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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6.127.153) 조회 수 5307 댓글 8
한편,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법정 스님과의 인연에 대해 “대통령은 그동안 법정 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고 추천 도서 1호로 꼽았다”면서 “특히 무소유는 여러번 읽었다”고 밝혔다.

법정 스님의 저서 ‘조화로운 삶’에 대해 이 대통령이 “산중에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성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써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말한 추천의 사유도 소개했다.






그런데..‘조화로운 삶’이란 건



책 제목도 아닌 출판사 이름



무식스멜~
소설 스멜~
자작극 스멜~~


대변인도 무식인증ㅋㅋ



기사전문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95251&kind=menu_code&keys=1






법정스님 저서 목록

http://www.kyobobook.co.kr/event/eventViewByPid.laf?eventPid=8218&classGb=KOR
Comment '8'
  • 쏠레아 2010.03.12 11:59 (*.130.110.177)
    ㅋㅋㅋ...
    김은혜 대변인 뻘쭘하겠구먼.
    아! 아니군요. 저 기사 쓴 기자가 잘못했을 수도 있어요.

    근데, 울 대통령 각하, 독실한 기독교인 아니었나? 서울을 주님께 봉헌할 정도로...
    기독교인이 불경을 가까이 해서는 안되지만 스님의 저서는 괜찮은가 보지요?
  • 쏠레아 2010.03.12 12:10 (*.130.110.177)
    청와대 참모 왈,

    MB가 재산기부해서 청계장학금 나눠주게 된 것도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MB가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훌륭한 대통령이고 또한 참모들입니다.
  • BACH2138 2010.03.12 12:22 (*.237.24.241)
    이렇게 훌륭한 참모진과 90%가까이 언론을 자기 수중에 넣고 있는데,
    지금의 40%대 지지율은 너무 적다고 봅니다. 청와대 참모진들은
    더욱 더 대통령을 잘 보좌해야겠습니다. 김은혜 대변인 좀 짱인듯....
  • 777 2010.03.12 12:52 (*.113.31.54)
    그저 작은 실수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죠.

    책을 보시고들 사신다니 오히려 감동적입니다.
  • 지금 2010.03.12 15:18 (*.42.126.41)
    한국은 가카의 위업으로 ... 사기가 대세
  • ㅋㅋㅋㅋ 2010.03.12 17:01 (*.147.54.87)
    다시봐도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쏠레아 2010.03.12 20:07 (*.130.110.177)
    이 문제는 그저 김은혜 대변인의 하찮은 실수로 넘어가면 되는데...

    그래서 다른 언론들은 별로 관심도 없는데,
    유독 조중동의 대장님이신 조선만 기사 바꿔가며 계속 올리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2/2010031201659.html?Dep1=news&Dep2=headline2&Dep3=h2_02

    뭔일이래요?

    그나저나 김은혜 대변인은
    "로미오"는 읽었지만 "줄리엣"을 미처 못 읽었다고 할 것만 같네요.

    MB는 참 인복도 없어...

    MB가 진짜 독서도 많이 하고, 비록 기독교 장로님이시만 법정스님의 책도 많이 읽고...
    그런 분이실지도 혹시 모르는네... 혹시....

    얼빵한 김은혜 대변인 때문에 죄다 거짓말, 뻥으로 바뀌어 버리네요. 참으로 아쉽군요.
  • ㅎㅎㅎ 2010.03.12 20:15 (*.237.24.241)
    조선이 볼래 좀 영악하죠. 이런 사소한 것은 좀 때려주고, 결정적인 것을 핥아주고 그런식으로 처신하여 나름 신문인척하죠. 이번 한명숙 보도를 보니 가장 악의적이더군요. 다른 신문에서는 골프채 부분이 곽씨와 한전총리의 친분을 따지는 부수적인 증거(이 사안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이죠)란 사실을 그나마 들던데, 조선만은 그런 말 없이 공소장의 기사사실처럼 동일하게 보도하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그거 본 맹목적인 독자들은 거 봐라 골프채도 받아먹었다잖아 그래 세뇌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보도패턴은 다른 신문도 지지성향에 따라 사실 마찬가지인데, 조선은 권력이란 권력은 다 등에 업고 그런 짓을 하기에 그 패악질이 심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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