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11:46
우주선안에서 연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170.81.79) 조회 수 6208 댓글 11
모처럼 재밌는 인도영화를 하나 봤네요 --- '세 얼간이 (3 idiots)', 2009
IMDB평점이 8.1면 꽤 높은거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라이온킹'과 같은 레벨이네요.
한 번 잘못 눌렀다가 160분을 그냥 날릴 수가 있으니 경고합니다. ===> 영화보러가기
'알 이스 웰'!!!
IMDB평점이 8.1면 꽤 높은거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라이온킹'과 같은 레벨이네요.
한 번 잘못 눌렀다가 160분을 그냥 날릴 수가 있으니 경고합니다. ===> 영화보러가기
'알 이스 웰'!!!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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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추억하며 아쉬와라 라이의 사진링크를 올려봅니다.
많이 우월하신 여신님..
http://blog.naver.com/coro33?Redirect=Log&logNo=2002597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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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삼성 터치폰도 나오네요. ^^ 전 "Black"이란 인도영화도 최근에 봤는데 인도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재밌더군요. 아직도 카스트제도가 저변에 남아 있는지 빈부와 신분의 차이가 아주 큰 나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인도사람들은 무슨동네에 사는지 학교는 어디를 나왔는지 집은 몇 평짜리사는지 그런걸 처음에 물어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초면에 나이하고 결혼여부 묻는것 처럼요. ^^
갑자기 하얀 바싸미티 쌀에 토마토쏘스로 얼버무린 '치킨티카마쌀라'가 땡기네요. -
전 파니르마카하니가 땡깁니다... 역시 바쓰마티 짜왈과 함께..
아.. 오덕구님땜시 오늘 인도식당에 가야겠습니다. -
ㅎㅎ 파니르마카하니 많이 좋아함다헤. 영화보다 인도말을 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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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가지니에도 나왔던 인물이네요. 참 재밌게 봤던 영환데요..ㅎㅎ
인도영화가 왠만한 한국영화보다 스토리나 내용구성도 훨씬 뛰어납니다. -
오덕구님 인도영화 넘 많이 보시면 나중에 발음이 인디안 잉글리쉬로 바뀝니다.. 조심하세여.
전 영국식 영어발음 익히려고 재미도 드럽게 없는 러브 액츄얼리를 자꾸 보게 되네여. -
아쉬와라 라이가 마침내 결혼했군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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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거기 나오는 인도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의 아드님과 결혼했다고 하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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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 미스월드 1위까지 한 미녀군요. 인도미녀라는게 믿어지지 않고 완전 스페인여자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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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영화 다 봤습니다.
모두들에게 '강추' 합니다~!
세상에.. 주연이 아미르칸이었네요.. 전설적인 배우죠. 나이 45쯤 됐을텐데.. 대학생으로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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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이렇게 좋다니...! 제가 있을 때만 해도 60년대 디자인의 비새는 택시였는데.
영화는 볼리우드 계열은 아닌것 같네요.
나중에 집에가서 봐야겠다.. 웃후~~
참고로...제가 인도에 있던 98년-2000년 당시 제일 재미있게 봤던 볼리우드 영화는....
- Kuch Kuch Hota Hai (샤루칸,라니, 까주올 주연)
- Hum Dil De Chuke Sanam (살만칸, 아쉬와라 라이 주연)
위 영화는 나중에 뉴욕출장 갔을 때 인디안 스트릿에서 디비디로 구매, 지금도 가끔씩 잘 보고 있습니다.
99년인가 까주올이 결혼할 당시, 주변 인도인들과 함께 슬퍼하며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쉬와라 라이는 거의 여신님 수준이었는데 역시 몇년전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괜히 맘히 짠하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