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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06.27 13:04

박지성 은퇴 ,,

(*.99.25.78) 조회 수 5496 댓글 2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0년을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발언하며 태극마크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끝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1-2로 아쉽게 마친 뒤 "아직 대표팀을 은퇴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의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충분히 승리가 가능한 경기였는데 그런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우루과이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보다 강 팀이 되기 위해서는 수비가 강해져야 한다."고 평가한 박지성은 "더 큰 무대로 나설 수 있었는데, 16강에서 멈춰선 것이 아쉽다."고 재차 쓰라린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그동안 2011년 카타르에서 펼쳐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30대 초중반에 들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는 출전을 포기한다는 것. 이날 1대2로 진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은 그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됐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막내로 처음 출전했던 박지성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주도하며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omment '2'
  • 11 2010.06.28 14:47 (*.145.223.171)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은퇴가아니라 2014년에는 주장만큼의 큰 비중을 두고싶지 않다라는 뜻이라네요 박지성 아버님 말씀이
  • 허탈 2010.06.28 17:01 (*.67.131.20)
    하네요..그래도 월드컵파워랭킹 16이면 감지덕지라 생각해야죠 16강이면 우리수준에선 성공입니다

    유소년시절부터 볼만 컨트롤하면 패스안하고 몬다고, 고함지르고 기합주며 ,단기적 눈앞의 승리를 위한 편법,

    반칙을 해서라도 막아라고 가르치는, 타성에 젖은 지도자들이 판치는 한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기술축구발전이 요원합니다 . 볼 다루는 시늉도.. 못하게 억누르는 분위기에선, 못먹어도 지르는게 짱입니다

    당장 깨지고 연패하더라도, 기술축구를 접목시켜야 합니다. 수비도 볼가지고 놀줄알아야 안뺏깁니다

    조직 체력 투지로써는 볼점유율만 높일 뿐이지, 실지 유효슛은 딸립니다 (그냥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이런면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남미축구에 훨 가깝고 대응을 잘하는 축구입니다

    단지 기술이 남미처럼 압도적이지 않아, 승률이 낮았을 뿐이죠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기술이 안되면 키울려고 전력을 안기울이고, 포기하고, 시종 조직이나 투지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에만 전념하는건지.. 남미에 완패하면서도 어찌 8강 4강을 꿈꾸고, 결국 안타까워 하고 실망을 하는건지...( 차범근마저 정상적으로 치고 나가도, 몬다고 질책하니.., 차주면 뭐하나 뺏기거나 못 넣는데..)

    마지막 남은 아시아 자존심인 일본을. 응원해주고 싶네요 북한도 응원했듯이.. 아시아 축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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