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7 16:19
김연아 선수 위험하네요.
(*.255.17.118) 조회 수 4190 댓글 5
천신일이가 박연차에게서 받은 돈의 일부를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심판들 매수하는데 사용했다는군요.
천신일이야 자신의 사리를 위해 돈 받은 것이 아니라는 무죄 주장이겠으나,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명예는 도대체 뭐가 됩니까?
하기사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벌금만 1000억원이 넘게 선고된 경제사범을
선고 내린지 겨우 몇달만에 사면해주는 나라이니 뭐 할 말도 별로 없지만...
---
김연아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해외 언론이나 심판들의 감시가 매우 심하겠어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심판들 매수하는데 사용했다는군요.
천신일이야 자신의 사리를 위해 돈 받은 것이 아니라는 무죄 주장이겠으나,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명예는 도대체 뭐가 됩니까?
하기사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벌금만 1000억원이 넘게 선고된 경제사범을
선고 내린지 겨우 몇달만에 사면해주는 나라이니 뭐 할 말도 별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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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해외 언론이나 심판들의 감시가 매우 심하겠어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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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급심판은 직접 만났고, 아래 등급 심판은 협회 부회장이 만나 밥을 사기도 했다”며 “후진국 심판들에게 화장실 등에서 만나 돈을 건네기도 했는데 이는 일종의 관례”라고 말했다.
-------
동아일보 기사 중 일부이니 정확하겠지요?
후진국 심판들에게는 "화장실"에서... 어휴~ 쪽팔려!!! -
화장실에서 건넸다고요.......OTL
화장실은 손 씻는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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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관례라고 칩시다.
그렇다고 그걸 대놓고 말하면 어찌됩니까?
자기 자신만 살겠다고 우리나라와 우리 선수들의 명예를 이렇게 더럽힐 수 있습니까?
천신일이 법정에서 뉘우치며(?) 말했답니다.
이제 사업 같은 것은 안하고 봉사하는 여생을 보내겠다고...
빌어먹을...
-
그게 사실이면 정말 개쓰레기같은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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