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밭을 덮은 눈 , 그 눈밭을 걸어봤어요...)
날도 춥고,눈도 가득하니
차몰고 집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집안에서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동안거 해야 할라나봐요...
작업실 바로앞 감자밭에
눈이 가득해서
걸어다니며 발자국도 만들어 보고 , 방금 사진도 찍어 봤어요.
눈이 이렇게 쌓인건
암만봐도
집밖으로 나다니지 말고
한달간 동안거 하라는 뜻인거 같네요....
몇일전에는 어느 화가와 많은 이야기 나눴네요...
제겐 눈이 하얗기만 한데 , 그화가의 눈에는 청색, 핑크색 등등 더 많은 색이 보인다네요....
역시 그림은 아무나 그리는게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