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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03.17 11:45

MB의 독도발언

(*.255.17.118) 조회 수 6107 댓글 2
1. MB의 말을 요미우리를 비롯한 일본 언론이 조작했다.

-> 이건 진짜 큰일이다, 비록 일본 정부기관이 "아니다"라고 확인해 주었다 하더라도,
일본 언론의 정정보도와 사죄가 없으면 일본 국민들은 그렇게 믿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이런 일 계속될 것이며 그야말로 국익에 위배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말을 함부로 조작하는 행태는 MB 스스로에게도 자존심 상하는 일일 뿐더러
MB가 자주 말하는 소위 "국격"이 깔아뭉개지는 일이다.

2. MB가 진짜 "지금은 시기가 안좋다. 조금 기다렸다가 교과서에 실어라" 라는 뜻으로 말했다면?

-> 이거야말로 탄핵감이다. 그런데 설마?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3. MB는 "지금 여기서는 논하기 곤란하니 나중에 심도있게 논해보자" 라고 말을 하려 했는데,
일본어가 짧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한국말로 하긴 했는데 외교적 언어구사능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
요미우리에 실린 것처럼 말이 튀어 나왔다.

-> 쪽팔리는 일이다.
요미우리를 나무랄 수도 없다. 있는 그대로 보도한 것이니까.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요미우리는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지들도 속으로는 안다. 사실 그런 뜻 아니라는 것을)

-----------
지금의 상황에서 MB나 청와대가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다.

위 1 번의 경우는 철처하게 요미우리를 응징해야 한다.
독도 문제 자꾸 거론할수록 국익에 위배된다고 궤변 늘어 놓으면 안된다.
이웃 국가 원수의 말을 조작하는것을 그대로 두고 보는 것이 국익인가?

2번의 경우는 절대 아니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차라리 그냥 하야하는 것이 옳다.

3번의 경우는 솔직하게 경위를 밝히고 (조금은 쪽팔리겠지만)
원래 하고자 했던 말을 정확히 전달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과 일본 국민들에게 모두.
  
Comment '2'
  • BACH2138 2010.03.17 11:49 (*.237.24.241)
    저는 3번으로 생각하는데요. mb가 국민들에게 솔직히 임했으면 합니다.,
  • 금모래 2010.03.17 12:53 (*.186.226.251)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됐네요.

    몇 번을 선택할지 궁금합니다만 4번으로 계속 아무 말이 없다면 그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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