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시내 고전거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핑장루.
하지만 가로질러 흐르는 천이 완전 똥물인지라 좀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사진 왼쪽 보시면 이 물에 또 머리를 감고 있는 할아버지가 보입니다.
피부에 안좋으실텐데.. 젊으셨을때 부터 계속 이렇게 살아오셔서 지금도 역시 이렇게 사시나 봅니다.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세탁도 이 물에 직접 하더라구요.
아마 5-60년전만 해도 이 물은 아주 맑았겠죠.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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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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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소주는 옛부터 아름다운 여자가 많기로 유명하죠.
실제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 -
한산사와 졸정원이 유명하구요.
그 외 크고작은 옛 정원들이 많습니다.
이 곳 음식들은 대부분 달구요.
소주 방언은 중국내 많고 많은 방언 중 알아듣기 힘들기로 따지면 거의 최고입니다.
그리고 동양의 베니스라 불릴만큼 수로가 많이 발달되었구요.
예전부터 이 곳에 실크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졸정원도 울 나라 옛 노래에 나오는 '비단이 장수 왕서방'네 집안 소유였다고 들었네요.
수조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꽤 있어서 한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
저도 일년에 두차례 꽝쩌우로 출장을 가는데... 꽝쩌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요?
근데... 여름에는 모기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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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여자는 아무리 예쁘다 그래도 예쁜줄 별로 모르겠던데요.
역시 동양에선 한국여자,일본여자(특히 일본혼혈여자)가 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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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엄밀히 말해
서쪽의 높은지대 황토지역의 진정한 중국민족 화족과
동쪽의 저지대 곡창지대의 종족을 합해 놓은거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두개의 영토 ,두개의 민족, 두개의 역사.
대부분의 일은 동쪽에서 이루어졌고요... -
워낙 언어도 다른 많은 민족을 합해놔서
한마디로 정의할수없는 나라..........중국. -
사진속의 풍경이 어째 낮설지가 않아요.
중국과 서울이라는 차이 점이 있겠지만
내 거주하고 있는 집 하고 같은 수준이네요.
다만 내 사는 곳은 수돗물이 나와 다행이지만..
사진속에는 꽃이 있어 좋아 보이네요.
앞에 두 송이
뒤에 세 송이
세 꽃 송이가
앞 두 꽃 송이를
환하게 밝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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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님이 시인이신걸 그동안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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