 생명이 살수 없는 공간이 된지 오래입니다.
모래,자갈이 가진 천연적인 정화력은 하늘이 내린 선물인데 우매한자들이 그것을 모르고
썩어가는 한강을 보면서도 이젠 그것도 모자라 전국토를 모두 망치려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한강개발 사업을 한 회사의 책임자가 현대건설 사장인자로서 한강을 썩은 강으로로 만들어 놓더니
이제는 사대강 사업으로 전국토를 망치려하고 있으니 ....
유럽을 여행하다가 산길 시냇가에서 물을 떠마시는것은 힘들지요 지질적인 요인으로
모래, 자갈이 잘 생기지 않으니 정화작용이 안되는겁니다. 석회석이 많아서 형관질환들을 많이 앓고 있지요
우리나라는 물 하나만큼은 전국 어디서나 깊은 산골에서는 그냥 마시지 않습니까?
콜레라균마저 정화를 하는 모래의 정화능력!
사대강사업이 끋나고 모래가 사라지고, 물은 썩어가고...
런던의 수도 사업국에가서 단 한가지라도 배우기를 바랍니다.
템즈강의 별로 깨끗하지도 않는 그 물을 완전히 정화하여 식수로 쓰는데는 모래로 정화작용을 하는 필터링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
이후 썩은 강물을 정화 하기 위해서는 또 엄청난 약품을 쓸건가요?
낙동강변의 농민들에겍는 농지개량사업이라고 해서 2년동안 농사를 짓지 않고도
수확량의 2배가 넘는 돈을 현금으로 쥐어 주니(뇌물?) 강변 주민들은 당장에 돈이 생기니
내일이 어떻게 되는줄은 모르고 95%가 개발을 찬성 한답니다, 우휴...
돈으로 우민화 입을 막은겁니다. -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긴한데..
제 기억엔....사대강인지 대운하인지...정부 돈 한푼 안들이고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22조원 예산은 어디서 굴러떨어진 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거 하면 청년 실업해소에 도움된다고 했었는데...청년실업률은 사상최고를 달리고 있으니 어찌된 일인지...
한쪽 눈만 감아도 예산 20조는 줄일 수 있다고 TV에 나와서 자신있게 말했었는데 OECD회원국 중 부채증가율이 1위라니 최소한 했던말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국민이 반대하면 안한다고 했었는데...왜 여론을 무시하면서 부득불 강행하는지.. -
논과 밭이 농부의 것이라면
쟁기 또 한 농부의 것 일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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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교에서 내려오는 우리집 앞 시냇물(?)도 언젠가부터 계속 공사 중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바닥에 천 옆으로 돌을 좀 갔다놓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고 오수는 따로 빠지는 배수로를 만들고 그 위에 산책로를 만드는 듯합니다.
청계천은 물은 많으나 모래가 없고 바닥이 시커먼데 집앞 하천은 물이 별로 많이 흐르지 않아도 물길이 자연히 모래를 쌓고 수로를 만들어 무척 맑아요. 최근엔 비가 많이 와서 더욱더 깨끗해졌는데 얼마전에는 아이들이 물장난 하며 노는 것도 봤어요.
청계천과의 차이점이 뭔지를 모르겠지만 하여튼 물은 적어도 청계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바닥이 깨끗하고 물이 맑습니다.
한강이 개발되기 전에는 강변에서 해수욕을 했다고 해요. 아주 백사장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 보면 바다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모래가 강의 정화작용 등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모래를 파 내고 콘크리트를 쌓는 것, 이것은 정말 건설업자들 배불리고 환경파괴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아요.
당장은 좋아보이지만 물은 썪고 강은 자생력을 잃고 강이 아니라 물탱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옥수역 아래나 제3한강교 아래쪽에는 물이 고여 섞어서 악취가 나고 밤에 지나가다 보면 정말 '괴물'이라도 나올 듯 무섭기도 합니다. 강가에 접근하기도 어렵고 접근해도 콘크리트를 천지라 강다운 정취가 없어요.
현재 4대강에 쌓은 보는 높이가 거의 아파트 10층 높이로 이것은 보가 아니라 댐입니다, 댐.
그것도 한두 개가 아니라 수 십개가 넘습니다.
이런 거죠. 양계장을 하는 닭장 주인은 황금알 몇 개를 얻고자 황금알을 낳는 닭의 배를 가르지 않습니다.
당장 술값이 필요한 건달 아들놈이 그 닭의 배를 가릅니다. 우선은 흥청망청 쓰기 좋지요. 그 돈으로 옆의 친구들한테 술도 한 잔하고........... 그 술주정뱅이 친구들은 공짜술 먹으니 좋을 겁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영원히 황금알을 낳는 닭은 죽어 이제는 그 알을 얻을 수 없는 거죠.
양계장 주인은 아무도 황금알을 낳는 닭의 배를 가르지 않습니다.
강은 물길 따라 흐르게 두면 됩니다. 그들 스스로 모래를 쌓고 무너뜨리고 갈대를 심고 물고기를 부르고 새를 부르고 사람을 부릅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뒤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이 시가 왜 자꾸 생각나는지 모르겠군요. -
금모래님 오늘은 텔레파시가 통했나 봅니다.
저도 오늘 이 그을 쓰면서 이 시를 생각하고
이대로 이 미친 바보같은 정부의짓이 계속 되도록 둔다면
반짝이는 금모래 빛은 전설속에서나 남아있겠죠
멀지 않아 후손들이 이 아름다운 금모래빛 강변을 못보고
썩은 강물을 원래 강물은 그런것이라고 생각할까봐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려 하더군요,
불과 50-60년전에 겨울에 얼어붙은 한강 얼음을 잘라서 석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여름철에 식용으로 썻고 때로는 시용에 가까운 용도로도 썼다고 하죠
그때 저는 없었지만 50년 봄에서 약 1년간 부보님께서 마포나루 가까이 사셨는데
강물을 길어다가 쓰셨다고 합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것인데(가능하면 인간의 손이 적게 가는것이 좋겠지요)
현재의 한강개발로 그 빛나던 금모래빛 백사장을 없애는데 일조를 한 책임자가
이제는 전 국토를 망치려 하고 있습니다.
사대강의 그렇게 높은 보는 나중에 슬그머니 운하사업을 위한 술수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외갓집이 봉화군 명호면인데... 이름 그대로 맑은 호수에 달이 비치듯 깨끗한곳이죠
어떻게든 방향을 바꾸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으면 모래는 사라지고 고여있는 물은 조만간 더욱더
오몀 될것이고 주변의 농민들의 농사에도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을겁니다.
소위 농지개량사업이라고 2년간 농사짓지 않고 수확량의 2배를 한꺼번에 쥐어주니
2년뒤에 농사를 지을수 있을지도 모르면서 찬성하는 주민들의 미래도 안타깝고요
농지 개량의 효과가 있을려면 1m 이상은 파야하는데 지금 하는꼴이 표피 30cm정도만 깔짝이니
2년뒤에 제대로 농사를 지을려면 농민들의 자비용으로 다시 객토를 해야하는데 그 비용을 생각하면
지금 정부에서 큰돈 받았다고 좋아하던것 그때서야 속았다고 깨달을수 있을것인가요?
현재의 한강물같이 썩은 물은 농사용으로도 못쓰지 않습니까?
사대강 주변이 모두 그렇게 된다면... 끔찍하게 보이는 미래의 모습에
눈물이 쉬르르 흘러 나려 합니다 -
이글도 에스떼반님의 아름다운 노랫가락만큼이나 따스하네요....
예술을 사랑하는 애호가로서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는 그 따스함이
너무나 좋네요.....
에스떼반님 존경합니다.... -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때가 가장 아름답고 그것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에 게신분은 조만간에 사라질지도 모를 상주 내성천의 넓은 백사장을 한번 성지 방문 하듯이
다녀 보시면 많은 생각이 나실것입니다. 왜갓집 이 낙동강 상류라 자주 가는 편이지만
무릎까지 차는 개울에 서서 들여다 보다가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 올리더군요.(현지에 사시는 전문가)
밑바닥 까지 깨끗하게 보이는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강원도 동강의 래프팅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복잡고 경북 봉화군 명호면도 여름철에 래프팅을 할수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추엌의 고향이 조만간 사라지는건 아닌가 생각하면 가슴아프고 눈물이 아니 날수가 옶지요
금모래님이 위의 시를 생각 하셨듯이 요즈음 며칠동안 게속 이 노래가 마음속에서 맴돕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세상은 늘 변하기 마련이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언젠가 변하지 않고 그자리에 남아있는
무언가 중요한것은 그대로 있었으면 하는데..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 이젠 눈물 흫리지 않고는 못 부를것 같습니다. -
한 사람의 생애동안에도 수 없이 많이 사라지는 여러가지 추엌의 장소들....
아름다운 강변 금모래 빛(예전에 금강 상류의 백사장에서 몇일 캠핑 도중이어서 몰랐었는데
그때 이웅평의 미그기가 날아오는 바람에 "국민여러분 적기가 공습증입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를
모르고 즐겁게 보냈던 기엌, 상주근처의 내성천 강변, 저의 외갓집이 있는 낙동강 상류 "명호"(무릎이상 차는
강 바닥이 너무나 깨끗합니다)
부디 살아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적어도 제가 다시 한번 가볼수 있을때까지... -
와우~, 강주변의 모래, 자갈들이 콜레라 병균을 정화해주는 능력을 가졌군요....
오늘도 새로운것을 배웠습니다 !!! ^^
30년 전, 한국에 살때...저의 집은..., 부산, 장림동, 낙동강 주변에서 산 적이 있었어요....
그때....낙동강 주변에, 자갈, 모래들이 있었던 것들이 생각 나네요....
거의...매일 낙동강 주변에서 낚시하고, 물 장난한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낙동강 주변에서 놀다가 돌아온 후...그 다음날, 심한 열병을 앓게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장티푸스 라고 하더군요....
거의....한 달동안 장티푸스를 앓으면서....죽을뻔 했다가 살아 낫은적이 있었죠....
헌디....강주변의 모래, 자갈들은 콜레라 병균을 정화할수는 있어도...
장티푸스 병균은 정화를 할수없나봐요...ㅋㅋㅋ... -
실제로 그러한 신비한 정화능력이 있음이 콜레라가 유행할때 강 상류의 모래가 없던곳과
하류의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곳의 주민들이 발병율이 엄청난 차이가 있었기에(콜레라는 물로 인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라고 하지요) 하늘이 내려준 자연의 정화시스템을 발로 차버리는
제 정신이 아닌 이ㅡ-나 거시기로 안 데려가시고 하마터면 우리 @@여사님을 데려 갈뻔 했구먼요.
분명히 정화 능력이 있지만 100% 완벽하지는 않겠지요 -
사대강 개발로 인한 덜 알려진 피해지-천해의 아름다운 천연하천(영주댐 건설로 사라지며 주변 300만평
가량이 수몰 된다고 하네요
영주댐 수몰 예정지를 가다
물길을 걷다. 100 2010/09/19 10:50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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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하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평은리 강변
소백산의 맑은 정기를 받아 낙동강으로 흘러보내고 있는 내성천은 자연하천으로서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성천은 일반인들은 물론 학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방하천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내성천이 봉화, 영주, 예천을 휘돌아 흐르는 경북오지- 특히 교통 오지지역 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mb정부가 느닷없이 벌린 4대강 사업만 아니라면 우리는 내성천을 태백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강마을의 하나로 스치고 지나가버리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평온했던 강마을 여기저기에는 플랭카드가 나붙어 있고 강변은 벌써 포크레인 소리가 요란하다.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400년 뿌리내린 장씨네 집성촌을 비롯 500여 가구가 수몰되고 그 유역 면적만도 300만평이나 된다고 한다.
참말 이것이 마지막 농사가 될지 주민들은 믿기지가 않는다.
힘없는 산골 마을 주민들이 내걸은 플랭카드에는 분노보다 슬픔이 가득하고 평생을 일구어 온 집과 논밭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무겁기만 하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아 그 터전을 일구고 살던 고향은 물속에 가라앉고 떠나라는 정부의 보상은 턱없이 부족하거만 정부는 가장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거리로 내몰면서 "보상을 위해서 떼를 쓴다"고 몰아 붙이기 다반사다.
나는 지역 대책위의 사무를 보고 있는 청년? 에게 "보상? 그런건 절대 안받겠다"는 지역주민들이 단 한사람만 있어도 이 싸움은 해볼만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보상이라니?
과연 누가 누구에게 누구를 위해서 이 엄청난 일을 벌리고 있는 것일까?
누가 누구의 돈으로 누구에게 퍼주기 위해서 이 끔찍한 일을 벌리고 있는 것이란 말인가?
영주댐이 들어서는 곳은 평은면 용혈리로 지기로 보면 "혈" 자리이다.
옛사람들이 지기를 보고 터의 지명을 정했을 터인데 어찌 땅의 혈을 끊는다는 말인가?
아래 지도를 보면 지금 영주댐을 건설하려는 곳- 수몰되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있다.
특히 영주댐 계획 예정지는 노년기 화강 편마암 지역으로 임하댐에서와 같이 지형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많은 곳이다. 지질조사 없이 건설 된 임하댐이 건설비용(3,331억원)에 육박하는 2,331억을 탁수 저감대책에 쓰지 않았는가?
공사를 위한 우회도로를 내려다가 산이 계속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영주댐 계획이 얼마나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영주댐 예정지 상류
2009년 11월 2010년 9월
영주댐 예정지 하류
용혈리 마을
용혈리 마을로 들어가던 농로는 폐쇄되었고, 마을이 있던 곳에는 현장사무소가, 논밭이던 곳은 공사 차량 전용 도로가 되어버렸다.
지난번 필리핀에서 오신 수사님께서는 30년 전 필리핀의 산림면적은 3,000ha였는데 지금은 100ha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그 땅에 의지하여 살던 사람들이 도시로 쫏겨나면서 거리는 할램가처럼 변해버렸다고 한다.
이제 이 땅을 떠나본 적이 없는 노령화 된 노인들은 과연 어디로 가야할까? 아들네집과 딸네집을 전전긍긍 하고 다닐 생각을 하면 어처구니없다. 왜 무엇 때문에 죄없는 이분들이 피해자가 되어야하는가? 생각할 수록 기가막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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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였는지는 생각이 안나지만...콜레라 병균이 번졌을때...
강 상류 근처에 살던 사람들은 콜레라에 걸린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는데
강 하류에 살던 사람들만 콜레라에 걸려었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강 상류 근처는 산과 가깝고, 아무래도 인구가 적으니,
자연적인 모래와 자갈로, 물을 정화할수가 있었고, 강 하류 지역은 아무리 모래가 많더라도,
많은 인간들이 거주하고, 공업화 되어 가기 때문에....강 하류 지역은 오염 될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강 근처에서 살게되면, 강은 오염되게 되어있죠....
자연적인 정화능력은 효과를 못보게 될것 같아요....인간들이 살아 남지 않는 이상......
오히려 댐을 만들게되면....위생적으로 더 깨끗하지 않을까요 ?
비가 많이 오게되면....강 상류에 있는 모래, 자갈들이 밀려 내려오게되고,
자연적으로, 모래, 자갈들이 댐안에 고여서 정화작용을 할수있을것 같고,
장마철에도 주민들이 피해를 안보게 될거구, 가뭄이 오면...저장해놓은 댐의 물들을 이용할수도 있고...
hydropower을 이용해서 전력을 사용하면, 환경 보호에도 좋겠구....^^
헌디....원래....댐을 만들때...모래와 자갈을 물 밑에 깔지 않나요 ? -
물밑에 까는것이 아니고 댐을 이루는 하층부에 여러층으로 다지는 과정중에 몇개층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위에 다시 콘크리이트 층이 올라 가겠지요.
댐으로 인해 얻는것도 있고 반면에 잃는것도 많지요, 주변의 잦은 안개로 인해 축산 농사는
피해가 많아 아예 보상을 하고 이사를 하게 하든가 다른것으로 바꾸든가 하겠죠.
그래서 미국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옛 모습대로 자연을 살리기 위해 오래된 댐은 그냥 부수어 버린곳이
다수 있다고 오래전의 한 다큐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상류에 높은 댐이 들어서면 꾸준히 모래 자갈이 새로이 생성되더라도 그 댐을 넘어서 아래로
흘러가기는 힘들지요. 그리고 사대강 사업은 곳곳에 높은 보(10여미터면 댐이라고 해야지 국민을 또 속이는
얄팍한 수단의 용어)에 막혀 유속은 느려지고 새로이 상류에서 내려오는 모래 자갈은 거의 없고...
두말 더 할 필요도 없지요, 이것은 당장 현재의 한강의 모습을 보세요, 이미 오래전에 완전히 죽은 강입니다.
위로는 팔당댐과 아래는 잠실 수중보 사이에서 마치 호수 같은 모양, 흐르지 않는 물이
썩지 않으면 이상 하지요(상류에서 새로이 내려오는 모래 자갈이 없으니 한강물 아래 지층은 썩은
오니토로 몇미터는 쌓여있으니 가장 아래의 원시차원의 생물도 살기 힘든 썩은 강)
, 지금까지 한강 양쪽으로 백여km의 넓은 백사장이 바닷가 같이 남아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이건 분명히 천만이 넘는 대도시에 세계적인 명물로서 그 자체로만으로도 엄청난 관광자원 입니다.
자신이 저질라러 놓은 한강개발의 잘못을 보고도 이제는 국토 전체를 썩은 강으로 만들려는것은 논란의
대상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누구나 어린시절 놀던 추엌의 아름다운 금모래빛이 모두 사라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느낄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고도 아무런 감각이 없다면 인간이 아니겠지요. -
미국에는 8100 개 이상의 대형 댐들이 있죠....
댐으로 인해서 강이 썪은곳은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들어 보지를 못했어요....
전, 한국에서 부산에서만 살다가 왔기때문에, 한강이 어떤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한국 영화나, 드라마 연속극에서 많이 본 적이 있는데....주로...
밤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쓰이드군요.
뭐...애인으로 부터 상처를 받았던지...외롭고...괴롭고....삶의 고난을 느낄때는.......
무조건 한강으로 가더구먼요.....밤에 한강 근처에 앉았어...울고...짜고....
술도 마시고, 술 병을 한강에 던지고, 오줌도 싸고 하는 장면을 본 기억이 납니다.
비록, 영화지만....한강 근처에서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니깐...영화에서도 그런 장면을 보여 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한강이 썪어가는 이유는, 관리를 잘 못하고, 사람들이 오염을 시키니깐
한강이 썪어 가는게 아닐까요 ???? ^^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언젠가 기회가 되면 썩은 한강에 발이라도 담궈 보세요?
관리 잘못도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 또한 한강의 지천에서 나오는 오수를 충분히 관리하지 못했고
악덕 기업주는 비만 올때면 몰래 묻은 관으로 페수를 한강으로 흐르게 내 보냈으니, 하지만
그것 보다는 근본적으로 자연 정화시스템을 완전히
파괴한 잘못된 개발 방식 때문입니다. 요즈음에서야 그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일부 작은 하천에서 콘크리트 보다 풀 수초를 심고 돌을 놓고 모래가 흐러 내릴수 있도록
자연에 가까이 만든 대표적인 하천이 서울에서도 "양재천" 이라고 서초구에 있는데
바닥의 모래가 보일뿐 아니라 물고기도 다닙니다. 또한 서울의 북쪽에서 한강으로 들어가는 중랑천도
자연 친화적인 개발로 많이 깨끗해져 회복이 되자 한강에서 사리 못하고 거꾸로 깨끗해진 지천으로
물고기들이 올라온것으로 보며 철새들도 보입니다. 개발의 방식이 문제죠,
한강의 양안을 콘크리트로 싸고 상류에서 새로이 생성되는 모래가 내려오는길 자체가 막힌겁니다.
팔당댐만 해도 위에서 언급했었지만 북,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에서 한참 더 북쪽에 건설했다면
최소한 어느 한쪽 줄기 에서는 지속적으로 흘러 오겠지요?
60년대초에 한강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한 기엌이 있는 서울 태생인분들은 기엌 하실겁니다.
그러니 오늘날 현재 한강의 그 넓은 백사장을 살리는 방향으로 댐을 좀 더 상류에 건설하고
홍수예방과 수량 확보의 목적이라면 강변 양쪽의 둑을 훨씬 더 넓고 높게 튼튼히 쌓아서
100여 km 에 이르는 숲길을 조성(자전거길, 산책로..)하여 그 넓은 한강 백사장이 지금도 남아 있다면
.... 또한 71년 대통령선거때만 해도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수 있는 공간으로서 한강 백사장이였던것으로
기엌 합니다. 60년대-70년대 한창 개발과 공업화가 한창일때 깨끗한 자연을 보존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뒤돌아 볼 겨를이 없었던 탓일수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은 자연 정화시스템을 스스로
완전히 파괴한 그놈의 개발 방식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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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늘 많이 생각하던것이나 잠재의식속에 남아있던것이
꿈속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요?
요즈음 늘 다시 못볼것 같은 추엌이 있는 곳곳의 강가의
그 깨끗하던 금모래빛 백사장을 생각하니 꿈에서까지 나오네요.
해몽 전문가님께 질문?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한국?)자주 가는 꿈과
히말라야보다 훨씬 더 높아보이는 가마득하게 하늘과 닿아있는듯한 산을 쳐다보면서
어휴 저기를 언제 다 올라가나하고 생각하다가 자주 깨곤 하는데 이건 무슨 꿈일까요? -
참고로 올립니다. 현장 사람들은 누군가 결국 보여주지 않아야할것을 보여주게 되어 놀란듯이
카메라를 막고서(무얼 감추려고 그랬겠죠)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들어가자 5분쯤 지나서 4륜 구동 한대가 들어왔고
차에서 내린 분은 당황스러운 듯 돌발적으로 카메라 렌즈쪽을 손으로 막는다.
그럴 때 나는 그들이 당황하는 마음을 이해한다. 내가봐서는 안되는 것을 본 것이라는 것을 ...
그러나 이분들은 무고하다. 현장에서 이분들은 약간 , 혹은 그냥 재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칫 이러한 사실이 마치 새로운 사실인것 처럼 당황하면서
환경부나 국토부에 진정서를 넣거나 고발조처하리라 생각한다.
날마다 헬기로 순찰하는 그들의 눈에 전혀 대수롭게 비치지 않았던 사실을 ....
이 검은 물이 200만 대구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1000만 부산, 경남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흘러들어가도
정말 아문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날마다 이 현장을 cctv로 체크하고 있다는 그분들은 ?
강가에는 악취가 진동했고
고운 모래사장이던 강변은 검은 진흙 길로 변해버렸다.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들어가자 5분쯤 지나서 4륜 구동 한대가 들어왔고
차에서 내린 분은 당황스러운 듯 돌발적으로 카메라 렌즈쪽을 손으로 막는다.
그럴 때 나는 그들이 당황하는 마음을 이해한다. 내가봐서는 안되는 것을 본 것이라는 것을 ...
그러나 이분들은 무고하다. 현장에서 이분들은 약간 , 혹은 그냥 재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칫 이러한 사실이 마치 새로운 사실인것 처럼 당황하면서
환경부나 국토부에 진정서를 넣거나 고발조처하리라 생각한다.
날마다 헬기로 순찰하는 그들의 눈에 전혀 대수롭게 비치지 않았던 사실을 ....
이 검은 물이 200만 대구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1000만 부산, 경남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흘러들어가도
정말 아문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날마다 이 현장을 cctv로 체크하고 있다는 그분들은 ?
강가에는 악취가 진동했고
고운 모래사장이던 강변은 검은 진흙 길로 변해버렸다.
http://www.youtube.com/watch?v=Xeb_Ofsp-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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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쉬르르 흘러 납니다 (제목만 김소월의 시 에서 빌려 왔습니다.)
아! 한강아 낙동강아 금강아, 영산강아
수백만년 그렇게 흘러오던 그 물길
수백만년 후손대대로 흘러가야할 그 길
잊히지도 잊을수도 없는 금모래 빛 백사장
막힌 낙동강 하구둑은 썩다 못해 온통 검은 빛으로 변했구나
곳곳에 보가 아닌 댐으로 막히니 모두가 함께 죽어 갈 너의 모습에
눈물이 절로 흘러남을 내 어이할꼬
나 또한 움직일수 없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니
가뜩이나 아픈 가슴을 안고
언제 너를 또 다시 볼수있단 말인가?
꿈속에서나 볼까? 아니면 후일 전설속에서나
너의 그 깨끗했던 금모래빛 아름다운 모습을
말하는 이가 있을까?
바다 같았던 한강 백사장의 아름답던 모습들
여기 저기 추엌이 어린 금빛 모래
아픈 가슴속에 무어두고 어이 살아 갈수 있을까?
아 이제 너를 생각만 해도 절로
눈물이 쉬르르 흘러나는구나 ---------------------글 :Esteban Jeon
김 소월 의 시 를 번역한 노래 음악 스페인어에 함께 올렸었는데
사대강의 개발로 다시 못볼 아름다운 추엌이 어린 곳곳의 금모래빛 백사장을 생각하며 쓴글이라
이쪽으로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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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갖고있는한 이런일은 계속될겁니다.
시민이 깨어있어야 하는데, 그게 과거역사를 보면 항상 당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