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글 못 쓰게 한다고 로그인제 해놓고
요상한 글들 몇 주가 지나도 지워지지도 않고
격투기 선수가 시합에 나가서 KO 당하고도
주먹에 맞았는지 발에 맞았는지도 모르고
(선수들 어선 탄 거 아니지?)
서로서로 이해하고 잘 살자고 해도 모자랄 판에
쌈박질 하자는 놈들만 설쳐대고
개는 도둑놈 잡으라니까 도둑하고 놀아나고
붓뚜껑 아니고서는 세상을 바로잡지 못할 것이나
붓 대신 산으로 들로 띵까띵까 놀러 갈 사람들 많을 거 같고...
요상한 글들 몇 주가 지나도 지워지지도 않고
격투기 선수가 시합에 나가서 KO 당하고도
주먹에 맞았는지 발에 맞았는지도 모르고
(선수들 어선 탄 거 아니지?)
서로서로 이해하고 잘 살자고 해도 모자랄 판에
쌈박질 하자는 놈들만 설쳐대고
개는 도둑놈 잡으라니까 도둑하고 놀아나고
붓뚜껑 아니고서는 세상을 바로잡지 못할 것이나
붓 대신 산으로 들로 띵까띵까 놀러 갈 사람들 많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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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드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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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물은 일반 물고기는 잡아먹고
건축자재인 모래와 자갈을 토해낸다는데,
심장마비나 뇌졸중은 혈관에 혈전이 쌓여서 생기는 병,
그런데 이 삽어는 비버처럼 보를 쌓는다네.
다른 점은 그 보가 시멘트라는 점.
보를 쌓으면 피의 흐름이 막히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오는 건 뻔한 이치.
삽어를 잡지 않고는 누치며 버들치며 줄종개며
쑥부쟁이 잎사귀도 보지 못하리니
아, 반만년 역사에 이토록 강을 절단낸 자는 아무도 없었다.
삽어를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