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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평생 참선 수행만 하던 문수 수님께서
  전국토의 생명이 파괴되는것을 더 이상 볼수가 없어
  소신공양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자연의 생명을 지키고자 외치며
  이 대통령에게도 한마디를 남기며 떠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스님의 뜻이 이루어지는것을
완성된 영혼의 모습으로 지켜보아 주실것을 기원 합니다.

주 언론에서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을 한줄 보도않는것이 언론이라고 할수 있습니까?
정권의 밑바닥이나 딱는 주구들에 지나지 않는 무책임한 xxx
  
Comment '28'
  • 그분의 2010.06.02 08:47 (*.184.129.234)
    명복을 빕니다.
    언론부터 어찌해야지... 저것들은 마약과 같습니다.
    사람들의 사고를 마비시키며 아무 문제없는 것처럼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조중동연합, 매경, 프런티어스타임, 등등 정말 마약보다 더 위험한 언론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행동하신 스님의 뜻이 길이 보존되고 널리 퍼지길 기원하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꼭 실천합시다.
  • 아 그래요 2010.06.02 09:40 (*.161.14.21)
    매일경제도 그래요?
    헉.....매일경제는 워낙 본적이 없다보니 여태 몰랐었네요.
    하여간 모르면 당하는세상.
    우리앞집에 매일경제 보는데...어떡하쥐...말해줘야하나...
  • @@ 2010.06.02 12:26 (*.174.219.217)
    살생을 금하는 불가에서 도를 닦았다는 자가 자살을 해 ???
    이 중도 도울처럼 도를 닦는데는 관심이 없고 정치에 오염되어 잿밥에만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광우병 촛불시위때도 프리온경 믿는 광우경 신자 한놈이 불로 분신 자살을 한 기사를 읽어 본 기억이
    있는데......이 중도 혹시 광우경 신자가 아니냐 ???

    도울은 하도 공공장소에서 씨부렸어 잘 알고 있다만.....
    이 문수 스님은 또 누구냐 ???
    중이 정치구호를 갈겨놓고 자살을 했다는것은 중이 아니라
    중의 탈을 쓴, 정치 영웅 도착증에 걸린 미친 놈이 틀림없다고 본다....
  • 오브제 2010.06.02 12:48 (*.228.192.50)


    제발 ...아뒤좀 바꿔요..어지러...ㅋㅋㅋ

    물어 쉭!쉭!...ㅋㅋㅋ
  • 김기인 2010.06.02 14:30 (*.57.251.147)
    실명제를 풀어 놓으니 아주 혼탁해 지는구나..운영자 분들이 좀 정화를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 @@ 2010.06.02 17:56 (*.39.94.170)
    You are a kind of garbage, you don,t know the meaning of
    "SocinGoyang" ? Watch your mouth ! Son of perro !
    The monk sacrificed herself to save all other life even even the small fish.
    And left a message to 2MB NOT to go wrong way to break all our precious
    beutiful nature. You will receive the blessing from the Devil.
  • @@ Ya 2010.06.02 18:03 (*.39.94.170)
    Maybe you don,t have any interesting to know who was the monk,
    The monk dedicated all her life more than 20 years only "Chamseon"
    and many another monks of the same temple could not see her face,
    it means that she did not came out from her room many years to dedicate
    only "Chamseon". You don,t have any qualification to blame the monk,
    your word will be back to you like a Bumerang. What a foolish soul you are !
  • 지나가다 2010.06.02 20:58 (*.50.184.211)
    @@ = ?.. = 쾌girl조로
  • @@ 2010.06.03 02:40 (*.174.219.217)
    BRAVO !!! Dude,
    Your clearly - argued postings're a refreshing counter point in this topic.....

    What utter RUBBISH you are gassing off here !!!
    Anyway, Thanks for impressive biography of her, I'm very fond of your mumbling rants.....
    What a bunch of wasted cyberspace..., GLAD, it wasn't printed on paper !

    It is obvious to me that your stupidities was given to you by FANATIC MONK.....
    She knows you inside and out... she'd might think that someone as obviously as STUPID
    as you would believe by thinking that all stupid idiots're going to believe that
    she'd sacrificed herself to save all morons in Korea.....

    Ultimately, I think that it is a faith in your own personal PATHETIC sentiment.....
    Everyone intreprets their knowledge they have and then forms an opinion......
    My knowledge has come to the conclusion that...
    what I can only describe as the incoherent burblings of individual who display not only
    a frightening ignorance of the FACT and TRUTH.....you should pull your HEAD out of
    your own poisonous GARBAGE and DUMP boxes and THINK logically and rationally !!!

    From the pity soul.......
  • 좌빨 2010.06.04 14:37 (*.106.219.69)
    어이구 골뱅이무침 이제보니 여기서도 난리를 쳐놨네. 한글 공부 좀 하라니까 이번엔 영어냐? ㅋㅋ

    불교 공부도 해야겠다. 소신공양이 뭔지. 초기불교에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무 절에나 가서 물어봐. 위의 아이피 80. 39...@@님 설명만으로는 못알아들을테니

    도울은 누구야? 아랍의 구울하고 비슷한 건가? 설마 도올을 도울이라고 쓴거야?

    불로 분신자살을 해? 분신이란 말에 불로 태운다는 의미가 있는 거야.

    프리온경 믿는 광우경 신자? 광우병 신자가 아니라?

    어떻게 달랑 아홉줄을 쓰는데, 이렇게 개판이냐...

    다시 써와!!!
  • @@ 2010.06.05 00:25 (*.174.219.217)
    꼴값을 해요....꼴값을.....

    그래 !!! 니 똥이 굵다 !!! 됐냐 ??? ㅋㅋㅋ..
  • 김기인 2010.06.07 16:22 (*.57.251.147)
    내 입이 더러워 질까봐 그냥 조용히 지낼려고 하였는데 저 "골뱅이" 빨리 드러내어야 되는데..!!
  • MoreKimchi 2010.06.08 01:37 (*.20.14.142)
    브라보! 드디어 배움의 효과가.. 굵게 굵게 나타나시네요.. ㅋㅋㅋ
  • 아참놔 2010.06.10 15:07 (*.120.131.86)
    4대강 사업은 우리 후손에게 새롭게 만들어 물려 주는 고귀한 사업이다..

    퇴적되고 썩어가는 강을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하나...

    이건 아니지.... 자연은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단다.....
  • 자연정화자용 2010.06.10 18:17 (*.137.104.185)
    강물이나 조그만 하천조차도 자연적으로 정화작용이 이루어질려면 바닥을 파내고
    콘크리트를 퍼 붓는 어리석은 삽질을 할것이 아니라
    강물이든 어디든지 흐를때 작과 모래밭을 지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적인 뛰어난 수질 정화작용을
    하게 되는데 콘크리로 벽을 쌓고 더구나 댐이나 다름없는 보를 곳곳에 쌓으니
    이 자체가 자연파괴를 되돌릴수 없는 후손대대로 죄를 짓는것임을 정말 모른다는 말입니까?
    흐르지 않는 보에 갇혀있는물과 콘크리트는 전혀 정화작용을 할수 없으니
    후손대대로 온 국토를 망쳐놓는 죄인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미 망쳐놓은것은 시간이 지난다고 가만히 저절로는 절대로 돌아 오지 않습니다,
    모르지요 100만년쯤뒤에 인간이 사라지고 그때쯤 깨끗한 자연으로 돌아 올지는 모르겠지요?
  • 아참놔 2010.06.11 09:28 (*.120.131.86)
    이런 바부텡이.... 요즘은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해서 시공한단다....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요즘 하천공사에 콘크리트를 누가 쳐 바르냐...... 무식하면 말을 하지 말든지....ㅉㅉㅉ
  • 부메랑 2010.06.11 13:01 (*.180.144.129)
    남 욕하면 결국 자기도 욕먹던데..

    그리고.. 낚시 좋아하는 제가 직접 낙동강 가서 본 현장은 끔직할 정도입니다.
    누런~ 물이 온 강을 뒤덮고... 에휴~
  • 지나다 2010.06.11 13:08 (*.35.33.241)
    한 가지, 강바닥에 오염물들이 퇴적되어 있다고 본 거 같은데,
    그런 요소들은 공사를 통해 여름 홍수철에 떠내려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 게 필요할 듯.

    기타 친환경적인 수준으로 된다면 그래서 강 살리기라는 타이틀에 부합된다면
    별로 반대할 명분이 없을 듯 한데, 그 내용 평가를 투명하게 하는게 필요함.
  • jazzman 2010.06.11 13:25 (*.241.147.40)
    에이... 도대체 앞뒤가 안 맞는 말들...

    아주 상식적인 얘기를 하나만 합시다. 오염이 문제면 그 오염을 일으키는 오염원을 줄이거나 없애야지요. 오염원을 관리하고 하수 처리를 더 잘하는 게 답 아닙니까? 이런 뻔한 얘기를 가지고 전문가도 아니면서 아는척 하지 말아라, 무식하면 말을 말아라 하진 않으시겠죠.

    오염된 강바닥 긁어내기만 하면 끝인가요? 그리고 단지 그게 목적이면 준설만 하면 되지 보는 왜 만드는 거요?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오염된 퇴적토라면 그걸 긁어내서 잔뜩 쌓아놓고 그담엔 뭐에다 쓸건가요? 그냥 있는 쓰레기, 자리만 옮긴 셈 아닌가요? 남산 열한개 분량이라던데... 그야말로 똥덩어리로 산맥을 만드는 셈이네요.
  • 아참놔 2010.06.11 18:38 (*.120.131.86)
    준설을 해서 유속이 빠르면 퇴적물이 적어지니 강이 맑아질것이고, 1980년도부터 실시된 하수처리장 공사가 지금은 80%이상 건설이 되고 있으니 오염원이 줄어들 것이고, 하천은 자연 친화적으로 시공하니 시간이 지나면 물이 맑아지고 떠나간 식,생물들이 돌아오것쥬. 하천변은 인간들의 쉼터로 개발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것쥬.
    아름다운 금수강산 개끗한 자연이 되면 관광객이 늘것이고. 외화벌이도 될것이고...
    도대체가 왜 반대하는지 ... 백년을 내다보고 삽시다. 한치앞만 쳐다보지 말구...
  • 지나다 2010.06.11 19:34 (*.248.207.187)
    지금까지 하수처리장과 가정의 정화조 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오염이 강바닥의 퇴적토로 쌓일 정도면,
    오염원을 몰래 배출하거나 전체적인 오염원이 정화 능력보다 우세해서
    오염이 계속 심화 진행되어 왔다는 얘기인데, 그걸 방치할 경우는
    계속 강이 더 죽어가는 건 기정사실 아니요?

    뭔가 역 사이클을 일으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없는 한,
    강은 계속 그렇게 죽어갈 것이고, 후대에 가면 강은
    살아있는 물의 강이 아니라 죽은 물의 강, 폐수천이 될 게 뻔한 것 같은데.

    물론 4대강 사업이 진정한 해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하죠.
    필요하지만 그 동안 우리가 외면해 왔을 뿐인............
  • jazzman 2010.06.11 20:40 (*.114.47.157)
    허... 유속을 빠르게 해서 퇴적물을 적게? 그럼 보는 왜 만드는 건지 좀 설명해보시죠. 앞뒤가 맞질 않잖아요? 그럼 이제 물부족 얘기 꺼내실 참이죠?

    그렇게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퇴적토를 산같이 쌓아 놓고 그걸로 뭘할지는 대답 안해주시고요? 힌트 드릴까요? 농지 리모델링에 쓴다면서요? 심하게 오염되서 파내야한다고 하다가, 농지 리모델링에 쓸 때는 오염이 별로 심하지 않아 문제 없다고 했다가 횡설수설 한번 해보시지요.

    문제점 지적될 때마다 둘러댈 말 찾기에 바쁘니 앞뒤가 안 맞을 수 밖에요. 백년을 내다보긴 누가 백년을 내다본답니까.
  • 아포얀도 2010.06.12 08:11 (*.143.85.66)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의 업적중 하나인

    청계천복원의 경우

    전혀 환경친화적이지 않더군요.

    오늘날의 환경문제 해결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것인데

    청계천을 흐르는 물은 지하수를 펌프로 퍼올린 물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석유를 태워서 물을 퍼올린다면 환경을 해치는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그런 환경에서는 곤충같은 생명체가

    살수 없습니다. 청계천에 가보니 작은 생명체들의 집 역할을 하는 <비오톱>들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징그러운 벌레들을 농약으로 깨끗하게 없애고

    벌레들의 집은 아예 없애는 것이 환경친화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4대강 정비사업은 다음 대통령대로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꼭 필요하다면 다음 정권에도 하겠지요. 물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현재는 국민들이 반대하니 일단 보류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정권을 믿지 못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건설공사중 가장 원가가 불분명한 것이 토목공사중 땅을 파는 공사입니다. 도심지에서 지하층을 만들기 위해 땅

    을 팔때 지하에 얼마만큼의 바위가 들어 있는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보링테스트를 해서 지질 조사를

    하지만 완전하게 물량을 산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암반이 있다고 예측하여 무소음 무진동 공법으로 암반을 굴

    착 한다고 계약을 해놓고 적당히 포크레인으로 소음발생하며 공사하면 공사비 2억들어갈 것 십분의 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면 건설업자에게 일억 팔천이란 이득이 보름 만에 갑자기 생깁니다. 다세대 주택같은

    아주 작은 건물의 경우에도 그렇지요. 완전히 눈먼 공돈이죠. 물론 관계자들의 입막음을 하기위한 경비도 들겠지

    요.

    공무원 ... 감독관... 이웃 주민들 ...

    강바닥 파는 공사비가 20조라면 공사원가의 오차는 아마도 10조는 되지 않을까 십네요.


  • 아참놔 2010.06.12 14:20 (*.120.131.86)
    토목공사에 대한 완전 무개념인분들.... 공부를 좀 하시지요..

    어이없어 할말 없음...

    좀 생각좀 하고 공부 좀 하고 삽시다...끌끌끌,,,,,
  • 오브제 2010.06.12 16:25 (*.228.192.50)


    4대강 미친삽질은 계속 될 것입니다...

    한 10년간 미친 삽질해보다가...한 20년짜리 복구공사 들어갑니다...

    피땀흘려 세금냈더니만...미친삽질한다고 몇십조 한방에 훅 날라가게 생겼네요...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피땀흘려 세금으로 낸 돈 몇백조는... 원상복구비용으로 말아 먹을 거라고 힘차게...

    외칩니다...ㅋㅋㅋ



  • jazzman 2010.06.12 17:25 (*.114.47.157)
    아참놔님, 유속을 빠르게 해서 퇴적이 덜되게 한다는 얘기와 보를 쌓는 것이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 토목공사에 대해 유식하신 분이 토목공사에 대해서 무개념인 사람들한테 납득이 가게 설명이나 잘 해보시구려. 먹고 살기 바쁜 판에 토목 공사에 대해서 언제 어떻게 공부를 하라는거요. 이왕이면 오염된 퇴적토를 농지 리모델링에 써도 되는 건지도 한 말씀 해주시고요. 이건 뭘 공부를 해야 이해를 할 수 있는 건가요?

    뭐, 그렇지 않아도 이 정부 덕에 이미 광우병, 토목공사, 어뢰가 배를 파괴하는 메커니즘 등등 온국민들은 참 다양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 에스떼반 2010.07.19 00:49 (*.137.104.185)

    쓰레기통도 헤~ 사회 ㅣ 최병성 <아! 死대강>







    우웩~ 동작역 아래 한강을 보십시오
    이 사장님의 30년 전 작품, 아름답나요?
    [현장] 4대강 사업과 한강르네상스는 '썩은 한강'의 아바타

    10.07.18 21:15 ㅣ최종 업데이트 10.07.18 21:15 최병성 (cbs5012)

    4대강사업, 4대강죽이기, 오세훈, 이명박, 한강 르네상스




    ▲ 이게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이라고? 이 물이 한강으로 들어가면? 한강 역시 죽은 강이겠지요. 수도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 최병성 한강





    여기가 서울의 한강 맞아? 시커멓게 썩어가는 물과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썩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 분명히 수도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에 나온 것이 맞는데, 눈앞에 펼쳐진 썩은 하천과 코를 찌르는 악취는 난생 처음 보는 심각한 지경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강을 준설하고 보를 세워 한강물이 맑아졌다며 말끝마다 자랑하던 바로 그 한강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5300억이 넘는 혈세를 처바른, 돈이 흐르는 한강인데….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하천입니다.







    ▲ 이게 한강으로 유입되는 물이라고요? 물은 썩고 실지렁이가 가득하고 악취가 진동하는 토할 것만 같은 이 하천이 한강에 그대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수도 서울 한강의 실체를 보여주는 현장 이 썩은 하천이 그대로 한강에 유입 중입니다.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지천이 아닙니다. 바로 수도 서울 한강에 달라붙어 있는 하천입니다. 한강과 다름없는 것이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시커먼 부유물이 둥실둥실 수면 위에 가득하고, 물은 시커멓게 죽어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썩어가는 물 속에는 새빨간 실지렁이들이 마치 실 뭉치를 풀어놓은 듯 가득하였습니다. 실지렁이 가득한 하천 현상에 대하여 국내 민물고기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였습니다.



    돌아온 답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실지렁이는 4급수나 5급수로 더 이상 다른 생명이 살 수 없는 더러운 물에 사는 마지막 단계의 생명으로서 최악의 하천 상태를 상징하는 생물지표종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이 얼마나 더럽고 썩었는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 썩은 녹조와 실지렁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한강의 현실 이보다 더 썩은 강이 있을까요? 그런데 여기가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한강 르네상스를 부르짖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신 것일까요? 이러고도 한강 르네상스라고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병성 한강살리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강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 썩은 하천이 그대로 한강에 유입되는 물이라고는, 내가 직접 바라보면서도 이 처참한 현실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지하철 동작역 아래로, 반포천이 서울시민의 젖줄이라는 한강으로 유입되는 곳입니다.





    ▲ 바로 여기가 놀라운 '썩은 한강'의 현장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동작역입니다. 그리고 바로 곁에 올림픽대로가 지나가고 그 밑의 강이 완전히 썩어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지도에 보이는 한강변 올림픽대로가 바로 이 다리입니다. 한강을 따라 지나가는 올림픽대로 밑의 하천은 완전히 썩어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 물이 한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 최병성 4대강사업







    ▲ 시커멓게 썩은 물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이 바로 이 자리입니다. 좌측 상단의 빨간 화살표가 63빌딩입니다. 이곳이 수도 서울의 중심 한강임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한강 물고기 떼죽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 썩은 물을 보니 그동안 한강의 물고기들이 왜 죽어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반포천이 유입되는 바로 그 한강에 죽은 잉어가 둥둥 떠 있었습니다. 한강 물속에서 썩어가는 잉어 사체 위에는 수십 마리의 파리가 덕지덕지 들러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발걸음을 돌리니 이번엔 기다란 뱀장어 사체가 끔찍한 모습으로 한강 위에 둥실거렸습니다.





    ▲ 잉어 사체 위에 파리떼가 득실거립니다. 죽은 잉어가 떠 있는 곳은...
    ⓒ 최병성 4대강사업







    ▲ 바로 여기 반포천이 유입되는 한강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파리가 붙어 있는 죽은 잉어입니다. 좌측 멀리 63빌딩이 보입니다. 서울 한강이 맞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동작대교 밑에 있는 죽은 뱀장어도 썩은 한강의 현 주소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죄측 빨간 화살표도 죽은 물고기가 떠 가는 모습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측 콘크리트 호안을 보면 물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죽은 뱀장어가 왜 한강에 떠다니고 있는지? 물은 썩고 생명은 살기 힘든 죽음의 수로 한강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한강에서 물고기 사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썩은 반포천이 유입되는 한강에만 죽은 물고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 앞을 잠시 함께 산책해 보실까요? 서울을 세계 무역항으로 만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찬 한강 운하 계획으로 곧 항구가 될 여의도 앞 한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미 한강 운하를 대비하여 한강 르네상스 공사 때 강변을 항구 형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썩은 물고기 천국입니다. 한강변에 죽어 있는 물고기가 겉모양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한 강이 아니라, 한강 물을 깨끗하게 하는 데 신경 쓰라고 오세훈 시장님께 외치는 듯하였습니다.





    ▲ 시뻘건 눈으로 죽어간 이 물고기가 누워 있는 곳은?
    ⓒ 최병성 4대강사업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 서울 국제 무역항인 여의도 앞입니다. 5300억원을 들여 한강 르네상스 까지 했지만, 물은 썩고 물고기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 최병성 한강 르네상스





    이곳에서 조금 아래로 강변을 따라 걸으려니 곳곳에 널려 있는 죽은 물고기들의 썩는 악취가 진동하여 머리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이게 바로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오래전 유행했던 '♫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한강엔 유람선이 떠 있고 ♬'라는 유행가가 떠오릅니다. 여기엔 한 가지가 빠졌습니다. '한강엔 죽은 물고기 시체가 끝없이 떠~있고'입니다.





    ▲ 물고기가 죽어가는 여기가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서강대교와 밤섬입니다.
    ⓒ 최병성 한강







    ▲ 여기도 악취가 진동하며 물고기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 최병성 한강







    ▲ 저기도 썩어가고.... 한강은 썩은 물고기 천국입니다. 물고기가 이렇게 썩어가는 동안 수질 오염과 악취는 얼마나 심할까요?
    ⓒ 최병성 한강





    1983년도에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님이 한강종합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강의 모래를 준설하고 신곡수중보와 잠실수중보를 세우면서 한강은 물을 가둔 수로가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출렁이는 물이 가득한 한강이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강변에 가까이 내려가 보면 물고기 사체들로 가득한 죽음의 수로에 불과합니다. 썩은 지천들이 한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한강물도 덩달아 썩고 있는 것입니다.





    ▲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유람선이 떠 가는 멋있어 보이는 한강! 그러나 지금의 한강은 썩은 물만 가득한 아무런 쓸모없는 죽음의 수로에 불과합니다.
    ⓒ 최병성 한강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은 물이 안보라며 4대강 사업으로 10억 톤이 넘는 물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물이 안보라고요?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님, 지금 썩어가는 여의도 앞 저 많은 한강물은 어디에 쓰실 것입니까? 먹지도 못하는 저 썩은 한강물이 아무리 많으면 무엇합니까? 썩은 많은 물은 안보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에 쓰기에 넉넉한 '맑은 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맑은 물'을 썩은 '많은 물'로 만드는 재앙입니다.



    썩은 물 가득한 한강이 아름다워 4대강도 이렇게 만든다고?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님이 한강의 모래를 다 파서 없애고 강변에 콘크리트 둑을 쌓아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시멘트 둑은 30년도 채 되지 않은 오늘, 마치 이빨이 빠진 듯 전 구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명박 사장님이 건설한 한강변 콘크리트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일부 구간 걷어내긴 했지만, 아직도 한강 전체는 이명박 사장님이 건설한 무너지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님의 작품인 무너져 가는 지금의 한강입니다. 이 한강이 아름답다며 4대강을 이처럼 만드신다고요? 이 한강이 아름답다는 사람들이 만들어갈 4대강의 미래는 재앙입니다.
    ⓒ 최병성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제18차 라디오 연설 때, 4대강 사업이란 강들을 지금의 한강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반도 대운하'가 국민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름을 바꾸자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역시 <한겨레신문> 기고에서 지금의 한강은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이 만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이란 지금의 한강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4대강을 살리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 전국 4대강을 아름다운(?) 한강처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물고기 사체들이 둥둥 떠다니고, 썩은 물이 가득하고, 이명박 사장님이 쌓아놓은 강변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한강이 아름답다고요? 썩은 물 가득한 한강을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갈 4대강의 미래는 정말 끔찍할 뿐입니다. 한강처럼 만들기 위한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잘못된 짓인지 지금 서울의 한강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는 형제지간



    4대강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는 정말 닮은꼴입니다. 강의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국민을 속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강 르네상스'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다고 한강 물이 맑아지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이름만 '4대강 살리기'라고 부른다고 해서 생명의 강 '죽이기'가 '살리기'로 바뀌지 않습니다. '죽이기'는 '죽이기'일 뿐입니다.



    썩은 반포천이 유입되는 동작대교 곁은 이미 한강 르네상스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석축으로 쌓은 곳입니다. 그러나 강변의 옷은 갈아입었지만, 강의 생명인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물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반포천 썩은 물이 유입되는 한강 바로 곁에 수백억 원을 들인 인공섬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진짜 한강을 살리는 것에는 관심 없고, 여전히 한강을 포장하여 표를 얻는 데에만 열중입니다.





    ▲ 동작대교 아래 썩은 물 가득한 한강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의 콘크리트를 일부 걷어내고 석축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한강물의 오염이 어찌나 심각한지, 쌓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석축에 시퍼렇게 썩어가는 청태와 오염된 물이 보입니다.
    ⓒ 최병성 한강 르네상스







    ▲ 썩은 한강 물엔 신경 끄고, 인공섬을 만드는 데만 열심인 '오~포장' 시장님 썩은 물 가득한 동작대교 바로 곁에서 오세훈 시장님의 인공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인공섬 역시 썩은 한강물 위에 띄우시겠지요. 한강 수질엔 관심 없고 포장에만 관심 있는 오 시장님, 이게 바로 디자인 서울인가요?
    ⓒ 최병성 한강





    4대강변을 따라 1700km의 자전거도로를 놓고 강변에 체육시설들을 만드는 4대강 사업 역시 한강 르네상스처럼 껍데기만 포장하는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지금 한강이 죽어가고 있는데 한강에 물이 많으니 좋다고 말하는 시민들처럼, 4대강 사업으로 강을 수로로 만들어 놓고 4대강 주변을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면 진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강이 좋아졌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을 노리고 국민들의 반대에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것이지요.



    강을 살린다는 것은 강으로 유입되는 샛강과 지천들의 오염을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1983년 이명박 사장님이 한강종합개발로 한강을 준설하고 보를 세워 물을 가득 채웠지만, 아직도 한강 지천들의 오염이 다 해결되지 않아 한강은 썩은 수로에 불과합니다.



    한강의 지천이 썩어가는 데서도 드러나듯, 4대강 살리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천의 오염 해결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함안보가 세워지는 바로 곁에 마을이 있습니다. 낙동강과 직선거리로 200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엉터리 수리모형실험으로 논란이 된 4대강 수리모형 실험 연구소가 바로 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바로 이 마을의 하천은 아주 진한 녹색이었습니다.





    ▲ 낙동강 함안보 공사 현장
    ⓒ 최병성 4대강사업







    ▲ 낙동강 함안보 바로 곁 내동마을... 그러나 낙동강으로 흐르는 이 마을의 하천은... 녹색?
    ⓒ 최병성 4대강사업







    ▲ 위의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낙동강입니다. 그런데 아래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하천물은 썩은 녹색입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바로 이 녹색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내동마을의 진짜 녹색입니다. 이게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부르짓는 녹색성장의 실체인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이렇게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썩은 녹색의 지천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8개 낙동강 대형댐 규모의 보에 썩은 물을 가두게 되면 낙동강이 더 썩을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지요. 4대강 사업의 미래가 썩은 녹색이 될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쓰레기통도 헤~ 사회 ㅣ 최병성 <아! 死대강>







    우웩~ 동작역 아래 한강을 보십시오
    이 사장님의 30년 전 작품, 아름답나요?
    [현장] 4대강 사업과 한강르네상스는 '썩은 한강'의 아바타

    10.07.18 21:15 ㅣ최종 업데이트 10.07.18 21:15 최병성 (cbs5012)

    4대강사업, 4대강죽이기, 오세훈, 이명박, 한강 르네상스




    ▲ 이게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이라고? 이 물이 한강으로 들어가면? 한강 역시 죽은 강이겠지요. 수도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 최병성 한강





    여기가 서울의 한강 맞아? 시커멓게 썩어가는 물과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썩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 분명히 수도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에 나온 것이 맞는데, 눈앞에 펼쳐진 썩은 하천과 코를 찌르는 악취는 난생 처음 보는 심각한 지경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강을 준설하고 보를 세워 한강물이 맑아졌다며 말끝마다 자랑하던 바로 그 한강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5300억이 넘는 혈세를 처바른, 돈이 흐르는 한강인데….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하천입니다.







    ▲ 이게 한강으로 유입되는 물이라고요? 물은 썩고 실지렁이가 가득하고 악취가 진동하는 토할 것만 같은 이 하천이 한강에 그대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수도 서울 한강의 실체를 보여주는 현장 이 썩은 하천이 그대로 한강에 유입 중입니다.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지천이 아닙니다. 바로 수도 서울 한강에 달라붙어 있는 하천입니다. 한강과 다름없는 것이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시커먼 부유물이 둥실둥실 수면 위에 가득하고, 물은 시커멓게 죽어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썩어가는 물 속에는 새빨간 실지렁이들이 마치 실 뭉치를 풀어놓은 듯 가득하였습니다. 실지렁이 가득한 하천 현상에 대하여 국내 민물고기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였습니다.



    돌아온 답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실지렁이는 4급수나 5급수로 더 이상 다른 생명이 살 수 없는 더러운 물에 사는 마지막 단계의 생명으로서 최악의 하천 상태를 상징하는 생물지표종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이 얼마나 더럽고 썩었는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 썩은 녹조와 실지렁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한강의 현실 이보다 더 썩은 강이 있을까요? 그런데 여기가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한강 르네상스를 부르짖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신 것일까요? 이러고도 한강 르네상스라고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병성 한강살리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강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 썩은 하천이 그대로 한강에 유입되는 물이라고는, 내가 직접 바라보면서도 이 처참한 현실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지하철 동작역 아래로, 반포천이 서울시민의 젖줄이라는 한강으로 유입되는 곳입니다.





    ▲ 바로 여기가 놀라운 '썩은 한강'의 현장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동작역입니다. 그리고 바로 곁에 올림픽대로가 지나가고 그 밑의 강이 완전히 썩어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지도에 보이는 한강변 올림픽대로가 바로 이 다리입니다. 한강을 따라 지나가는 올림픽대로 밑의 하천은 완전히 썩어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 물이 한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 최병성 4대강사업







    ▲ 시커멓게 썩은 물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이 바로 이 자리입니다. 좌측 상단의 빨간 화살표가 63빌딩입니다. 이곳이 수도 서울의 중심 한강임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한강 물고기 떼죽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 썩은 물을 보니 그동안 한강의 물고기들이 왜 죽어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반포천이 유입되는 바로 그 한강에 죽은 잉어가 둥둥 떠 있었습니다. 한강 물속에서 썩어가는 잉어 사체 위에는 수십 마리의 파리가 덕지덕지 들러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발걸음을 돌리니 이번엔 기다란 뱀장어 사체가 끔찍한 모습으로 한강 위에 둥실거렸습니다.





    ▲ 잉어 사체 위에 파리떼가 득실거립니다. 죽은 잉어가 떠 있는 곳은...
    ⓒ 최병성 4대강사업







    ▲ 바로 여기 반포천이 유입되는 한강입니다. 빨간 화살표가 파리가 붙어 있는 죽은 잉어입니다. 좌측 멀리 63빌딩이 보입니다. 서울 한강이 맞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동작대교 밑에 있는 죽은 뱀장어도 썩은 한강의 현 주소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죄측 빨간 화살표도 죽은 물고기가 떠 가는 모습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측 콘크리트 호안을 보면 물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죽은 뱀장어가 왜 한강에 떠다니고 있는지? 물은 썩고 생명은 살기 힘든 죽음의 수로 한강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한강에서 물고기 사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썩은 반포천이 유입되는 한강에만 죽은 물고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 앞을 잠시 함께 산책해 보실까요? 서울을 세계 무역항으로 만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찬 한강 운하 계획으로 곧 항구가 될 여의도 앞 한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미 한강 운하를 대비하여 한강 르네상스 공사 때 강변을 항구 형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썩은 물고기 천국입니다. 한강변에 죽어 있는 물고기가 겉모양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한 강이 아니라, 한강 물을 깨끗하게 하는 데 신경 쓰라고 오세훈 시장님께 외치는 듯하였습니다.





    ▲ 시뻘건 눈으로 죽어간 이 물고기가 누워 있는 곳은?
    ⓒ 최병성 4대강사업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 서울 국제 무역항인 여의도 앞입니다. 5300억원을 들여 한강 르네상스 까지 했지만, 물은 썩고 물고기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 최병성 한강 르네상스





    이곳에서 조금 아래로 강변을 따라 걸으려니 곳곳에 널려 있는 죽은 물고기들의 썩는 악취가 진동하여 머리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이게 바로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오래전 유행했던 '♫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한강엔 유람선이 떠 있고 ♬'라는 유행가가 떠오릅니다. 여기엔 한 가지가 빠졌습니다. '한강엔 죽은 물고기 시체가 끝없이 떠~있고'입니다.





    ▲ 물고기가 죽어가는 여기가 수도 서울의 한강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서강대교와 밤섬입니다.
    ⓒ 최병성 한강







    ▲ 여기도 악취가 진동하며 물고기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 최병성 한강







    ▲ 저기도 썩어가고.... 한강은 썩은 물고기 천국입니다. 물고기가 이렇게 썩어가는 동안 수질 오염과 악취는 얼마나 심할까요?
    ⓒ 최병성 한강





    1983년도에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님이 한강종합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강의 모래를 준설하고 신곡수중보와 잠실수중보를 세우면서 한강은 물을 가둔 수로가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출렁이는 물이 가득한 한강이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강변에 가까이 내려가 보면 물고기 사체들로 가득한 죽음의 수로에 불과합니다. 썩은 지천들이 한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한강물도 덩달아 썩고 있는 것입니다.





    ▲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유람선이 떠 가는 멋있어 보이는 한강! 그러나 지금의 한강은 썩은 물만 가득한 아무런 쓸모없는 죽음의 수로에 불과합니다.
    ⓒ 최병성 한강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은 물이 안보라며 4대강 사업으로 10억 톤이 넘는 물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물이 안보라고요?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님, 지금 썩어가는 여의도 앞 저 많은 한강물은 어디에 쓰실 것입니까? 먹지도 못하는 저 썩은 한강물이 아무리 많으면 무엇합니까? 썩은 많은 물은 안보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에 쓰기에 넉넉한 '맑은 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맑은 물'을 썩은 '많은 물'로 만드는 재앙입니다.



    썩은 물 가득한 한강이 아름다워 4대강도 이렇게 만든다고?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님이 한강의 모래를 다 파서 없애고 강변에 콘크리트 둑을 쌓아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시멘트 둑은 30년도 채 되지 않은 오늘, 마치 이빨이 빠진 듯 전 구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명박 사장님이 건설한 한강변 콘크리트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일부 구간 걷어내긴 했지만, 아직도 한강 전체는 이명박 사장님이 건설한 무너지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님의 작품인 무너져 가는 지금의 한강입니다. 이 한강이 아름답다며 4대강을 이처럼 만드신다고요? 이 한강이 아름답다는 사람들이 만들어갈 4대강의 미래는 재앙입니다.
    ⓒ 최병성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제18차 라디오 연설 때, 4대강 사업이란 강들을 지금의 한강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반도 대운하'가 국민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름을 바꾸자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역시 <한겨레신문> 기고에서 지금의 한강은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이 만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이란 지금의 한강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4대강을 살리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 전국 4대강을 아름다운(?) 한강처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물고기 사체들이 둥둥 떠다니고, 썩은 물이 가득하고, 이명박 사장님이 쌓아놓은 강변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한강이 아름답다고요? 썩은 물 가득한 한강을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갈 4대강의 미래는 정말 끔찍할 뿐입니다. 한강처럼 만들기 위한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잘못된 짓인지 지금 서울의 한강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는 형제지간



    4대강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는 정말 닮은꼴입니다. 강의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국민을 속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강 르네상스'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다고 한강 물이 맑아지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이름만 '4대강 살리기'라고 부른다고 해서 생명의 강 '죽이기'가 '살리기'로 바뀌지 않습니다. '죽이기'는 '죽이기'일 뿐입니다.



    썩은 반포천이 유입되는 동작대교 곁은 이미 한강 르네상스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석축으로 쌓은 곳입니다. 그러나 강변의 옷은 갈아입었지만, 강의 생명인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물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반포천 썩은 물이 유입되는 한강 바로 곁에 수백억 원을 들인 인공섬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진짜 한강을 살리는 것에는 관심 없고, 여전히 한강을 포장하여 표를 얻는 데에만 열중입니다.





    ▲ 동작대교 아래 썩은 물 가득한 한강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의 콘크리트를 일부 걷어내고 석축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한강물의 오염이 어찌나 심각한지, 쌓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석축에 시퍼렇게 썩어가는 청태와 오염된 물이 보입니다.
    ⓒ 최병성 한강 르네상스







    ▲ 썩은 한강 물엔 신경 끄고, 인공섬을 만드는 데만 열심인 '오~포장' 시장님 썩은 물 가득한 동작대교 바로 곁에서 오세훈 시장님의 인공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인공섬 역시 썩은 한강물 위에 띄우시겠지요. 한강 수질엔 관심 없고 포장에만 관심 있는 오 시장님, 이게 바로 디자인 서울인가요?
    ⓒ 최병성 한강





    4대강변을 따라 1700km의 자전거도로를 놓고 강변에 체육시설들을 만드는 4대강 사업 역시 한강 르네상스처럼 껍데기만 포장하는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지금 한강이 죽어가고 있는데 한강에 물이 많으니 좋다고 말하는 시민들처럼, 4대강 사업으로 강을 수로로 만들어 놓고 4대강 주변을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면 진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강이 좋아졌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을 노리고 국민들의 반대에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것이지요.



    강을 살린다는 것은 강으로 유입되는 샛강과 지천들의 오염을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1983년 이명박 사장님이 한강종합개발로 한강을 준설하고 보를 세워 물을 가득 채웠지만, 아직도 한강 지천들의 오염이 다 해결되지 않아 한강은 썩은 수로에 불과합니다.



    한강의 지천이 썩어가는 데서도 드러나듯, 4대강 살리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천의 오염 해결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함안보가 세워지는 바로 곁에 마을이 있습니다. 낙동강과 직선거리로 200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엉터리 수리모형실험으로 논란이 된 4대강 수리모형 실험 연구소가 바로 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바로 이 마을의 하천은 아주 진한 녹색이었습니다.





    ▲ 낙동강 함안보 공사 현장
    ⓒ 최병성 4대강사업







    ▲ 낙동강 함안보 바로 곁 내동마을... 그러나 낙동강으로 흐르는 이 마을의 하천은... 녹색?
    ⓒ 최병성 4대강사업







    ▲ 위의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낙동강입니다. 그런데 아래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하천물은 썩은 녹색입니다.
    ⓒ 최병성 4대강사업







    ▲ 바로 이 녹색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내동마을의 진짜 녹색입니다. 이게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부르짓는 녹색성장의 실체인가요?
    ⓒ 최병성 4대강사업





    이렇게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썩은 녹색의 지천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8개 낙동강 대형댐 규모의 보에 썩은 물을 가두게 되면 낙동강이 더 썩을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지요. 4대강 사업의 미래가 썩은 녹색이 될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출처 : 우웩~ 동작역 아래 한강을 보십시오 이 사장님의 30년 전 작품, 아름답나요? - 오마이뉴스


  • 에스떼반 2010.07.19 01:08 (*.137.104.185)
    몇년뒤를 내다볼 필요도 없이 당시 한강 재개발을 지휘한 현대건설의 이 사장님께서 그렇게 자랑하던
    썩어있는 오늘의 한강을 보면 4대강의 미래는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절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사업을 고집하는것은 미래의 재앙을 이해하지 못하니
    당신은 오늘의 물고기가 죽어 생명이 살수 없는 썩은 한강을 아름답다고 아직도 고집할겁니까?
    4대강의 미래를 말하기전에 당장에라도 오늘 죽어있는 한강의 곳곳의 현장 모습을 꼭 들러보기를 원합니다.
    서울 입구와 출구부분에 설치한 한강의 보가 한강이 썩어가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음을 눈으로 목격한후에도
    고집을 피울겁니까?

    장마를 앞두고 경고를 하는데도 결국 폭우로 엄청난 혈세를 날리게 되었네요,
    낙동강의 곳곳에 사실상 대형댐이나 다름없는 보를 설치하면 그 미래는 불보듯 뻔한것은
    현재의 한강이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민족의 미래에 엄청난 재난을 남기는 역사의 큰 죄인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익숙치가 못해 사진 복사를 못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기사 검색하여 썩어있는 현장의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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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8 김동률 -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7 쵸코보 2004.03.23 4797
7487 까막눈에 다가오는건 긴 영어. 12 콩쥐 2009.11.26 27110
7486 나들이 1. 7 file 콩쥐 2011.08.21 4888
7485 낙서게시판과 공중화장실 10 np 2009.06.14 4440
7484 넘 더워서 콩국수 해 먹었어요... 16 file 이웃 2010.08.04 4667
7483 농심 `바퀴벌레 라면` 삼양엔 호재? 2 [연합] 2008.06.20 4110
7482 다른거 다필요없고 치매예방하나로도 고마울일이다.. 2 시갈리아 2011.11.15 4499
7481 댓글하나 콩쥐 2009.11.24 3585
7480 도대체 용역한테 뭘 받아 처 먹길레 2 정여립 2011.05.26 4649
7479 돈 없으면 무료로-펌글 file 최동수 2010.12.17 4666
7478 돌연사가 무서워서 숨쉬기 운동만 할 것인가 8 jazzman 2006.03.16 4167
7477 똥을 꼭 밟고 냄새를 맡아 보아야 똥인줄 아는 어리석은자 5 똥을 밟은 국민 2008.05.17 4107
7476 루즈벨트 " 영 부인의 글... 4 영부인 2003.07.22 3437
7475 마산 MBC 뉴스 - 풀리지 않는 의문 file 하울 2009.06.05 3847
7474 무사히 연주중.. ^^;; file 괭퇘 2004.12.23 3188
7473 묵자의 평화운동-좋은글이 있기에 소개 합니다 4 에스떼반 2010.10.04 4985
7472 미래의 자매기타리스트.... file 콩쥐 2008.07.15 5181
7471 밑에 마치 미국쇠고기 전문가처럼 행세하는 놈아! 10 한우 2008.05.29 4098
7470 브라질 미녀들 정말 4 콩쥐 2010.08.11 4972
7469 비슷한 테러를 당한 두 나라의 전혀 다른 반응(미국-스페인) 18 에스떼반 2010.09.28 4777
7468 비행기에 들어가는 여행용기타 1 file 콩쥐 2010.03.25 4509
» 사대강 사업은 대대로 후손에게까지 죄를 짓는 생명파괴 사업-문수스님소신공양으로 t생명을 지키고자 외치며 가시다. 28 에스떼반 2010.06.01 4814
7466 사대강 사업의 생명파괴 사업-아 눈물이 쉬르르 흘러 납니다. 6 에스떼반 2010.09.23 4894
7465 사랑이야(송창식노래, 한성숙 작사 작곡)- 영어, 스페인어,핀랜드어가사 번역 5 전상우 2010.05.04 7320
7464 상황종료...........천접 6 콩쥐 2009.07.04 3979
7463 생명파괴 개발사업 막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죄인 6 에스떼반 2010.10.21 4159
7462 세계에서 인정하는 당당한 한국산 슬픈 나라 2008.04.26 3948
7461 쇼팽...8살에 나는 딱지치기에 바빴는데... 기타매니아 2010.04.20 3521
7460 쇼팽곡 또 하나 건졌어요. 2 2004.10.22 3343
7459 아나스타샤. file 콩쥐 2006.11.05 3228
7458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0 file 2005.01.05 3146
7457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1 file 2005.01.05 2987
7456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2 2 file 2005.01.05 3214
7455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3 file 2005.01.05 3801
7454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4 1 file 2005.01.05 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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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5 아이모레스님이 일요일 작업하십니다.(오상훈, np) 19 콩쥐 2006.07.14 4085
7444 암탉과 관계맺다 들킨 남성...부끄러움 참지못해 자살...ㅡㅡ;; 7 오모씨 2004.05.30 4362
7443 야 이 도둑놈같은 거짓 정부를 어떻게 해야겠소? 10 아! 대한민국 2010.06.01 3941
7442 어느 샐러리맨의 꿈 [삽글] 2 seneka 2003.04.19 3356
7441 에르난데스 이 아구아도 28 file 콩쥐 2008.04.20 5424
7440 연주에서 랑그와 빠롤 8 콩쥐 2009.10.02 2930
7439 오페라극장 4 file 콩쥐 2009.02.20 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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