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할 사람도
사랑하지 못할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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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 쓸 때 이름과 제목과 비밀번호를
쓰게 되지만 그 외에는
아직도 password쓰는 방법을 몰라서
지울것도 못 지우고
올릴것도 못 올립니다,
조국건님의 지도도 도움이 안되니
나는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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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님에게 응답할 길을 몰라 이렇게 씁니다,
말을 수단으로만 쓰는 자들은
말과 다른 삶을 살게 마련입니다,
그것은 말의 분열이 아니라
인격의 분열입니다,
말은 수단이며 목적인 것입니다,
말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는
사람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는
말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말은 전인적인 것입니다.
전인적이어야 합니다,
깨달음은 말로 깨어짐이며
구원은 말로의 회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