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훌리오 이글레씨아쓰만 주로 알려져 있지만
스페인에서는 아들인 엔리께도 앨범이 나오기만하면 챠트 상위권에 드는 아주 인기가수입니다. ㅎㅎ
꽌도 메 에나모로는 내가 사랑할때, 내가 사랑에 빠질때 쯤으로 해석되겠네요

아버지 훌리오는 대학시절 유명한 축구선수였습니다.
다리부상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도중 만난 친절한 필리핀 간호원이
엔리께의 어머니입니다. 아마 딸이 1-2명 더 잇을겁니다.
아버지 보다 잘난 아들은 없다.
주로 연예계로 보면 아버지의 후광을 입어 등장하는 2세들은
항상2%부족한 느낌은 ?

아마 엔리케가 그쪽 동네에서도 유명하겠죠. 예전에 미국 시장에서도 뜬게 10년전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 여타 스페인의 유명가수와 다른 부분은 아마도... 학교를 플로리다에서 나와서...
음악 베이스도 그쪽 네트워크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은 라틴 아메리카도 마켓 베이스로
잡고 있다는 것이죠.

이번에 다른곡 I like it은 뿌에르또리껀 스패니쉬 백인 래퍼로 요즘 가장 잘나가는 흥겨운 랩을 구사하는
플로라이다 출신 핏불이 참여하였다는 것도 우연은 아닐것 같습니다. 팝계에도 지역색이 있어요. 워낙 넓은 나라라서

작년에는 토론토팀이 약간 떴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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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0이 하나 빠진 20%이겠지요. 하하하

메히꼬에는 민요가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와 아버지 페르난데스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그 둘도 연구 좀 해 보아야겠습니다. 후광효과가 2퍼센트 부족한지 20빠센토인지요.
이것 참 노는 일만 맨날 준비해야하니... 하하하

멕시코의 민요가수(마리아치)아버지 빈센테 페르난데스 , 아들 알레한드로의 노래

역시 아버지의 구수하고 감정에 충실한 창법과 아들의 풋풋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RB5abKH-YME&feature=related

직접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고맙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