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이가 박연차에게서 받은 돈의 일부를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심판들 매수하는데 사용했다는군요.
천신일이야 자신의 사리를 위해 돈 받은 것이 아니라는 무죄 주장이겠으나,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명예는 도대체 뭐가 됩니까?
하기사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벌금만 1000억원이 넘게 선고된 경제사범을
선고 내린지 겨우 몇달만에 사면해주는 나라이니 뭐 할 말도 별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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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해외 언론이나 심판들의 감시가 매우 심하겠어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