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여기서 "인상주의"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그 작품입니다.
최동수님 말씀하신거 찾아냈어요...
Comment '2'
  • 최동수 2010.01.03 10:18 (*.237.118.155)
    [인상주의자들의 전람회] :

    이 작품은 1874년에 [화가, 조각가, 판화가 협회전]이라는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이 전람회는 모네를 비롯하여 르노와르,피사로,시슬리, 세잔느 등 당시 귄위있던 살롱전
    (官展)에 좀처럼 입선하지 못한 젊은 화가들이 모여 독자적으로 기획한 구룹전이지만
    아직 [인상파]라는 명칭은 물론 생기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이 전람회를 보게된 <샤리바리>지의 미술기자가 [인상주의자들의 전람회]라는
    제하에 모네의 이 작품을 예로 들면서까지 비난과 조소에 가득차서 전람회를 철저하게
    헐뜯는 내용이었지만, 덕분에 [인상파]라는 악명만은 널리 천하에 알려지게 된것입니다.

    그 기자가 비평문에서 붙인 [인상파]라는 악명이 훗날 반대의 뜻에서 그토록 큰 무게를
    지니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인생이란 그런거죠, 하하하.
  • 2010.01.03 11:31 (*.184.77.151)
    인상주의는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는 자연과 대상에 가지는 감정,
    예로 높은 산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 일몰을 보는 흥분과 감상같은
    것을 잘 잡아내는 유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에 입문하는 많은분들이
    이 인상파때문에 그림을 좋아하게 된 분들이 많지요.
    그러나 그림에 철학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대상을 관찰하는데는 강한데 대상을 성찰하는데는 좀 약하다고 할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5 단 한 번의 눈빛에 9 금모래 2009.12.18 5491
3204 검색의 생활화...제니퍼 코렐리. file 콩쥐 2009.12.18 5909
3203 검색의 생활화....이민정 12 file 콩쥐 2009.12.18 6090
3202 33 쏠레아 2009.12.18 6306
3201 좋은 방안이? 15 file 2009.12.18 6110
3200 旁岐曲逕 4 쏠레아 2009.12.20 6011
3199 타레가 토레스기타 6 2009.12.21 6313
3198 3 file 파크닝팬 2009.12.21 5129
3197 개와 고양이 15 아포얀도 2009.12.22 6163
3196 한 해를 보내며... 18 금모래 2009.12.22 5842
3195 김치맨 아리랑 1 김치맨 2009.12.23 5604
3194 빵꾸똥꾸 2 쏠레아 2009.12.23 6076
3193 튜닝 가격표 3 콩쥐 2009.12.24 6057
3192 산타는 이제 없다! 아니 작년(?)부터 없었다. 5 jazzman 2009.12.24 5821
3191 한번더 읽어보시지요. 2 최동수 2009.12.24 5542
3190 새해엔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7 bisleri 2009.12.24 5471
3189 연말연시 4 쏠레아 2009.12.24 5562
3188 개집 7 file 땡땡이 2009.12.24 6554
3187 장진영의 봄날이 간 '진짜' 이유??(반론)한의사협회 악의적 주장일 뿐" 반박 12 file 2009.12.26 6790
3186 2009년 한의사 시험문제 19 2009.12.26 7197
3185 상당히 도발적인 글 하나. 8 쏠레아 2009.12.26 5644
3184 대형업체와 소형업체. 8 콩쥐 2009.12.26 5626
3183 빵꾸똥꼬 의 악영향 5 磨者 2009.12.27 6572
3182 콩쥐가 본 2009 한국 10대사건. 콩쥐 2009.12.28 5205
3181 쏠레아 입장에서의 이천구 십대사건. 4 쏠레아 2009.12.28 5329
3180 훈선정 2009년 5대 사건 4 2009.12.28 6887
3179 凶家(흉가) 2 file 2009.12.28 8291
3178 이것도 개라고 할 수 있나요?... 8 파크닝팬 2009.12.29 4868
3177 명언 2009. 콩쥐 2009.12.29 5880
3176 가네샤의 2009 5대 사건 15 file ganesha 2009.12.29 5422
3175 7 쏠레아 2009.12.30 4619
3174 감을 말렸습니다... 5 file 파크닝팬 2009.12.31 5497
3173 바이올린 국제콩클 10 고정석 2009.12.31 5946
3172 새해엔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 6 file 나무 2009.12.31 4870
3171 책장을 만들었어요... 5 file 파크닝팬 2010.01.01 5464
3170 새해 비밀공개 (바게뜨 사진 첨부) 3 file 콩쥐 2010.01.01 7703
3169 경인년은 백호의 해 file 그레이칙 2010.01.01 5474
3168 제가 덕 좀 봤습니다 4 file 꽁생원 2010.01.01 5708
3167 백일을 기다리고 있는 콩쥐님 5 file 2010.01.02 4561
3166 호랑이와 우리민족. 15 file 콩쥐 2010.01.02 7058
3165 인상주의 화가중 대가......모네. 12 file 콩쥐 2010.01.02 5932
3164 끌로드 모네 하나 더 5 file 콩쥐 2010.01.02 5644
» [알파] 인상주의, 해돋이.....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5174
3162 [오메가] 파라솔을 쓴 여인.....끌로드 모네 2 file 콩쥐 2010.01.03 6188
3161 새해니깐... 4 쏠레아 2010.01.03 4058
3160 저 잠깐 안 보일 지 모릅니다. 1 쏠레아 2010.01.06 4742
3159 헤이리 1 file 콩쥐 2010.01.06 5753
3158 프로방스 2 file 콩쥐 2010.01.06 5761
3157 헤이리 커피숍 3 file 콩쥐 2010.01.06 6031
3156 그림이 있는 기타 2 file 콩쥐 2010.01.06 5239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