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가 유력한 후보였을 때 권총을 든 괴한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경호원들이 제압을 해서 별 일은 없었구요,
그런데 진짜 별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 괴한을 경찰에 안 넘기고 그냥 풀어 줬다네요.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자비와 사랑을 베푼 것이지요.
엠비가 이런 경험담을 비슷한 협박을 받은 공주님께 들려주었다네요.
당연히 그 특유의 유머감각을 동원한 위로의 말이었겠지요?
덜 이쁜 여자가 서비스 좋다... 라고 했던 것처럼요. 유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