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눈에 띄는 아이디를
가끔식 보는 재미가 참 좋은거 같다.
얼마전 무지하게 큰 사이트에 갔었는데
회원이 수십만명에 육박
아는 아이디 하나도 없고 정말 재미없었다...
차가운 정보들.
3년전에 간단의견 하나 달고
몇달전 간단의견 하나 겨우 단 칭구도 있고,
5년전에 글 몇개 남겼다가 이제 간단의견 하나,
혹은
일년에 한두개...
정말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아이디들.....
이렇게 일년에 한두개 간단의견 달 정도면
얼마나 수양이 된걸까? 수행중인걸까?
난 입이 근지러워서 하루가 멀다하고 댓글다는데....
정말 재미가 쏠쏠한 인터넷.
만약 의견이 다른 그래서 격론까지 가게되면
재미는 두배가 된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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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다보니 겨우 일년에 한두번 간단의견답니다....ㅎㅎ
그래도 기타매냐에 들락거리면서 먹물이 좀튀었구요!
민심은 천심이라했거늘.....
미국산소는 왜 창자까지 몽땅수입해서 지랄들인지....
대학등록금은 반값한다해놓고 3000만원 빌려주고 9000만원 복리로 갚으라니....
먹는것 애들공부시키는거 이것만 잘해도 훌륭한대통령 아닙니까?
대학이 고등학교의 교육과 별차이도 없으면서 등록금 왜이리 비쌉니까?
-
메리다님 정말
3000만원 학비 빌려주고
9000만원 갚으라고 합니까? 거짓말이죠...
그럼 일수꾼들하고 별로 다르지 않네요.
자본주의사회 정말 징그럽죠...법을 내세우면 마치 바른것처럼......
학비는 보통 국가에서 나라의 일군을 키우느라 무료로 하지 않나요?
유럽은 다 무료인데... 차라리 유럽으로 대학입학해서 공부하려는분도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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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반값 공약은 2mb가 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에서 한 것이라네요.
대통령 선거 때 나온 공약인데요,
대통령 후보가 직접 말한 공약과, 소속된 정당이 내세운 공약은 구별되야 한다네요.
암요, 확실히 구별되야지요.
내가 말을 했어도 주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쌩깔 수 있는데,
내가 아니라 내가 속한 정당이 말한 것이니 썡까는 것이야말로 그야말로 '법치'지요.
저도 제가 한 말 쌩까고 싶은 경우 많습니다요.
이눔의 술 땜시롱. ㅋㅋㅋ
그래도 전 그렇게 제가 한 말 쌩깐 적은 없습니다.
쪽팔리면 또 뭐 어때요. 그렇고 그런 놈인디... -
"3천만원 빌리면 9천만원 갚는것맡구요,상환기간이 길면 화폐가치가 많이떨어져서 그다지 이자가 많은게 아닙니다" 라디오푸로에서 정부관계자의 답변을 올려봅니다
"이자까지 복리로 계산해서 학자금을 빌려주는 나라는 세계에 우리밖에 없습니다"시민단체 관계자의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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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왜 그랬나 자괴감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