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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01:20

캄보디아 여행 2

버들데디
(*.141.104.23) 조회 수 377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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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묶어서 올려봅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천 년 전의 앙코르왓,앙코르 톰 등 사원을 포함하여 일상 스케치로 하여
약 1300 여장 담아왔네요.
앙코르왓 내부 벽의 조각들은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질 않을 정도의
방대한 스케일이며 그 디테일에 탄복합니다.
약 20만 명이 작업했다는 조각들은 한 사람이 한 것과 같은 자연스러움에
너무도 놀랍기만 하네요.


이 나라의 신기한 점이라면
대중 수단인 택시,버스가 없다는 것...
'툭툭'이라고 하는 오토바이가 끄는 수레 개념의 이동수단이 전부입니다.
종전 10년이어서인지 두 집에 한 집은 총기가 아직도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인 자유여행은 그리 추천하지 않더군요.

며칠 동안을 주로 유적지와 사원의 돌 무더기만 봤지만
돌아와 기억에 자리한 건 1달러를 요구하던 꼬질하고 남루한 아이들이었습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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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이웃 2010.07.02 05:55 (*.161.14.21)
    1300여장......와 버들데디님 집에 놀러가면 한참 볼수있겟네요.....
    위 두번째 사진은 마치 인도의 사원을 보는듯합니다...

    캄보디아의 옛 역사엔 우리가 모르는일이 또 얼마나 많았을가요?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07.02 09:28 (*.177.56.162)
    인도의 아잔타/엘로라 석굴을 보는 느낌이네요.
    조각들은 힌두교의 신들인가요? 아니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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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 2010.07.02 09:31 (*.161.14.21)
    가네샤님도 저랑 같이 느끼시네요...
    저 사원의 건축시기가 언제인지 모르나
    인도하고의 아주 깊은 연관이 있었을거 같아요....


    서로 깊은 연관이 있다는건 좋은거죠.

    수정 삭제 댓글
  • 이웃 2010.07.02 09:33 (*.161.14.21)
    궁금해져서
    버들데디님의 연주가 혹시 있나하고 찾아봤더니 안보이네요...

    버들데디님 연주도 들어보고싶네요.
    수정 삭제 댓글
  • ganesha 2010.07.02 09:40 (*.177.56.162)
    저 위에 커다란 얼굴은 당시 캄보디아를 지배하던 왕의 얼굴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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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데디 2010.07.02 11:07 (*.141.101.152)
    이웃 님,그리고 가네샤 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조각들은 힌두의 신들로 알고 있습니다.
    얽힌 스토리는 저에겐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네요.

    제 기타는 찜질방에 몇 개 있습니다만 정식 연주가 아닌 엉터리 즉흥물들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이웃 2010.07.02 11:18 (*.161.14.21)


    버들데디라고 검색해도 안 되어서
    게시판목목에 보니 많이 올라와있군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54&page=3&page_num=10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4082&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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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 2010.07.02 11:22 (*.161.14.21)

    비틀스를 포함하여 좋은곡 엄청 연주하셨네요....
    관광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멋쟁이 뮤지션이셨네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54&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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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 2010.07.04 09:15 (*.161.14.21)
    사진 조금 만 더 올려주시지.....
    아니면 1300장 사진 올려놓은 버들데디님 홈페이지를 알려주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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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데디 2010.07.05 23:18 (*.141.109.154)
    이웃 님, 변변치 않은 저의 사진 몇 장에 관심의 답글 감사합니다
    제 홈페이지는 없고요(관리 능력이 안 되네요)
    또 많은 분들이 너무도 많이 보신 장면들일 것 같아서
    앙코르왓 사원 사진 올리는 게 망설여지네요.

    사진 몇 장 다시 묶어서 한 번만 더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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