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보다 인물에 더 관심이.
역시 인간은 지구의 꽃.


가네샤님 이틀에 한번꼴로
수조이야기 좀 해주세요...
도시가 장난아닌데요...거기 사는 사람들도 장난아닐거 같고...

가네샤집이라고 해서 오해하실까봐..
전 이런 고전집에서 안 삽니다. 아파트에서 살죠.

하지만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았다면 이런곳에서 살았을 것 같아요.
집세도 싸고 말이죠.
저런 집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꽤 운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직도 저 물에서 머리감고 옷 빨고 한답니다..

세상에 중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않아요!!!! 보기엔 너무 멋진데... 살기는 꽤 불편할 것 같긴합니다만...^^ 그냥 이런 곳은 가끔 구경하시고... 그냥 아파트에 사세요...^^ 요즘 세상에 맨날 집 비우고 다니는데... 아파트만한 안전한 곳은 없죠...^^

서울 청계천하고 모양이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는데... 호불호를 떠나 청계천하곤 여러가지로 비교되는군요...

소주도 그렇고 베네치아도 그렇고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에 갈대섬을 만들어 그 위에 지은 집도 그렇고
그렇게 물 위에서 잘만 사는 걸 보면 수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별로 신빙성이 없는 듯합니다.

하나, 둘, 셋 김~치!
사진 잘~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