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1 07:30
피카소 애들한테 무릎끓고......
(*.161.14.21) 조회 수 4295 댓글 4
어제
명품방송국 이비에스에서
피카소에 대한 프로그램을 내보냈는데
피카소는
항상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애들한테 배우고 싶어했답니다...
물론 그림도 애들이 그린것처럼 그리고....ㅎㅎ
어제 방송에 나온 5명의 어린이들에게
피카소의 그림 어떠냐고 물으니
모두 한결같이 좀 못그린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애들한테는 인정 못받는 피카소...ㅎㅎㅎㅎㅎ
뒤집어집니다.
애들이 인정 안하면 그걸로 끝~~~~~~~~
Comment '4'
-
세상이 미쳐서 미친 그림이 인정 받은것일수도...
-
EBS 교육방송의 그 프로그램 말라가 현지 취재, 인터뷰, 촬영 허가등 준비를 제가 했었는데
한마디로 ㅅ실망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큐의 내용은 이미 다 정해 놓고
거기에 짜 맞추어 가면서 구색을 맞추는것이라 그런식의 제작이면 구태여 비싼 제작비를 들여서
멀리까지 올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가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시 질문도 피카소의 전기에 이미 다 나와있는 간단한 3가지 질문...
또한 제가 아니었으면 촬영허가(저작권 관련해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받아 내기가 힘들었을겁니다.
제작팀으로서는 말라가 방문 날짜를 정해 놓고 있는데 예정 날짜가 가까이 오는데
촬영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초초했었는지 여기 저기 수소문 해서
결국 촬영 당일에는 피카소 재단에서 이사장이 영어를 한다니까
담당 피디가 자기가 인터뷰를 진행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었지요
또한 피카소 박물관의 인터뷰 및 진행은 마드리드를 수소문해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진행을 했었는데 모든 일의 준비는 다 해놓았었는데
당일날 아침에서야 자기들끼리 다 알아서 진행하겠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하라고 하고서는 그날 아침 피카소 재단에 촬영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약속한 대가의 일부를 받아 내었었습니다.(본인이 진행하든 상관 없이)
(이러한 종류의 비슷한 일이 과거에도 있었기에-예약문화에 익숙지 못해서인지- 구두 약속도
일종의 계약인데..) 하여튼 교육방송의 다큐를 만드는 담당 PD로서 무언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불쾌 했었습니다.
국제적으로 신뢰 있는 기관과 접촉하여 중요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불과 보름전에야 전화를 해서 급하니 꼭 준비를 해 달라고 하더니..
스페인 사람들의 일하는 스타일이 느리고 더구나 안다루시아는 더욱 더 느리지요
하지만 저는 중요 작품에 대한 촬영허가도 문제 없이 나올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작 팀으로서는 약속 방문 날짜는 다가 오는데 확답이 안 나오니 아마 초조 했었던 것으로 짐작은 되나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것입니다.
제가 소개해서 한국 연주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MARCOS SOCIAS의 학교 동창이
피카소 박물관의 사무장으로 있어서 마지막 순간까지 허가가 늦어지면
로비를 통해서라도 허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걱정은 않고 있었지요
이곳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피카소와는 다른 인물로 댜ㅏ큐 프로그램이 나갔을겁니다.
관광 상품을 위해서 스페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키워 나가는데 스페인 정부의
역활에 피카소가 덕을 톡톡히 본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
지금 피카소는 에스테반님 말씀대로 상품이죠. 관광상품.
아 ....그리고 이비에스피디와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There were some peoples who took important imformations from me
and don,t say "thanks" or "excuse me" and does not say any word
why ? Now we are living in the Sea of informations and it can be consider as the money.
There were going to escape from malaga without calling, paying me... that it.
I had some other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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