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월이 거꾸로 흐르네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410754.html

신동아는 동아일보에서 발행하는 월간잡지 맞지요?
그렇다면 소위 좌파들이 꾸며낸 말이 아닌 것은 확실하잖아요.

신임 MBC 사장이 큰집에 불려가서 쪼인트를 까이고 매도 맞았다구요?
그래서 MBC 내부의 좌파들이 말끔히 정리되었다구요?

도대체 언제 있었던 이야기 입니까?
2010년 맞아요?

설마 진짜로 쪼인트 까이고 매를 맞은 것은 아니겠지요?
MBC 신임 사장이 어떤 권력기관으로부터 좌파청소 빨리 하라고
야단 맞으며 강압적인 지시를 받았다는 것을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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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MB가 요즘 독도문제로 심란한데...
검찰의 헛발질에,
유인촌의 유치찬란한 삽질,
안상수의 무식한 좌파교육 발언,
방문진 김우룡까지...
게다가 신동아는 아군이 아니라 적이었나???

정권에 뭔일 일어났어요? 왜 단체로 난리지???

교육감선거, 지방선거 코앞에 두고
대통령은 태극기 군중 몰아가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뒤에서 도와주진 못할 망정 삽질만 해대니... MB도 참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