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는 결국 망합니다.

독재자는 친구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한 형벌입니다,

처음엔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다가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고
떠받드는 사람이 생기고 나 스스로 대단해지고 있다는 생각에
싫은 소리 하는사람 멀리하고 사탕발린 소리 쫓아 우쭐해하며
모든 결정 내 마음대로 하고 니들은 떠들어라 조무래기들이 뭘 알겠냐
하다 어느날 주변에 아무도 없고 뜬구름 같은 명예도 흐트러지고
아! 내가 왜 그랬지 하면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른 뒤이고.................

이런일이 하도 많아서 하지만 본인은 모른다는

네 그렇습니다,
그래.
악의 피해보다 독선의 피해가 더 큽니다,

누구나 내 마음의 독재자..
겉으로 나는 아닌 척, 배운 척, 철 들은 적, 선한 척, 사려깊은 척.. 스스로를 세뇌하며 평생을 살아도
인간이란 초라한 한계를 결코 벗어나기는 불가한 것.. 내 마음의 독재성 축출은 결국 불가할거란 생각입니다.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스스로의 독재성을 축출하신 분께서만 돌을 던질 수 있는 것..

..해서, 독재성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의 그것을 욕함도 본성인가..? ^^

사람은 사람 되려하는 자입니다,,
착한자 따로 있고 악한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착하려고 하는 자가 착한자입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 기타를 잘 치시는 것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