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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파리 기타페스티발에 참가하기위해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네요.....

눈도 잔뜩 오고
얼렁 공항에 가야하는데   누가 메일을 보냈네요.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영어를 잘 해석하면 좋으련만....
친하게 지내자는거 같은데  나같은 나이든사람을 왜....ㅎㅎ

Hi!!! How are you? I'd like to find a friend for corresponding.
Would you like to communicate with me? My name is Ekaterina.
I'm from Russia. I'm 27. I have been devorced for a long time
and I'm single woman now. I would be glad very much to correspond with you.
I know English well, so I don't use any translators.
I couldn't attach a photo to my profile.

Please reply only to my personal e-mail: molchanova_ekaterina@yahoo.com

then I'll send you my photo and tell you more about me.
If you wouldn't like to correspond with me, write to me about it,
please, and I'll look for another man. Waiting for your reply,
Katy.
Comment '6'
  • 냐냐냥 2010.03.10 06:54 (*.115.221.254)
    안녕하세요. 잘지냈나요. 친구를 편지를 보내는 친구를 찾습니다.
    나와 통신하지 않을래요? 제 이름은 Ekaterina이라고 합니다.
    나는 러시아 사람입니다. 그리고 27살입니다. 그리고 오래전 이혼을 해서
    지금은 솔로랍니다. 나는 단신과 편지를 계속 주고받으면 굉장히 기쁠겁니다.
    나는 영어를 잘압니다. 따라서 어떠한 번역가도 필요없습니다.(아마 영어에서 러시아로 번역하는 거겠죠?)
    나는 내사진을 개인정보에 붙일 수는 없네요.

    부탁하는건데 내 개인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주세요 : molchanova_ekaterina@yahoo.com

    그러면 내사진과 나에대한 이야기를 당신에게 말할게요.
    만약 나와 편지를 주고 받기를 싫으시다면, 그에 대한 내용을 써주세요.
    그러면 다른 남자를 찾을겁니다. 당신의 답장을 기다리며
    케티
    ------------------------------------------------------------------------------
    여기까지가 번역이고요. 아침에 아버지 심부름하면서 짧은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틀린것도 있겠지만..... 그냥 계속 편지를 보내자 같은 내용인거 같네요.
  • 혹시나 2010.03.10 10:10 (*.93.98.119)
    걱정되어 한 말씀 드립니다.
    그저 심심해서 친구사귀고 싶어서 순수한 분도 계시겠지만?

    세상 일들이 그렇게 쉽게만 돌아가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구미,유럽쪽으로 러시아 여자들이 러시아를 탈출?하기 위해 여러수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동준이 아빠에게도ㅋㅋ(한두박자가 아니라 한악장이 틀렸는데요)
    결혼등을 통해 외국 즉 경제적으로 윤택한 사회를 동경하여 마구잡이로 연결하려고 애씁니다.
    사진(실물인지 아닌지),이혼녀여서 항상 준비가 되어있다는둥.영어가능하다는 뜻은 공부좀 했다거나,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접촉ㅎㅒㅆ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미끼를 좀 던지는군요.
    함부로 접촉하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갔습니다.
    사견으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2010.03.10 10:18 (*.115.223.46)
    편지내용에 사진을 첨부할 수 없다는 말로 봐서
    저 사진은 편지를 보낸 여성의 사진이 아닐 듯 한데요.
    편지에 첨부된 사진인가요?

    만일 아니라면 상관없는 사진을 왜 글에 넣으시는 거죠?
  • BACH2138 2010.03.10 13:47 (*.237.24.241)
    이쁘당.....콩쥐님, 한번 사귀어 보세요..... 편지로만.....
  • 더많은김치 2010.03.10 23:42 (*.49.242.43)
    조심하세요..
  • Esteban 2010.03.12 18:56 (*.39.94.170)
    스페인 이름과 한국 성이 잉글리쉬의 jOHN 과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콩쥐님이 받았던 글과 비슷한걱을 수시로 받는데
    지금까지 답글을 보낸적이 없었습니다.

    80년대까지 독일의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남자) 비외른 보리(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0수년전인가 한번 스캔들에 휘말린적이 있었는데
    이는 러시안 마피아와 연결된 미인계의 사건 이였습니다.
    한국에도 사건초기 약간 보도 되었었던것 같은데 독일의 테니스 스타인 그가
    화장실까지 여자를 유인해서 강제로 일을 벌였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그 반대의 상황이였고 1년이 지나서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고 하면서 나타나서 거액을 요구하였던 사건이 있었지요.
    그는 절대로 여자가 임신을 할만큼의 일을 벌이지는 않았기에 자신있게
    재판에 임했었는데 여자 측에서 친자 확인 소송을 내면서
    그 테니스 스타의 아이임이 확인 되자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거액을 지불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임신을 할수 있는 행위는 하지 않았었는데 미치고 황당할 노릇이지요(아마 무언가 비슷한 상황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측에서 어떻게 테니스 스타의 씨앗을 꺼내어서 보관하였다가
    자신이 인공 임신을 하는데 쓰고 이를 미끼로 거액을 요구 했었던 것이지요.

    콘쥐님이 한국에서 유명한 기타아 제작자라는 소문을 알고 무언가 일을 벌일려는것은 아닌지 ?
    하여튼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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