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어제
명품방송국 이비에스에서
피카소에 대한 프로그램을 내보냈는데
피카소는
항상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애들한테 배우고 싶어했답니다...

물론 그림도  애들이 그린것처럼 그리고....ㅎㅎ

어제 방송에 나온 5명의 어린이들에게
피카소의 그림  어떠냐고  물으니
모두 한결같이 좀 못그린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애들한테는 인정 못받는 피카소...ㅎㅎㅎㅎㅎ
뒤집어집니다.

애들이 인정 안하면 그걸로 끝~~~~~~~~  
Comment '4'
  • ㅜㅜ 2010.03.21 16:44 (*.148.90.189)
    세상이 미쳐서 미친 그림이 인정 받은것일수도...
  • Esteban 2010.03.21 20:22 (*.39.94.170)
    EBS 교육방송의 그 프로그램 말라가 현지 취재, 인터뷰, 촬영 허가등 준비를 제가 했었는데
    한마디로 ㅅ실망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큐의 내용은 이미 다 정해 놓고
    거기에 짜 맞추어 가면서 구색을 맞추는것이라 그런식의 제작이면 구태여 비싼 제작비를 들여서
    멀리까지 올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가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시 질문도 피카소의 전기에 이미 다 나와있는 간단한 3가지 질문...
    또한 제가 아니었으면 촬영허가(저작권 관련해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받아 내기가 힘들었을겁니다.
    제작팀으로서는 말라가 방문 날짜를 정해 놓고 있는데 예정 날짜가 가까이 오는데
    촬영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초초했었는지 여기 저기 수소문 해서
    결국 촬영 당일에는 피카소 재단에서 이사장이 영어를 한다니까
    담당 피디가 자기가 인터뷰를 진행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었지요
    또한 피카소 박물관의 인터뷰 및 진행은 마드리드를 수소문해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진행을 했었는데 모든 일의 준비는 다 해놓았었는데
    당일날 아침에서야 자기들끼리 다 알아서 진행하겠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하라고 하고서는 그날 아침 피카소 재단에 촬영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약속한 대가의 일부를 받아 내었었습니다.(본인이 진행하든 상관 없이)
    (이러한 종류의 비슷한 일이 과거에도 있었기에-예약문화에 익숙지 못해서인지- 구두 약속도
    일종의 계약인데..) 하여튼 교육방송의 다큐를 만드는 담당 PD로서 무언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불쾌 했었습니다.

    국제적으로 신뢰 있는 기관과 접촉하여 중요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불과 보름전에야 전화를 해서 급하니 꼭 준비를 해 달라고 하더니..
    스페인 사람들의 일하는 스타일이 느리고 더구나 안다루시아는 더욱 더 느리지요
    하지만 저는 중요 작품에 대한 촬영허가도 문제 없이 나올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작 팀으로서는 약속 방문 날짜는 다가 오는데 확답이 안 나오니 아마 초조 했었던 것으로 짐작은 되나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것입니다.
    제가 소개해서 한국 연주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MARCOS SOCIAS의 학교 동창이
    피카소 박물관의 사무장으로 있어서 마지막 순간까지 허가가 늦어지면
    로비를 통해서라도 허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걱정은 않고 있었지요

    이곳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피카소와는 다른 인물로 댜ㅏ큐 프로그램이 나갔을겁니다.
    관광 상품을 위해서 스페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키워 나가는데 스페인 정부의
    역활에 피카소가 덕을 톡톡히 본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 콩쥐 2010.03.21 22:17 (*.132.16.187)
    지금 피카소는 에스테반님 말씀대로 상품이죠. 관광상품.

    아 ....그리고 이비에스피디와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Esteban 2010.03.22 01:25 (*.39.94.170)
    There were some peoples who took important imformations from me
    and don,t say "thanks" or "excuse me" and does not say any word
    why ? Now we are living in the Sea of informations and it can be consider as the money.
    There were going to escape from malaga without calling, paying me... that it.
    I had some other cases...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42 님이 있어 우주가 있네. 6 친구 2010.03.22 3453
4541 전리품 개봉 3 file 콩쥐 2010.03.21 4387
4540 전리품 5 file 콩쥐 2010.03.21 3687
4539 키리데카나 가 불렀던 그 노래 가사를 찾습니다 2 에스떼반 2010.03.21 4234
4538 악보와 저작권 8 쏠레아 2010.03.21 5520
4537 그나마 하루 건넜네요. 6 쏠레아 2010.03.21 3686
4536 시대를 변화시킨 젊은 바람, 통기타 문화 (2) 고정석 2010.03.21 4253
4535 시대를 변화시킨 젊은 바람, 통기타 문화 (1) 2 고정석 2010.03.21 5139
» 피카소 애들한테 무릎끓고...... 4 file 콩쥐 2010.03.21 4295
4533 완벽한 pipeline 독주 1 금모래 2010.03.20 4368
4532 발랄라이카 2 금모래 2010.03.20 4501
4531 유명한 연주자인가요? 6 금모래 2010.03.20 4426
4530 '파토마'가 무슨 뜻인가요? 10 금모래 2010.03.20 9891
4529 오늘도 또 터지네. 11 쏠레아 2010.03.19 4349
4528 밥도둑질 11 1000식 2010.03.18 4516
4527 진짜 세월이 거꾸로 흐르네요. 10 쏠레아 2010.03.17 4730
4526 대한의 아들 딸 ... 11 아포얀도 2010.03.17 3558
4525 불심검문 11 아포얀도 2010.03.17 4248
4524 MB의 독도발언 2 쏠레아 2010.03.17 4311
4523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 2 쏠레아 2010.03.17 3899
4522 유완장의 복수??? 15 뽀로꾸 2010.03.16 4545
4521 유완장이 우리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한 일 하나. 쏠레아 2010.03.15 4103
4520 짧은 메모장을 보며 느낌점 하나 16 file 찬찬 2010.03.14 4967
4519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12 금모래 2010.03.14 5821
4518 죽음의 왈츠 맞먹는 곡 1 file BIG L 2010.03.13 5073
4517 고독은 친구 2010.03.13 3273
4516 죽음의 왈츠 2 file 쏠레아 2010.03.13 7226
4515 기타 팝니다 6 file 쏠레아 2010.03.13 4909
4514 위대한 딴따라 1 금모래 2010.03.13 3500
4513 책도 안봤으면서 읽은 척. 8 스벡냔청 2010.03.12 4579
4512 원수를 사랑하라 3 친구 2010.03.12 3643
4511 흉악범 사형!!! 27 쏠레아 2010.03.11 5704
4510 적자인생 1 친구 2010.03.11 3883
4509 첫공연 5 file ganesha 2010.03.11 3942
4508 중고 오디오 추천 부탁 합니다. 8 행복기타 2010.03.11 5585
4507 한국말하는 고양이 12 샤콘느1004 2010.03.10 4595
4506 친구 2010.03.10 4419
4505 모르는사람에게 온 편지. 6 file 콩쥐 2010.03.10 4533
4504 탄현부분 말고 반대쪽 울리는소리..!!ㅠㅠ 솜사탕 2010.03.09 4432
4503 공학적인 설계의 나이프 하나... 2 BACH2138 2010.03.08 4584
4502 한시간째 멍하니.. 8 찬찬 2010.03.07 4508
4501 새 차... 9 쏠레아 2010.03.07 4945
4500 서민석님 홈페이지가 바꼈네요. 샤콘노 2010.03.06 4445
4499 [낙서] 고양이의 보은 5 file 항해사 2010.03.04 5122
4498 그레이칙님께!! 1 백현 2010.03.02 4514
4497 보름 달집태우기... 4 file 콩쥐 2010.03.01 4734
4496 지하철 탄 아줌마 2 file 콩쥐 2010.03.01 4893
4495 Jason님, gmland님 보시기 바랍니다. 3 그레이칙 2010.03.01 4278
4494 이별 17 금모래 2010.02.28 4571
4493 은애의 과르네리 10 콩쥐 2010.02.28 4474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