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1 10:37
감을 말렸습니다...
(*.20.48.147) 조회 수 5498 댓글 5
한 달인가 두 달인가전에 TV에서 꽂감을 만드는 동네를 소개 하는 걸 본 집사람께서... 흐... 동양 식품점에 갔더니 감을 팔더라면서 한박스를 사다가는 깍아서 TV에서 본것 처럼 실에다가 대롱대롱 매달아 놓았습니다.
실외에 창고에 널어 놓았더니만 날이 너무 추워서 (영하20도가 계속 됬었습니다...) 너무 않마르는 것 같아서 걷어다가 지하실 계단 밑에가가 널어 놓았습니다.
작은 놈이 올적 갈적 하나씩 따먹고...ㅋㅋㅋ 저도 하나씩 따먹고... 꾸득꾸득 반쯤 마른게 완전히 마른 꽂감보다 훨 먹기가 좋군요. 특이 저같이 이가 성하지 못한 할아부지들에게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TL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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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아닌게 아니라 집사람도 계속 그소리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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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청에서 딴 대봉(가장 큰 감) 한상자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먹고 있는데
공기가 찬 바깥에 나뒀다가
익은놈들부터 한마리씩 먹는게 보통 즐거운게 아니더군요.
변비 안 걸리려면 꼭지부분의 변비유발부분을 욕심나더라도 먹지말아야죠.... -
파크닝팬님,
이 사진을 컴에 띄워놓고 볼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고 왔는데, 불커진 방에 홀로 켜진 모니터에 보이는
곶감들의 모습이 무슨 공포영화의 한 장면들 같아서 은근이 떨려왔습니다. 하하하.
예전 시골집 풍경이 떠오르네요.
처마밑이고 어디고 마구 걸려있던 곶감들...
예전엔 즐겼었는데, 입맛이 변했는지 요샌 잘 안먹게 됩니다.
그나저나 기타-바보님 댁에 가서 커피 대접받으실 분들은 본인의 티스픈을 따로 준비해가심이... ^_^;;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복조리 구경한지 정말 오래됬네요. 왜 갑자기 복조리 생각이 문득 떠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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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지금 현재 곶감이 다 따 먹고 28개 남아 있습니다...ㅋㅋㅋ
자급자족하는 물건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된장, 고추장, 짜장면, 짬뽕, 왕만두, 김치만두, 돼지보쌈, 꼬리 곰탕, 우족탕, 생선초밥, 찐빵, 모찌떡, 시루떡, 찰떡, 맥주, 와인에 이어서... ㅋㅋㅋ 거기다가 드뎌... 꽂감까지...
아직까지 자급자족 못하는 항목.... 꽃게, 중국집 부추만두... 그리고... 기타... ㅋㅋㅋ 궁하면 통한다고 다 만들어 먹었는데 아직 기타는 못만들었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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