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11.18 10:16

선덕여왕

(*.161.67.92) 조회 수 5419 댓글 5




덕만이가
선덕여왕되더니
더 빛나네요.




자연 다큐멘터리에서도 같은 연구결과를 보고 하더군요.
그동물의 위치에서 그동물은 달라진다는.
그러니까  그 위치에서는 그 위치에 걸맞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Comment '5'
  • 쏠레아 2009.11.18 15:05 (*.255.17.118)
    황금 왕관에 황금 목걸이까지 줄줄이...당연히 더 빛나 보이지요. ^^
  • 쏠레아 2009.11.18 15:18 (*.255.17.118)
    비담에게 복야회를 박멸(?)하라는 재가를 내린 선덕여왕의 모습이 달라지긴 했어요.
    왕이 되기 이전엔 안그랬을 것 같은데...
    가야 유민들이 왜 복야회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먼저 살피고 그들을 끌어 안았을 겁니다.
    반역을 일으킨 미실의 수하들조차 껴안았잖습니까.

    누구나 권력을 갖게되면 생각이 달라지는가 봅니다.
    단 한사람도 자신에게 거역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내가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푸니까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미워하거나 비난하면 안된다?
    그것은 유치한 생각입니다. 거만하다고 할 수도 있고...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선덕여왕"이라는 연속극 중의 내용일 뿐입니다)
  • jazzman 2009.11.19 10:34 (*.241.147.40)
    원래 왕으로 살아남으려면 정상적인 정신 상태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의학용어로는 paranoid, 즉 편집증이 있어야만 하지요. 저 놈이 날 배신하지 않을까, 누가 음식에 독을 타지 않을까, 끝없이 의심을 해야만 하고 그저 의심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좀 낌새 이상하면 가차없이 모가지를 날려 버리고... 사실 좀 불쌍하지요.
  • 쏠레아 2009.11.19 10:43 (*.255.17.118)
    권력을 갖기 전에는 모든 사람을 끌어 안는 것이 정의이고,
    권좌에 오른 후엔 모든 사람을 복종케 하는 것이 정의이고...
    맞긴 맞는데... 뭔가 씁쓸한 기분이.
  • 콩쥐 2009.11.19 12:03 (*.161.67.92)
    할일없어 빈둥대던분들도
    완장차면
    갑자기 엄청 완강해지쟈나요....

    구루마 발로 막차고, 큰소리로 막 말하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8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의 장례식3 file abrazame 2005.10.28 5491
6487 질문 두개....자동차 file 언냐 2011.08.18 5488
6486 풍림문구 - 여기저기서 펌. 5 오모씨 2004.01.27 5485
6485 adios nonino..김연아 의 연기 곡. 2014.02.23 5484
6484 대단 속보 2011.09.03 5484
6483 공짜술 마실날이 멀쟎았네요. 5 콩쥐 2012.12.12 5484
6482 아기가 태어날때 엉덩이 때리는 이유는? 6 신동훈 2003.05.13 5482
6481 과학을 배워야되는 이유 file 주파 2018.03.16 5481
6480 친구 2012.03.04 5481
6479 [낙서] 살짝 뒤집어 줄수 있을까! 2 뽀글이 2011.08.30 5480
6478 속보 17 속보 2011.06.14 5480
6477 Vladimir Mikulka. 기도와 춤 정말 죽여주네요 5 스미마셍 2012.03.13 5478
6476 [re] . nenne 2003.04.03 5478
6475 전설의 귀환... 최동원 을 그리워 하며 마스티븐 2013.09.14 5477
6474 복기 2 복기 2014.04.27 5477
6473 '짜장면' 먹을까요 '자장면' 먹을까요? 9 file 금모래 2011.09.01 5477
6472 사람, 개, 괭이 3 file 땅콩 2009.10.03 5477
6471 금강산 가는 길 file 정천식 2004.01.21 5477
6470 [낙서] 프리젠테이션! 1 닥머리 2011.07.09 5475
6469 청사 [History of Qing, 清史] 에 관하여 7 file 묘향씨 2012.09.19 5475
6468 친구 2011.11.22 5474
6467 東夷 에대한 생각(考察) 3 모용씨 2012.04.01 5474
6466 나비의 시간/ a time to be a butterfly by d.s.lim 1 레전 2020.12.02 5472
6465 사제단 시국 선언문 5 file 개념어정의대리인2 2009.02.02 5472
6464 저녁노을 5 file 콩쥐 2012.05.16 5472
6463 [낙서] 올해의 첫눈이... 6 file 항해사 2011.12.04 5471
6462 음악 취업자가 들려주는 얘기 취업 2015.09.21 5466
6461 지엠 랜드님에게 (제이슨님과, 관리자"수"님께도 아래에 댓글로 남겼습니다.) 25 에스떼반 2011.02.01 5466
6460 손톱 cdnchan 2012.07.26 5466
6459 친구 2012.03.08 5466
6458 눈물 젖은 수능 후기 file 꽁생원 2013.11.10 5464
6457 밤알에서 싹이 났어요...밤나무로... 2 file 콩쥐 2008.05.05 5462
6456 신세경 4 file 저기여 2012.03.15 5462
6455 불장난 1 언니 2011.07.14 5460
6454 가을 9 file 콩쥐 2011.10.30 5459
6453 바다와 노인.. 2 황유진 2004.04.23 5458
6452 여름... 작은 파도처럼 부서지는 아카펠라 file 나투라나투라타 2011.06.29 5457
6451 무상급식 찬반논쟁 복지 2015.03.11 5456
6450 서울시교육감 투표율 16%...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2 2008.07.31 5454
6449 여름방학..초등생들이 몰려온다~~ 4 file 콩쥐 2012.07.21 5454
6448 중국예술과 희랍예술 콩쥐 2015.08.02 5452
6447 히오 데 자네이루의 아름다운꽃나무들.. file 형님 2005.01.05 5452
6446 클래식 기타아 연주와 함께하는 노래,스페인어권의 음악, 언어에 관심있는분들을 위한 카페를 개설 했습니다 3 마스티븐 2013.04.29 5451
6445 통닭 1 콩쥐 2013.02.13 5450
6444 요즘 녹음이란 걸 해나가면서... 2 아이모레스 2005.10.18 5450
6443 노무현 대통령:어느 학원강사의 이야기 민주정의 2014.10.20 5450
6442 문자질 7 file 콩쥐 2011.01.19 5449
6441 친구 2011.12.05 5446
6440 오징어를 표백하는 물질 먹거리피디 2013.06.30 5446
6439 돈내기 자치기는 도박이 아니다? 2 촌넘허니 2005.02.23 54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