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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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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때 마다 최악의 품질을 자랑하는 찍사 이브남... -..-a) 





에나멜칼라는...

원래 도료자체가 그런건지.
땀이나 물기에 피막이 쉽게 벗겨져서.

(여태껏 그런것도 모르고 있다 최근에 알았다는... ㅋ)

하루 정도 완전히 말린 후 도색을 진행했더니.
무려 2주에 가까운 시일이 소요되었다.


(기다리다 지쳐 며칠 냅두기도... ^^;) 

뒷마무리가 조금 어설펐지만 어쨌거나 완성!~

^_^



도색과 데칼은...

(이 키트의 데칼은 소프터에 정말 잘 반응했다~ ^^b)

1943년 뉴우기니아, 제59전대 히로하타(Hirohata)조장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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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이라는 계급이...
초딩시절 분단장 같은 느낌이 솔솔 난다.

~.~


2차대전 당시 일본군 계급 중 하사관을 의미하는.
"군조(軍曹)"의 최상위 계급이 "조장(曹長)"이었는데.


현재 울나라 계급으로 따지면 "원사" 정도 되겠다.

(계급 개정 이전에는 "특무상사"라 불렀다.)


당시 일본의 육군항공대에서는...
장교가 아닌 하사관도 전투기 조종이 가능했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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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일본 육군은 97식 전투기를 대체할.
KI43의 프로토타입 3대가 비행에 성공했고.


1941년 양산모델인 KI43 1형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이름은 "매"를 뜻하는 "하야부사(Hayabusa)"

중국전선에서 전투력이 검증된 "하야부사"는.
1942년 후반, 개량형인 2형을 주종으로 하게된다.


칵핏은 장갑이 강화되었고.
엔진은 1100마력의 Ha-115 엔진으로.
프로펠러는 2날에서 3날로 바뀌었으며.
연료탱크는 고무로 감싸여 보호되었다.


하지만 "하야부사"의 가장 큰 결점인.
12.7mm 기관총 2정의 빈약한 화력은 그대로였고.


결국 대전 내내 이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1형의 초기형은 7.7mm 기관총 2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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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후미에 "매"를 상징하는 문양이 인상적이다... ~.~)




이 화력으론 동급 기관총 4,6정이 기본무장인.
두터운 장갑의 미군 전투기를 상대하기엔 무리였고.

실력이 좋아 그들의 엔진부위에 피탄시키더라도.
18기통 엔진은 실린더 한 두개 날아가도 끄떡 없었다.
 

(=ㅁ=)


게다가 일본 전투기들의 특징인.
가벼운 중량으로 인한 허약한 내구력은.

제대로 몇 방만 맞으면 금세 불이 붙었는데.
"제로"도 그랬고 "하야부사" 역시 매한가지였다.


어쩌다 20mm 기관포를 추가로 달고 있는.
P38을 만나는 날엔 똥줄나게 도망쳐야 하는.

무늬만 "매"인 신세가 되고 있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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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전투기의 이런 구도에서 나오는 실루엣은 참 매력적이다...)



다만 가벼움으로 인한 가속력과 선회력만은.
퉁퉁한 미군 전투기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


타이트한 회전반경으로 따지면...

개인적으로 "하야부사"가 최고인거 같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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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초반에는 중국,버어마,필리핀.
대전후반에는 남태평양 전선 까지.


대전내내 최일선에 배치된 "하야부사"는...

총 5,919대가 생산되었으며.
육군 전투기 중 가장 많이 만들어진 기종이었다.

명색이 주력이었으니...

(^.^)b




성능이야 그저그랬지만.
이브남이 젤루 좋아하는 뱅기.

"하야부사" 제작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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