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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사진은  멋진 스페인축구선수  다비드  비야)

스페인 음악을 많이 듣다보니
스페인에 정이 더 가서요..
물론 비야가 넘 좋고요....
또   독특한 스페인만의 예술축구가 넘 좋고,
맛있는 스페인 음식,
이채로운 스페인 문화,
이슬람과 기독교의 융합
다 멋있어요...


새벽 3시30분.  넘 늦은밤
하지만 봐야겠죠...


스페인이 우리핏줄인 남미원주민들을
9000만명정도 죽이면서 정복한것만 아니면 정말  더  좋았을텐데요....
10명만 사람죽어도 난리가 난것처럼   요즘 언론에서 이야기하는거 보면 참 웃기죠....
언론은 중요한건 결코 방송하지 않으니........
생각해보면 프랑코독재정권때 우리의 전두환독재정권처럼
시민들 막 죽어나갔죠.... 스페인도 아픈일이 우리처럼 많았죠...
피카소가  그래도 사랑받는건 그런 사회현실을 예술작품에 승화시켰다는거.


여러가지 복잡하지만
그래도 스페인 넘 멋진 축구하기에  꼭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Comment '12'
  • 11 2010.07.11 21:16 (*.99.223.37)
    "나는 오로지 신과 역사 앞에만 책임질 뿐이다."

    "내통장에 29만원있다"

    그래도 둘중에 프랑코가 그나마 간지나네요. ㅎ
  • gmland 2010.07.12 01:00 (*.165.66.69)
    그들이 남미를 점령했을 때, 평화와 정의는 인간사회에서 더 멀리 떠나버렸지요. 인간이 아닌 짓을 한 종족입니다. 아직도 그들은 점령지에서 상류층을 형성하고 있지요. 더욱 더 문제인 것은, 그 젊은이들이 위대한 스페인을 외치고 있고, 축구에서도 에스파냐 제국을 부활하려는 듯이 보인다는 점.......

    따지고 보면 네덜란드, 영국 등도 다 마찬가지....... 그들은 그때 강도짓으로 축적한 부로써 아직도 복지정책,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아프리카, 북미/남미 원주민은 그때 그대로, 아직도 보호구역 신세이고.......

    전 세계 인민이 잊어서는 아니 될 역사.......
  • 2010.07.12 02:19 (*.178.88.113)
    우루과이에 한표~
  • 이웃 2010.07.12 06:26 (*.161.14.21)
    결국 스페인 우승했네요.....이니에스타 짱~
    비야의 나머지 한골이 아쉬웠네요...

    스페인 예술이더니 결국......기분 무쟈게 좋네요.
  • 오리베 2010.07.12 08:24 (*.142.209.219)
    남미 원주민이 우리 핏줄이던가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 모든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모두 같은 핏줄이니 침략자 유럽인도 같은 핏줄이지요. 이건 진화론으로 보나 창조론으로 보나 마찬가지 결론입니다. 요즘 발달한 과학이 인류의 계보를 활발히 찾아가며 밝혀내고 있지만, 과학적 분석까지 갈 것도 없이 인간은 인종 상관없이 누구나 생식이 가능한걸 보면 알 수 있지요. (더 근본적으로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다 같은 단세포에서 진화한 친척이지만 거기까지 나갈 것은 없고...)
  • 오리베 2010.07.12 08:37 (*.142.209.219)
    그리고 과거 유럽제국의 식민지 침략이나 흑인 노예화 등 비인간적인 역사가 있었지만 지금 윤리의 잣대로 소급적용하기는 힘들지요. 당시 이민족 문화나 타인종과의 교류가 없던 시절의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그것이 침략자의 사회에서는 정당한 정책이었을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그러한 역사의 과정을 겪으면서 또, 타민족 타인종간의 교류를 통해 지금의 우리는 그것이 그릇되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가지게 되었지 않습니까. 그것 역시 세계가 진보해 가는 과정이었다고 보면 그리 통탄할 일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흑인 노예제도의 원흉인 미국이 결국 가장 선도적으로 소수인을 위한 법을 만들고 서구에서도 매우 앞선 반 인종주의적 사회 의식으로 변화하게 된 것도 멀리서 보면 결국 그런 역사의 유산을 통한 진보의 결과물인 것이지요.
  • 이웃 2010.07.12 08:49 (*.161.14.21)
    지금도 비슷한 일이 진행되고있기에
    항상 과거의 짐승같은 집단행동을 상기하게 되는거죠.

    중국이나 일본이나 미국 지금도 똑같은 행동 하고 있쟈나요....
    과거가 아니라 지금 바로...
  • 이웃 2010.07.12 10:31 (*.161.14.21)
    중국은 몇일전 엄청난사람을 죽엿습니다.
    그들은 우리 핏줄입니다..
    우리의 직계가족입니다...티벳인들.

    미국도 불과 얼마전 엄청난 사람을 죽이고 지금도 죽이고 있쟈나요....
    말로만 "평화를 위해서"라고
    전에 스페인이 남미 인디언들 죽일때랑 똑같은 이야기하고 있죠....

    똑같은 일이 항상 되풀이되죠....
  • 777 2010.07.12 11:31 (*.113.31.54)
    "역사는 발전이없다. 다만 반복할 뿐이다."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필연적으로 이럴수밖에...
    민주주의의 가장 큰 단점이 인간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는 기본에서 출발하는것처럼...
  • 친구 2010.07.12 20:33 (*.178.88.113)
    북한도 자국민들을 어마어마하게 죽이고있답니다~굶어죽이고 수용소보내 죽이고

    반면 우리나라는 교육으로 애들 죽이고 있습니다

    그놈의 대학이 밥먹여주는것데 아닌데..

    독일도 이차대전때 어마어마하게 유럽인과 유대인을 죽였지만..지금은 참회하는 중이고

    일본은 아직 반성도 안합니다~독일과는 대조적이라 볼수있습니다

    독일의 학부모는 우리나라의 취재기자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대학을 꼭가야하나요?"

    연구에 관심있는자가 대학을 가야 옳은데....

    어렸을때 애들을 좁은 교실로 몰아넣어놓고 공부만인 절대적인양..평가해버리는 파렴치한 세태

    이것역시 애들을 죽이는 짓이라 볼수있죠

    원래 음악과 예술분야는 스승이 중요한것이고 훌륭한스승밑에서 공부하면 그걸로 족합니다
    유럽의 음악원이 바로 그러한 시스템이라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대학장사할려고 억지로 예술을 학교에 끼워넣다 보니
    웃긴 보따리 장사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유럽의 음악원 시스템처럼 가거나 아니면 훌륭한 스승밑에서 오래도록 연구하는게 더 옳다고봐야죠


    진정한 예술은 학교에서 하는게 아니죠
    암튼 입시떄문에 애들 여러명 죽였습니다~정신적으로 죽이는거죠 이건
  • 금모래 2010.07.13 00:41 (*.186.226.251)
    피카소는 '게르니카'를 통해서 나치의 악행과 프랑코의 독재에 대한 고발 정신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그 의식과 예술이 본받을 만하죠. 우리나라의 윤동주 시인 또한 그렇습니다.

    '국화 옆에서'로 유명한 서정주는 일본을 찬양했으며 학생들이 일본학도병으로 참전할 것을 선동하는 시를 썼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라고 시부렁거렸습니다. 5공때는 국정자문위원인가를 하면서 쿠테타 세력의 얼굴마담까지 했죠.

    무릇,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과 자유와 정의를 사랑합니다. 음악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닌가요?



  • 에스떼반 2010.07.13 05:55 (*.137.104.185)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정의는 존재할수가 없는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아득한 엤날부터 온갓 명분을 붙인 전쟁이 끊임없이 있어왔고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시에도
    어느 전쟁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살상이 있었고 20세기에는 내전으로 상호간에
    피비린내 나는 투쟁으로 우리와 비슷한 역사가 있었고 전쟁에서는 승리하는것이 정의라고
    천번을 양보해서 인정하더라도 전쟁과 관련없는 사상과 관련해서 아무런 절차없이 이루어진 살인들..
    전쟁동안은 이기기 위해서라도 치더라도 프랑코당이 승리이후 전후에까지도 아무런 법적절차 없이
    무차별 살상이 이루어 졌는데 마치 우리의 역사 바로세우기가 기득권의 저항으로 싶패로 보이듯이
    최근에 프랑코의 박해로 남미로 이주했던 당시 피해자의 가족들이 제기한
    왜, 어떻게 죽어야만 했나? 라고 진실을 조사하기를 원하는 청원을 내었고 이를 받아들여
    조사와 함께 발굴시 수많은 유골이 증언의 그 현장에서 발굴되기까지 했지만
    이곳도 프랑코의 뿌리가 아직 남아있는지 진실을 밣히고자 있던 그 법관은
    반대 세력에 의해 자신의 자리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남미에서의 과거 조상이 저질렀던 죄를 후손들이 조금이라도 씻을려는지
    스페인과 중남미 사이는 특별한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가장 먼저 구원의 손길이 도달하는 것은 스페인으로부터이고
    스페인 땅에서 사는 외국인도 위급시에는 내국인과 차별없이 모든 의료혜택과 구호의 손길이 이루어지고
    원할경우 예외적인 경우로 인정해 살수 있도록 여러 계층에서 도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휴머니즘적인 정부를 보면 과거의 그러한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러면서 또
    투우장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가는 소를 보면서 "올레"하고 박수치면서 잘한다고
    즐기는것을 보면 또 한편으로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보입니다 .
    이러한 휴머니즘 측면이 있는가 하면 정말 도덕성으로 강한 나라이라면 하지 않아야 할 부도덕한 일 ?
    다시 말하면 국익앞에서는 어떤나라도 도덕성은 무너질수밖에 없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세계의 깡패국가 이스라엘의 고립속에 기본적인 양식과 의약품조차 결핍한 상태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속에 있는 팔레스타인 특히 고립된 가자지구를 돕는 여러 단체가 있는데
    이들을 공격하는데 도움이 되고 쓰이는 이스라엘에 파는것은 세계에서 중단할수는 없겠지요?
    국가적으로 다소 이익이 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지언정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에 무기 수출은
    하지 말았으면 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나라일까요?

    북유럽의 핀랜드나 스웨덴, 노르웨이 등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국가 청렴도 와 정직성에서
    모두가 인정하니 경제적으로 부유한것보다 세계에서 존경받는 이러한 청렴성, 정직함, 이렇게 도덕적으로
    강한 나라가 정녕 될수는 없는 것일까요?
    축구 이야기를 하다가 약간 길이 어긋나는것 같습니다만은 어찌되었건
    사는곳에서 그 나라가 제가 좋아하는 축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니 좋긴한데
    내용을 자세히 보면 클럽 바르셀로나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붙박이 선발 주전 선수 7-8명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였고 교체멤버도
    바르셀로나 소속의 선수가 많이 나왔으니 까딸란이 그들 원하는데로 독립을 하더라도
    축구에서는 강국이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지금도 일부 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까딸란 기를 앞세우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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