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12.11 19:07

고혈압 관련...

(*.254.90.25) 조회 수 4467 댓글 21
너무 길어질 듯하여 따로 올립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저염 +  저지방 고섬유질 식사, (비만한 경우) 체중 조절, (술 많이 드시는 경우) 절주, 등이 약 먹는 것 외의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입니다. 이상의 것들을 다 합치면 수축기 혈압 기준 평균 10 정도 떨어지는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평균치이고, 훨씬 더 큰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거의 혈압을 낮추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 방법이 되었던 140미만 90 미만으로 대부분 나올 정도로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면 약 먹지 않고 그냥 관리하면서 지켜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실 것은, TV에서 현미밥에 순채식이 어쩌구 아무리 떠든다 해도, 되는 사람도 있지만 잘 안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

현미밥이나 양파즙만 먹으면 대번 해결 나는 것이 고혈압이라면 세상의 수 많은 고혈압약 먹는 사람들은 다 바보고, 저 같이 고혈압 환자 진료하는 걸 업으로 삼는 내과 의사는 다 사기꾼 아니면 멍청이겠지요. TV에서 무척 신기하고 놀랍다는 듯이 현미밥에 순 채식하여 혈압 조절하는 것을 얘기하던데, 전혀 새로운 얘기가 아니구요, 이미 잘 알려져 있고 과학적으로도 다 증명된 사실입니다. 단지 현미밥이어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염 + 저지방 고섬유질 식사입니다. 다만, 식이요법 만으로 혈압 강하 효과는 수축기 혈압 기준 평균 5-7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고혈압은 다 해결된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완전 '뻥'입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식사 한가지만으로 완벽하게 해결나지 않습니다. 단, 엄청나게 저염식을 하면 고혈압이 애당초에 생기지 않을 거라는 점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데, 그 수준은 거의 무염식에 가까운 수준으로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거의 아무도 그렇게 먹지를 않고 있지요. 아마존 오지에서 수렵채집 생활로 살아가는 원시 부족들이 하는 대로 하면 고혈압은 완치됩니다. 이 사람들은 염분 섭취가 매우 낮고, 운동량이 엄청난데 비해 과식을 할래야 할 수가 없으니 비만이 없습니다. 현대인이 겪는 것 같은 스트레스도 (직장 상사가 날 맨날 갈군다, 뭐 이런 거... -_-;;;) 없구요. 그렇게 살아갈 수 있으면 고혈압은 완치됩니다. 고혈압 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과도 영영 인연이 없을 것입니다.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것은 금방 아시겠지요.

염분 섭취 하나만 놓고 봐도 현재 한국인의 평균적인 염분 섭취량이 대략 하루 12 그램 정도로 추정되는데, 혈압 강화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그 절반으로는 줄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인스턴트 식품은 물론이고, 국물, 찌개, 젓갈, 김치 등등 다 못 먹습니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TV에 나왔던 분 대단한 분인 건 인정하지만, 아무나 그렇게는 절대 못합니다.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십시오.

최소한 현재 심한 고혈압은 분명 아니실 터이니, 상황이 그렇게 까지 급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냥 내버려두실 수만도 없지요. 우선 먼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은 노력을 하시면서 전자혈압계를 구입하셔서 스스로 측정해보는 것입니다.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140 이상 또는 이완기 90 이상이고, 조절 목표는 그 이하로 만드는 것입니다. 혈압은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두번 측정한 것으로 성급히 판단하지는 마시구요, 다양한 상황에서 충분한 횟수 측정해보셔야 합니다.

일단 현재 내 평균치가 어느 정도일지 알고자 한다면, 1-2주 동안 아침 저녁으로 혈압을 재어 보십시오. 열흘 이상 재보신다면 자기 평균치가 얼마쯤일지는 대체로 아시게 될 겁니다. 병원에서만 혈압이 높고 평상시에는 혈압이 높지 않은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체적인 평균치가 양호하다면 혈압약을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수 측정하여 평균이 140/90 (아래 위 둘중 하나라도) 이상이라면 약물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상적인' 혈압은 평균 120/80 미만입니다. 혈압은 평균치가 올라가는 것에 비례하여 뇌졸중, 심부전 등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140/90이 고혈압 기준이라 하여 139/89가 정상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간에 수도 없이 많은 속설들이 돌아다닙니다만, 너무 그런 것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약에 대해서 너무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가지지는 마시길...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약 없이는 확실하게 혈압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약 없이 완벽하게 혈압을 조절하는 사람들은 원래 심하지 않은 고혈압 환자들 중 일부입니다. 경험상 그렇게 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전체 고혈압 환자들 중 10%미만 입니다.

고혈압약 먹는다고 인생 쫑치는 것도 아니고 폐인되지도 않습니다. 고혈압약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것만 280여 종이 넘습니다. 그 많은 약 가운데 나에게 잘 듣고 부작용 안나는 적당한 약 몇가지 이상은 거의 틀림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약 없이 조절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은 나쁠 것 없지만, 노력해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그냥 약 먹기가 꺼려진다는 이유만으로 약을 피하지는 마십시오. 그렇게 혈압 높은 채로 놔두면서 마냥 세월 보내는 것은 내 혈관을 빨리 낡고 병들게 만드는 것일 뿐입니다.

나름 노력해보시고 잘 조절 안되시면 저한테 오셔도 됩니다. 건강문제라면 전국민이 다 나름 전문가이긴 합니다만, 저도 엔간히 전문가입니다. ^^;;;;
Comment '21'
  • 콩쥐 2009.12.12 05:00 (*.161.67.92)
    어....심장등등 순환기전문이신줄 알았더니 내과이셨군요...
    울 엄마도 고혈압약 드시고 계신데,
    약 안드시고도 지내면 좋을텐데....
    운동을 그다지 않하시니....

    고혈압약이 인체에 많이 해롭진 않은 모양이네요....

    요즘 정보가 하도
    서로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 현대를 살아가는건 정말 어려워요.
    소금만해도 그런데
    대부분 소금의 섭취를 줄이라고합니다.
    그러나 음식전문가들은 소금의 섭취를 오히려 늘이라고 합니다.
    상충하는거 같은데
    현대사회는 정제화학소금을 섭취한다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반면에 음식전문가들은 구운 천연소금 권장하고요.
    서로 다른 소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던거죠.
    그러다 보니 얼핏 서로 상충하는것 같은 이야기들.....어려워요, 현대
  • 콩쥐 2009.12.12 05:32 (*.161.67.92)
    고혈압이 혈관의 문제라면
    그래서 혈액의 순환의 문제라면
    운동이 가장 좋아보이는데요.......

    운동만으로 고혈압이 좋아지지 않을수도 있을까요?
  • Simi Valley 2009.12.12 08:14 (*.60.197.211)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처가집 모든 식구와 아내가 혈압이 높아서 약 복용 처방받았고, 열심히 운동과 위에 말씀하신 식이요법에 몸살림운동까지 같이 하면서 거의 1년이 되니까 정상수준 (140-90 이하)으로 내려왔는데, 다시 나태해지지 않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 콩쥐 2009.12.12 08:33 (*.161.67.92)
    수십년을 듣고도 이해못하는거 하나 질문있어요.,..
    그동안 공부안해서 죄송합니다...
    120/80

    여기서 앞에 120은 뭐고 ,뒤에 80은 뭔가요?
  • 콩쥐 2009.12.12 08:44 (*.161.67.92)
    술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목이 뻐근하게 안좋은데...
    이 경우 뒤목쪽으로 올라오는 혈관이 좁은게 원인인가요?
  • BACH2138 2009.12.12 08:49 (*.237.24.241)
    재즈맨님 긴 글 고맙습니다....

    콩쥐님 앞의 큰수는 최고혈압, 적은 수는 최저 혈압을 이야기는 것 같습니다...

    채식을 위주로하는 저에게 이런 비교적 높은 숫치를 가져다 준 원인이 뭘까
    요즘은 생각중인데, 유전적인 것도 좀 미약하고.... 가장 설득력을 주는 게
    염분섭취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짜게 먹는 편이거든요.....
    이부분을 앞으로는 조절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매일 10km가까이 빠르게 걷는 운동도
    할 꺼구요.....

    좋은 의견 올리신분들께 거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에도 수치가 떨어지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 고혈압은
    다른분께도 유익한 정보라 생각되는군요....
  • jazzman 2009.12.12 09:07 (*.254.90.25)
    순환기내과는 내과의 한 분과입니다. 내과 안에 여러 분과가 있지요,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등등...

    '어떤' 소금을 먹느냐가 중요할 가능성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천연 소금이 고혈압에 좋다고 또는 상관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별달리 근거가 없는 얘기가 되는데, 거짓말 쪽에 가까와집니다. 한국은 이미 세계에서 소금 섭취량이 가장 높은 나라들 중 하나이구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량은 한국인 소금 섭취량의 5-6분의 1 정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몇군데 안되는, 고혈압을 발견할 수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소금 섭취량이 그 정도인 거지요. 그 이상을 먹는 지역에서는 고혈압이 거의 예외없이 발견됩니다.

    어차피 고혈압을 없앨 정도로 철저한 저염식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바에는 '좋은 질'의 소금을 먹기라도 하자는 정도의 얘기라면 동의합니다만...

    그리고, 고혈압 환자에서 저염식(한국인 평균 섭취량의 절반 이하 수준)을 하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정도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음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확실히 증명된 사실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운동만으로 고혈압이 해결된다면 고혈압이 문제도 아니게요. 운동 자체 만의 혈압 강하 효과는 수축기 혈압 평균 5 정도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까지 현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더 크게 효과를 보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주당 3회 이상 계속 꾸준히 해줘야만 효과가 유지되구요. 물론 소용 없다는 뜻은 절대 아니구요, 적극 권장해야 할 일입니다. 고혈압 환자들 뿐 아니라 온국민에게 권장해야지요.
  • jazzman 2009.12.12 09:12 (*.254.90.25)
    고혈압에 관계되는 유전자가 워낙 많고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어서요...

    그 중 중요한 유전적 요인 중 하나가 섭취한 염분을 잘 내보내느냐 많이 붙잡고 있느냐 하는 신장의 기능을 결정하는 유전자입니다.

    고혈압과 관련된 재미난 가설로 '노예 가설' 이란 것이 있는데요. 미국의 흑인들에게 고혈압이 백인들 보다 현저히 많이 생기는데 그게 흑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온 노예의 후손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아프리카에서 염분 섭취도 충분치 않은데 덥고 땀 많이 흘리는 환경이라 염분 배출을 잘 안하는 사람들이 살아남기 유리한 환경이고, 게다가 노예선을 타고 오면서 제대로 못먹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정말로 악착같이 염분을 몸 안에 붙잡아 놓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미국은 이들의 원래 고향보다 훨씬 춥고 염분 섭취량도 많고... 그래서 고혈압이 많이 생긴다는 가설입니다. 증명할 수는 없지만 아주 흥미롭지요.
  • 콩쥐 2009.12.12 09:20 (*.161.67.92)
    jazzman님 덕분에 좋은정보를 편하게 얻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히려 제대로 된 소금 많이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음식전문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어찌 생각하냐구 물어볼 차례네요.....
    아...중간에 전 뭐 "아직 잘 모르겠다" 정도로 판단중지해야 할거 같아요....
    이부분은 판단중지.

    하지만 소금섭취가 적은지역에서 고혈압환자가 적다는 사례와
    저염식이 고혈압환자에게 혈압강하의 효과가 있다는 사례는 분명한듯하네요....


    100년후에는 우리는 어떤 판단을 하게 될까요?


    채식위주의 바하님이 평소 소금섭취가 많고
    고혈압이라니 연관이 많아 보이네요...
  • 콩쥐 2009.12.12 09:25 (*.161.67.92)
    고언중에
    "소금같은 인생" 이런거 있던거 같은데.....

    여기서 소금의 의미는 우리가 쓰는 염분(염화나트륨)과는 좀 다른거 같네요..ㅎㅎ
  • 사계 2009.12.12 16:57 (*.219.119.49)
    제 동료분이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완전 저염식하시더니 혈압 정상으로 돌아와 지금도 저염식하시는데 그 고통이
    장난 아닙니다. 사회생활에도 지장있구요 하지만 소금섭취 분명 줄여야 합니다.
  • 샤콘느1004 2009.12.12 17:05 (*.203.57.126)
    혈압=혈액양 곱하기 혈관저항
    뚱뚱하면 보통 140이더군요
    그러나 뚱뚱해도 저혈압인경우도
    마른사람들중 예민해서 신경성으로 자율신경항진이나 혈관이 좁아져서 오르기도

    그런데 10년동안 혈압을 체크하면서 느낀건

    평소 혈압이 100/60 나오는사람
    평소 좀 쳐지고 나른한경향
    그런데 120정도 130정도만 되어도 어지럽다고
    즉 100에서 130 되면 30이 오른것이니..혈압이 많이오른거죠

    또 평소혈압 140/150정도인분
    아무증상없어요...

    이런게 체질입니다.
    200으로 올라도 아무반응없는사람도

    태음체질 위가 크고 간이 큰사람은 둔합니다. 몸의 변화를 잘 못느낍니다.

    반면 간.위가 작은 소음인들은 조금만 혈압이 올라도
    그혈압이 정상범위에 들어가더라도 증상을 느낀다는겁니다.

    결국 혈압은 120/80 절대적수치로 볼게아니라
    상대적이란것

    오르고있는건가 내리고있는건가가 더 중요하다는것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체크해서 판단해야하는것입니다.
  • 콩쥐 2009.12.12 19:25 (*.161.67.92)
    상대적이라는것은
    정말 중요한 개념인거 같아요......... 완전 소중한 개념.

    저는 소양인인데
    20년전부터 의료보험조합에서 병원가서 정기검진받으라고 해도 한번도 안갔어요.....
    죽을병 걸리면 걍 죽을려고요.....
    그리고 내 몸안에 있는 의사를 깨우면 어짜피 치료해주지 않을까 하는 믿는구석이 있다보니.
    동(한)의학에서는 내몸에 의사가 들어가 살고있다고 하더군요.
    그가 잠자지만 않게 하면 된다고 해서....
    과식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등이 그를 잠자게 만드는거죠....

    그래도 병원가서 정기검진 받으며 미리미리 챙기는게 현명한거겠죠, 아무래도...
  • 샤콘느1004 2009.12.12 22:00 (*.251.211.10)
    한의원에 잘 안오거나 와도 한번두번밖에 안오는사람 소양인...

    와서 두시간이상 이거저거 다 받고 나갈때 커피 쌍화차까지 드시고가시는분
    점심시간에 미안해하지않고 오시는분 태음인

    건강염려증 환자 소음인
  • 콩쥐 2009.12.12 22:11 (*.132.16.187)
    하하하.....잼있습니다...
  • 샤콘느1004 2009.12.12 22:15 (*.251.211.10)
    목욕습관별

    태음인
    목욕도하고 사우나도하고 잠도 거시기 드러내고 자고 식혜도 먹고 계란도 까먹고
    여기저기 낮선곳에 적응잘하는사람들 보통 3시간은 기본 땀흘리면 개운함

    소음인
    따뜻한거 좋아서 목욕하러간다.
    사우나 들어가는데 어지러워 금방 후회한다. 돈아까워 어지러우면서도 좀 버틴다.
    땀도 잘 안나지만 소음인이 땀이 나기시작하면 전신에 나고 어지럽다. 몸이 위중한상태
    보통 두시간

    소양인

    목욕탕에 잘 안가고 샤워
    목욕탕가도 30분정도 탕에도 잘 안들어감
  • 샤콘느1004 2009.12.12 22:17 (*.251.211.10)
    소양인은 사우나 극히 싫어합니다. 답답해서.. 나이들어서 몸에 단백질 근육이 빠지고
    다리가 시리면 가끔들어가긴하지만 오래있지못합니다.
  • 콩쥐 2009.12.12 22:29 (*.132.16.187)
    딱 맞네요.
    저 답답해서 사우나 싫어해요....샤워만 좋아하고...
  • gmland 2009.12.13 00:35 (*.165.66.108)
    jazzman님, 저혈압에 대한 강론도 좀 부탁합니다.
    .
    .
    샤콘느1004님, 태양인에 대해서도 설명 좀...
  • BACH2138 2009.12.13 09:47 (*.237.24.241)
    맞아요.... 두 분의 강론 좀 부탁드립니다...
    전 이번의 제 고혈압의 궁극적인 원인을 안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aaatm 2009.12.13 17:04 (*.40.152.138)
    본문 글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네요.

    '직장 상사가 날 맨날 갈군다.'ㅋㅋㅋ

    지금이야 직장을 때려 치운 지 꽤 되었지만,

    어떤 느낌인 지는 잘 압니다.

    대학원 다닐 때도 교수님께 갈굼 엄청 많이 당했답니다.

    실험 못 한다고...ㅜ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8 공짜술 마실날이 멀쟎았네요. 5 콩쥐 2012.12.12 5724
1637 공중정원... 4 신동훈 2003.05.06 4112
1636 공존하기 힘들당... 10 흐느적지나가는넘 2003.06.20 3913
1635 공존..... 3 토토 2005.08.17 3417
1634 공정택은 공교육감인가, 사교육감인가? 7 쏠레아 2008.10.15 3811
1633 공정택 정말 탁월한 선택이죠? 2 멍청한시민들 2008.10.05 4047
1632 공장기타의 진수..^^ 8 2009.11.24 4135
1631 공자님 말씀 1 이제 2008.09.11 3750
1630 공익광고도 과대광고? 4 file QhfhRnrlxk 2005.10.31 3862
1629 공유웹하드 추천 ㅇㅇ 2006.07.28 8335
1628 공원에서 기타칠 때는 벌을 조심하세요. 4 np 2006.08.12 3835
1627 공업용 색소 과일 먹거리피디 2013.06.28 4952
1626 공산화가 가능한 cbdc ..미국공화당에서 반대했네요 1 2023.09.28 1655
1625 공부 못하는 나라 6 file 꽁생원 2013.09.09 5310
1624 공무원들의 특징 새월호원인 2015.05.08 5448
1623 공립대학교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6 콩쥐 2012.10.16 6378
1622 공대생 개그 5탄 7 독학맨 2004.11.08 6791
1621 공대생 개그 4탄 9 독학맨 2004.11.06 4613
1620 공대생 개그 3탄 3 file 독학맨 2004.11.06 6952
1619 공대생 개그 2탄 1 file 독학맨 2004.11.06 7583
1618 공대생 개그 1탄 1 file 독학맨 2004.11.06 3977
1617 공교육감... 쏠레아 2009.10.30 3344
1616 공공의료복지 완전 무상으로 실시? 12 에스떼반 2010.08.27 4418
1615 공개사과문... 5 file 아이모레스 2006.12.07 4565
1614 곱등이 2 SPAGHETTI 2010.10.30 5444
1613 곱게 늙는 방법. 11 쏠레아 2009.06.06 4171
1612 곰탕과 설렁탕(퍼온글) 16 쥐며느리 2010.01.25 5470
1611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각 2014.05.16 2706
1610 곰 마주쳤을 때 죽은척, 효과 실험 1 꽁생원 2013.06.06 5664
1609 골키퍼의 본능.... 끝까지 보셔요~~^^ 5 지나가던.. 2004.01.09 6965
1608 골골골... 4 쏠레아 2008.10.18 3390
1607 곧 용산처럼 될 장소?? 궁금이 2009.07.05 3767
1606 곧 사법처리들어가는군요.. 9 file 빽투더5공 2008.05.04 4203
1605 1 2014.08.18 3277
1604 곡제목을 알고 싶어요(웃찾사), 알고싶어요 2003.08.27 3343
1603 고혈압: 피곤하네요 -_-;;; 저도 제 할말만 하겠습니다 2 file jazzman 2011.06.18 5581
» 고혈압 관련... 21 jazzman 2009.12.11 4467
1601 고향의 노래 2 2009.07.26 4574
1600 고향으로... 2 file 꽁생원 2014.05.31 3479
1599 고향 사투리(2) 3 1000식 2008.05.15 4669
1598 고향 사투리 13 1000식 2008.05.13 4810
1597 고하토. 1 file 2005.04.05 4125
1596 고쿠보 3 file 콩쥐 2010.02.20 4078
1595 고추조림 8 file 콩쥐 2009.11.03 5748
1594 고정석님에게 놀랬어요... 5 2004.02.21 4133
1593 고정관념 5 np 2006.01.09 3181
1592 고전모임(한문) 1 2015.03.23 4013
1591 고전 몇 편 모음-펌 와~~~ 2008.06.25 4607
1590 고양이의 특이 행동 1 file 꽁생원 2012.05.22 5767
1589 고양이의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 3 file 오모씨 2005.07.08 39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