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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8.180.86) 조회 수 5925 댓글 19
2009년 한의사 국가고시 시험문제 :


1. 본인의 이름을 한자로 쓰시오.


2.가족의 이름을 한자로 쓰시오.


3.다음 풀뿌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그림보기)


4.동의보감을 쓴 사람의 이름은?

출처는
인터넷 검색 " 한의사 시험문제"를 검색하니 나오네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겟지만 참으로 난감하네요.
내 자식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Comment '19'
  • 콩쥐 2009.12.26 08:28 (*.161.14.21)
    누가 장난으로 올린거겠죠....
  • 2009.12.26 08:42 (*.108.180.86)
    장난으로 올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의사 자격시험이 워낙 쉽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했느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한의사 시험은 100%객관식으로 약 420문제가 출제되는데,
    5지 선다형입니다. 주관식은 없구요, 물론 임상에 관한 시험도 없구요.
    100점 만점에 60점이상이면 합격이라고 되어있네요..
    솔직히 자격시험치고는,
    시험제도가 엄격하지 않다는 생각이........
    전 시험점수가 90점 이상 되는 줄 알았었는데..

    한의사 자격시험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시험을 치뤄서 합격자에게 자격을 주면 안되는가요?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라면......



  • 콩쥐 2009.12.26 09:47 (*.161.14.21)
    자격증중에는
    의사나 한의사 자격증이
    가장 어렵고도 권위가 있을거 같아요......
    공부기간이 기본으로 10년이 넘으니.......


    전 운전면허 자격증밖에 없는데
    이 단순한 기계조작하는거조차 일년에 걸쳐 땃으니....
    전 의사 ,한의사 자격증은 애지녁에 도전불가합니다...
  • 정말한심 2009.12.26 11:09 (*.101.133.17)
    한의사 시험은 주관식 없걸랑요??
    이런 되도 않는 글을 쓰는 당신은 누규????
  • 샤콘느1004 2009.12.26 11:10 (*.203.57.126)
    210.108.180.86

    누구시죠? 뉘신데 한의사국가고시가 객관식이고 어떻고 ... 객관식이라면서 위문항은 주관식?/
    졸업한지 오래되어 뭔말인지
    제가 학교다닐때 전체 85명중 2등해서 반액장학금받은사람인데
    400점만점에 274점 받고 겨우 한의사고시 통과한 사람인데 이 뭥미...
    6년동안 떨어져서 7번만에 붙은사람도있는데

    한의사가 그리부러우신가요? 막상한의사 한번 되보세요 하고싶어도 아무나 못하는게
    한의사노릇입니다. 적성 안맞으면 못해요
    한의사가 뭐가 좋다고 다들 이래 부러워들 하는지 ...
  • 지나가다 2009.12.26 11:11 (*.144.86.107)
    상식적으로 국가고시를 저렇게 내는게 말이되나요. 더구나 자기 가족 이름을 한자로 써봐라.. 채점 어떻게 할건데요? ㅋㅋㅋ
    누가 악의적으로 올렸거나 장난친거죠..
  • 한의사 2009.12.26 11:11 (*.208.133.123)
    한의사 국가고시 함 쳐보세요...피토합니다...해보지도 않고 멋대로들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저보고 다시 시험치라 하면 차라리...나 참...
  • 쏠레아 2009.12.26 11:21 (*.35.249.30)
    운전사 국가고시 문제와 유사한 수준이네요....

    뷁! 장난치는 사람이나, 넘어가는 사람이나...
    그런데 진짜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악의적인 행위가 될 수도 있겠어요.
  • BACH2138 2009.12.26 11:24 (*.237.24.241)
    운전면허 취소됐다가 새로 따는 것도 피튀기는 일이랍니다.

    헐님이 낚시하는 것 같네요.....
  • 콩쥐 2009.12.26 12:00 (*.161.14.21)
    인재들만 모였다는 한의대에서
    85명중 2등이면 정말 대단하셨군요.....

    입학자체를 꿈도 못꾸는사람도 많은데........
  • 샤콘느1004 2009.12.26 12:12 (*.203.57.126)
    한의사 되면 울화병생깁니다. 도처에 안티들만있으니
    예전에는 일년에 한두번 안티기사 올라오더니 요즘은 다들 먹고살기힘든지
    한달에 한두번 이상씩 안티기사 올라오죠.. 이젠 이런 글에도 그러려니합니다. 뭐 하루이틀일도아니고

    불법이라도 다수가되면 인정받기쉬운나라
    정법.합법이라도 소수에 속하면 무시당하는 사회
    이게 다 대선때 표받기좋은것이 다수집단이 유리하기때문이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약사20만일때 의사 4만명 한의사 4천명이었습니다. 90년도쯤

    약사님들도 한약 안좋다 어떻다 농약이 어떠니 효과없다니 어쩌니해도
    약국에서 버젓이 유통되는 한약성분약들..약장까지 구비하고 ...
    약달이고 다들 좀 솔직해졌으면
    원가 44배폭리라고 떠들고다니는 그 처방 뒤져보니 감초가 근당 300원짜리에
    가장 단가낮은 처방..
    한의원 들어오는 영천감초가 근당 12000원인데 우찌 300원짜리 감초에 비교를하는지
    약국에 파는 쌍화탕에들어가는 감초가 근당 300원이겠지..

    우쨓든 한의사 한명이 옳다해도 그 열배 또 그 오십배약사가 틀리다하면 틀린게되는게 우리나라
    침구사도 한의사인구의 몇십배는 넘으니 뭐
    우리같은 동네한의원 한의사들은 그냥 열심히 침놔드리는수밖에없답니다.
  • 최동수 2009.12.26 12:41 (*.237.118.155)
    선친이 한의사였기에 보고도 못본척하고 그냥 지내치기 어렵네요.

    전에는 이토록 한의사를 두고 장난치듯이 홀대하지는 않았지요.
    예전의 한의사는 한의학의 대를 잇는 가문이 있었고,
    학문을 깊이 닦노라니 저절로 한의학도 깨우치는 학자가 있었지요.
    이런 분들한테 어디다 대고 조롱질입니까?

    저의 집안은 조부때까지 궁중 어의를 5대째 이어왔으니
    궁중에서 약을 다루는 이는 정파에 관계없이 충신 중의 충신입니다.

    전의감 대등지였던 큰조부께서 한일합방이되어 순종이 퇴위하자
    사당에 들어가서 폐문하시고 곡기를 끊고 계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
    한의학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자가 있으면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 BACH2138 2009.12.26 13:09 (*.237.24.241)
    최동수 선생님 집안에서 한의사가 가업으로 전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한의 진료 경험으로는 의사의 오랜 경험이 가장 큰 요소중 하나 생각되더군요.
    우리나라의 가장 아쉬운 점 중의 하나가 한의사가 당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서울에 한군데 보니 3대째 가업을 이어하는 의원을 봤는데 정말 상당하더군요.
  • 최동수 2009.12.26 13:55 (*.237.118.155)
    왜요, 대구(약령시)에는 몇대를 이어내려오는 한의들이 꽤나 많지 않습니까?

    조부님 때에 한일합방되는 바람에 저의 집안에 어의의 직함은 끊겼고,
    큰 조부님께서 그렇게 가시자, 아우인 친조부님은 평생 한의원을 하시지 않고
    동네 사람들의 맥이나 거저 봐주는 정도로 평생을 놀다 가셨습니다.

    이해하기 힘든것은 임금님 뫼시든 손으로 시중에서 한의원해서 연명하지 않으시겠다는...
    하긴 그 고집이 제게도 전해져서, 제돈이라도 던저주면 안받는 존심하나로 삽니다, 하하


    이럭저럭 가세가 기울어지자 저의 선친께서는 어린나이에
    장안에 잘 알려져있는 한의원에 동자로 들어가서 자수성가 하셨습니다.

    작고하신 저의 형님은 약사가 되어 제약업계에 종사하셨고.
    장조카도 제약업계에, 다른 조카들은 모두 양의사가 되었는데..
    저는 도가다와 기타제작가 겸엄 신세입니다. 껄껄.
    큰조부님께서 쓰신 소아묘방?이란 책이 집에 남아있는데 찾기 쉽지 않네요.


    선친의 처방 요령은 간단 합니다.
    어쩐 종류의 환자나 또는 보약을 원하는 분이 래원해도 진찰결과에 따르는
    본제를 짓기 전에 체풀약(이즘 분들이 알아들을찌?)을 먼저 2첩 내 놓습니다.

    당시 선친께서는 일반 병은 대부분 소화불량이 원인이라고 판단하신듯 합니다.
    결과 명의로 소문이 났고... 창출을 특히 많이 쓰신걸로 기억됩니다. 이 정도로
  • BACH2138 2009.12.26 14:33 (*.237.24.241)
    예 그렇군요... 뭐 딴 듯이 있는 건 아니구요.^^

    기타제작도 그렇고 한의술도 그렇고...... 대를 이어져 축척된 무슨 비법같은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통해 습득된 임상적의 경험이 후대로 전수되어 정말 뛰어난 의술을 펼치는 모습을 제가 가끔 경험해서요. 여기 대구는 약령시가 발달한 곳이지만 한의술의 대가들은 제 경험으로는 사람이 많이 사는 서울쪽에 많은 듯 하더군요. 제가 잘 모르는 명의가 있겠지만요... 실제로 집 근처의 연세지긋하신 한의원분 침 정말 잘 놓습니다.^^ 딴 한의원은 끄떡도 안하는데 이 분한테 가면 효과가 있습니다. 약도 잘 짓습니다.

    그러고 보니 안동쪽에도 한분 계셨던 것 같네요. 제가 그분한테 허리 디스크 침맞고 고쳤드랬습니다.

    그건 그렇구요. 요즘은 최동수선생님이 올리신 그 글귀에 따르는 편입니다..

    제가 평소 불면증이 심한데 이거 정말 괴롭죠...

    근데 저는 최근 이걸 고쳤습니다. 약 처방을 한 것도 아니고요..... 그냥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간단한 습관을 들이고 나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tv 안 보고 저녁 8~9경에 자서 새벽 2~3시에 일어나는데요.... 이렇게 숙면을 취하고 나니 하루가 정말 개운하고 또 길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평정을 최대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잠도 잘 오고 좋네요.^^ 저녁 시간을 놓치면 잠이 잘 안 올것 같아 저는 최대한 이 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ㅋㅋㅋ


  • 최동수 2009.12.26 14:55 (*.237.118.155)
    양의학이고 한의학이고 간에 임상경험보다 중요한 게 어디있겠습니까.
    약제라는 약초자체가 사람이 먹어봐서 들으니까 축적된게 아니겠어요.

    그러나 임상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철학이라고 봅니다.
    환자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는것, 그렇게 되면 그 환자의 회복이 확실시되죠.

    저도 요즘은 담담한 마음을 가지려고 많은 주변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 샤콘느1004 2009.12.26 15:00 (*.203.57.126)
    헐...님은 누구신지 몰라도 앞으로 이런글 자주 올리실모양인데 앞으로 대꾸안하겠습니다.
    님의 아이피는 기억해놓을필요가 없었으면합니다.

  • 토레스 2009.12.26 20:08 (*.214.136.179)
    예전만 하더라구 병원에서 한방 처방 받았다 하면 지랄지랄 했던게 아직도 선합니다. 축구하다 다쳐서
    침을 맞았는데 병원서 의사는 아주 난리를 치더군요. 전 양학보단 한의학에 더 도움 받은 일이 많아서리..
    물론 둘 다 필요한건 사실이고 서로 병행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 콩쥐 2009.12.26 20:32 (*.161.14.21)
    최동수님 집안이 어의 5대째예요?
    와...정말 대단한 집안이셨네요...

    어의를 5대째하면 얼마나 노하우가 많을까요.......
    엄청난 경험의 축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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