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생님

by ganesha posted Ju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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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가네샤의 우롱차 선생님.
소주 시내에서 작은 찻집을 운영하시는데,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 이렇게 차를 무료로 대접하십니다.
차는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

그 차 맛이 너무 일품이어서 제가 우롱차에 푹 빠졌죠.

이번에 좋은 비뤄춘차를 구하고 싶다고 물어봤더니,
자신은 비뤄춘을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차밭을 일구는 친구에게 선물받은 진품 서산 비뤄춘이 있다면서 나눠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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