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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K'NAAN은 이번 월드컵 주제가 Wavin' Flag를 부른 소말리아 난민 출신으 캐나다 가수입니다.

음유시인이라는 뜻의 트레바도르 라는 앨범을 냈다고 하네요.

트레바도르하면 류트들고 노래하며 유럽을 돌아다니는 사람에서 나온 말인듯 한데요 ???



앨범 중 - ABC's 라는 곡





이번 월드컵 공식 앨범은



축제라는 성향의 댄스음악과

남아공 아프리카라는 제3세계와 아파르테이트 인종차별 정책에서의 자유로의 투쟁을 담은

FREEDOM / FREE 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곡을 만들어 참여하거나 곡이 선정된 가수 중에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현란한 밸리댄스와 카라멜 마끼야또 커피같은 소리를 가진 라틴팝의 여왕 샤키라



아이티 출신으로 팝스타를 넘어 아이티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아이티 대지진 때 전세계 모금 활동 및

모금 콘서트를 이끌었던 90년대 유명 레게 풍 그룹 퓨지스 멤버 와이클리프 진 - 그는 밥말리의 휴머니즘

정신을 가장 잘 이어받고 있다고 함 -



등 2006년 월드컵에 앨범에도 참여한 대형 팝스타 뿐 아니라



위 K'NAAN 과 같이 또 다른 독특한 이력의 가수가 있습니다.




마스티야후 Matisyahu 라는 가수인데 유태인으로 랍비의 차림을 한 레게 가수이죠...



이런 음악들을 듣다 보면... 제3세계 출신의 밥말리는 참으로 팝역사 뿐 아니라 음악으로

세계를 변화시킨 인물인가 봅니다.

비틀즈가 영국의 침공(British Invasion)으로 20세기 대중음악 중 "락밴드"음악의 흥행 흐름을

만든 것이 가장 큰 영향이며, 클래식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하였지만



저는 밥말리가 가장 위대한 20세기 팝스타라고 생각합니다. 헤헤헤헤





One Day  (몇달 전 빌보드 차트에서 90위권에 머물렀던 곡...)

장르 - 레게

  
Comment '6'
  • 이웃 2010.07.04 07:05 (*.132.16.191)
    "트레바도르" 라는 말을 오늘 처음 배웠네요....
    "집시" 하나밖에 몰라서 아쉬웠었는데...
  • 아즈 2010.07.04 14:03 (*.168.26.110)
    아래 영상이 3~5초 간격으로 끊키네요.^^

    내다 버리자니 그나마 아숩꾸..

    쓰자니 답답혀구..

    꼼뿌타 을매나 조아야 해는 건지..

    옆에 스피커에서 민요 가락 구성진데

    나는 왜 꼼뿌타 켜 놓쿠 속을 쎅이나..
  • SPAGHETTI 2010.07.04 15:41 (*.73.255.76)
    버퍼링이 심하네요. 공식 뮤직 비디오로 바꿔났습니다.

  • SPAGHETTI 2010.07.04 16:00 (*.73.255.76)
    이웃님 어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음유시인 + 방랑시인의 의미입니다. -> 김삿갓


    (옛 프랑스 관련 어원 : Catalan / Occitan 계 로망스어)

    -> TROBAR 는 찾는것 / 찾음 의 뜻 (to find)

    -------------

    TROBADOUR = jonleur = travelling minstrel ->모두 음유시인/방랑시인이라는 뜻

    중세시대 (유랑)극단 등에서 작곡 또는 노래 공연을 하던 음유/방랑시인

    An itinerant composer and performer of songs in medieval Europe; a jongleur or travelling minstrel.

  • 이웃 2010.07.04 18:23 (*.161.14.21)
    마스티야후 끝내주는 뮤지션이네요.
    오늘 처음 들었는데 대번에 반했습니다.....

    스파게티님은 어떻게 이런 멋진 뮤지션을 발견하셧는지...넘 감사합니다..
  • SPAGHETTI 2010.07.04 19:28 (*.73.255.76)
    토론토 동계 올림픽 홍보 영상에 One Day가 이미 쓰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가수 입니다.

    노래를 들으면 밥말리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은 대부분의 레게가수의 특징처럼

    그 주된 이유는 자마이카 영어 때문입니다. 흑인 크레이욜과 섞인 자마이카 영어는

    말 자체가 음악적입니다. 그냥 말을 해도 음악같이 들리는 아름다운 국제 사투리 영어 입니다.


    게다가 목소리 음색 자체가 spritual 합니다. 미국 다른 흑인 유래 음악들의 소리와 다릅니다.

    유태교인들의 노래가 저러한지는 모르겠으나 관련 있는듯 합니다.

    -------

    www.billboard.com

    최근 몇년간 빌보드 차트를 대략 훝어 보고 있습니다. 모든 곡을 듣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죠.

    댄스 알앤비 락 컨트리 힙합 차트 등의 세부 차트가 있고

    전체 차트가 있습니다.

    전체 차트면 팝의 흐름 훝어 보기에는 충분합니다.




    전체 차트에서 보통은 탑40 이상의 곡을 인기곡으로 치고

    실제로 젊은층이나 한국에도 인기를 끄는 곡들은 탑20 곡들이지만

    탑100의 중후반부 곡들이 괜찮은 곡이 많습니다.

    인기곡만 눈여겨 보면 마스티야후 같은 아티스트는 잘 발견하기 힘들죠.

    신인은 아니고 몇년됐는데... 보통 앨범을 2~3년에 한번씩 앨범을 내고 전체 차트에 들어 오니요.

    --------

    마티스 야후는 레게 래퍼 입니다. 레게풍 랩도 같이 한다는 말이죠.

    힙합에 주로 쓰였던 랩/래퍼는 현재 모른 장르의 팝 음악 형식에

    구조의 틀로 쓰이고 있습니다.

    -------

    재밌는 것은 마티스 야후는 유태교에서 약간은 컬트(이단?)의 종파에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라도 유태인들의 가정교육과 전통유지는 엄격한 듯한데요.

    마티스 야후는 본인의 유태교적 신앙을 자신에게 맞고 사람들의 호응이 좋은 레게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그의 음악은 대중음악 틀을 빌린 종교적 음악인듯 합니다.

    그래서 밥말리의 이상주의 - 유태교 자이온(시온) ... 와 철학의 영향이

    여러 아티스트에게서 볼 수 있듯

    가지와 꽃들을 피우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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