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2:31

부산 vs 군산

콩쥐

(*.161.14.21) 조회 수 5676 댓글 8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은 군산의 제일유명한  복성루 짬뽕)

군산의 제일유명한 복성루.
불맛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날의 신선한 해물로 짬봉만들어 점심장사만 하고
일찍 문 닫는다.
점심시간되기전부터 길게 줄을 선다.
돼지고기가 올라간것이 좀 특이하고  ,
주로  오징어와 조개가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짬뽕에 당할 수 없다.
군산보다 더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의 조화
그리고 홍합으로 바다내음을 그릇가득 담은  남구 대연동 부산짬봉은
현재까지는 역시 천하제일.

Atachment
첨부파일 '1'	boksungroo.......1869.gif,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8'

Zorro Zin 2010.08.26 16:32 (*.146.175.19)

으악....
이게 .... 이...게...
진짜... 짬뽕이란 말입니까????

수정 삭제 댓글
ganesha 2010.08.26 17:26 (*.177.56.162)

흐얼... 염장을 지르십니다..
근데 국물 들이키려고 접시 잡을 때 좀 조심해야겠네요.

수정 삭제 댓글
ㅋㅋ 2010.08.26 18:29 (*.164.59.229)

염장지르는데 선수아닙니까!

수정 삭제 댓글
훈 2010.08.26 18:32 (*.184.77.148)

콩쥐님. 부산 남구 대연동(대영동 아님) 어디쯤에 그 중국집 있나요?
내일쯤 먹어보러 갈려구요. 짬뽕의 진수를 맛보러..^^

수정 삭제 댓글
콩쥐 2010.08.26 18:36 (*.161.14.21)

부산친구네 놀러갔다가 집으로 배달시켜 먹은건데,
그래서 그 중국집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친구에게 연락해보면 그 중국집 아실 수 있을겁니다.
친구말로는 더 맛있는집도 있다고 하더군요.

부산친구네 전화 .......... 공오일-621-7445

수정 삭제 댓글
훈 2010.08.26 20:06 (*.184.77.148)

에효..아무리 그래도 짬뽕먹으려고 콩쥐님 친구한테 어찌 전화해요..ㅎㅎ
다음에 부산에서 다시 드시면 그집 짬뽕사진이랑 전화번호 올려주세요. ^^

수정 삭제 댓글
콩쥐 2010.08.26 20:13 (*.161.14.21)

아니 뭐가 이상해요....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네~
누구세요~
네 콩쥐친구 훈인데요....
네?
아...콩쥐라는 아이디쓰시는분이 님께서 드신 짬봉 짱이라고해서요....
네?
혹시 그 맛있는 짬봉집 전화번호 좀 알수있을가요?
아...제가 다니는곳이 여러군데라서...
그럼 집에서 시켜먹던곳으로요...
아...거기요... 근데 왜요?
거기가 맛있다고해서요.
그럼 거기보다 진짜 맛있는데로 알려드릴게요.적으세요....123~~123~1234

이렇게 진행되쟈나요.
그럼 진짜 환상의 중국집으로 가시게 되는거죠.
거긴 저도 못가봤거든요.
참고로 그 친구 믿어도 됩니다.
오감이 다 생생하게 살아있는분이예요.
저 같이 한쪽으로 치우친 감각아닙니다.

수정 삭제 댓글
콩쥐 2010.08.27 07:49 (*.161.14.21)

생각해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의 게짬뽕도 장난아니죠......
짬뽕에 꽃게가 반마리씩 들어갈줄이야 누가 생각했겟어요, 제주도나되니까 가능하죠..

원래 굴짬뽕이 짬뽕으로는 거의 클래식인데.....
이건 제대로 하는곳을 아직 못 만났어요....
다들 흉내만, 이유는 굴이 신선하지 않아서죠.

수정 삭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