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면서 갈브레이스의 바하음반을 듣고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명반입니다. 어떻게 이런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연주가 그닥 빠르지도 않은데 (샤콘은 알다시피 엄청 느리고) 이렇게 다이나믹함은 아마도 율동감을 너무 잘 살려서 그런것 같아요. 연주의 발란스는 말할것도 없고..
만약 바하 본인이 갈브레이스의 연주를 직접 들었다면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지 않을까요.
그런데 갈브레이스는 한국에 연주하러 온 적이 없는가요?
만약 오면 비행기 타고라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