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군산의 제일유명한 복성루 짬뽕)
군산의 제일유명한 복성루.
불맛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날의 신선한 해물로 짬봉만들어 점심장사만 하고
일찍 문 닫는다.
점심시간되기전부터 길게 줄을 선다.
돼지고기가 올라간것이 좀 특이하고 ,
주로 오징어와 조개가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짬뽕에 당할 수 없다.
군산보다 더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의 조화
그리고 홍합으로 바다내음을 그릇가득 담은 남구 대연동 부산짬봉은
현재까지는 역시 천하제일.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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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얼... 염장을 지르십니다..
근데 국물 들이키려고 접시 잡을 때 좀 조심해야겠네요. -
염장지르는데 선수아닙니까!
-
콩쥐님. 부산 남구 대연동(대영동 아님) 어디쯤에 그 중국집 있나요?
내일쯤 먹어보러 갈려구요. 짬뽕의 진수를 맛보러..^^ -
부산친구네 놀러갔다가 집으로 배달시켜 먹은건데,
그래서 그 중국집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친구에게 연락해보면 그 중국집 아실 수 있을겁니다.
친구말로는 더 맛있는집도 있다고 하더군요.
부산친구네 전화 .......... 공오일-621-7445 -
에효..아무리 그래도 짬뽕먹으려고 콩쥐님 친구한테 어찌 전화해요..ㅎㅎ
다음에 부산에서 다시 드시면 그집 짬뽕사진이랑 전화번호 올려주세요. ^^
-
아니 뭐가 이상해요....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네~
누구세요~
네 콩쥐친구 훈인데요....
네?
아...콩쥐라는 아이디쓰시는분이 님께서 드신 짬봉 짱이라고해서요....
네?
혹시 그 맛있는 짬봉집 전화번호 좀 알수있을가요?
아...제가 다니는곳이 여러군데라서...
그럼 집에서 시켜먹던곳으로요...
아...거기요... 근데 왜요?
거기가 맛있다고해서요.
그럼 거기보다 진짜 맛있는데로 알려드릴게요.적으세요....123~~123~1234
이렇게 진행되쟈나요.
그럼 진짜 환상의 중국집으로 가시게 되는거죠.
거긴 저도 못가봤거든요.
참고로 그 친구 믿어도 됩니다.
오감이 다 생생하게 살아있는분이예요.
저 같이 한쪽으로 치우친 감각아닙니다.
-
생각해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의 게짬뽕도 장난아니죠......
짬뽕에 꽃게가 반마리씩 들어갈줄이야 누가 생각했겟어요, 제주도나되니까 가능하죠..
원래 굴짬뽕이 짬뽕으로는 거의 클래식인데.....
이건 제대로 하는곳을 아직 못 만났어요....
다들 흉내만, 이유는 굴이 신선하지 않아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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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 이...게...
진짜... 짬뽕이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