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버릇을 잡기가 쉽습니다,
어른이 되면 거의 고칠 수가 없습니다,
북구 유럽에 다녀 온 한 분의 말로는
유치원에서 이미 감옥을 경험하게 한다고 합니다.
함께 어울려 놀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만 놀면
의자에 앉혀놓고 5분을 견디게 하고
못 참고 뛰어나오면 가중 처벌로 10분....이런 식으로
아이가 부모에게 일러바쳐도 소용없음은 물론이고....
아이는 결국 함께 사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음을
깨닫게 되고 그 바탕 위에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쌓아올린다고 합니다,
그런 뿌리 의식으로 성장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 목적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잔인한 흉악범이 될 수 없습니다, ,
“SBS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도
어린아이를 잠깐의 강제성으로 잘못 된 버릇을 잡고
사랑으로 그 맥을 유지하는 것을 봅니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구원받고 가족도 구원받고 사회도 구원받는....
우리사회가 아이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든지
아이들은 몰라도 된다고 생각 하든지
아이들 때는 다 그렇게 큰다고 생각하든지 하는 것도 문제이고
자기 자식만 잘 되면 된다고 생각하는
팥쥐 컴프레스가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교육과 종교가 잘못 가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는 교육과 종교입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너를 이기고 내가 사는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맹목과 독선에 빠지면 특별히 보장해 주겠다는 종교,
미친짓과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