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 갔을때
경상도말을 듣게되면 흐뭇하다.
전라도에 갔을때
전라도말을 듣게되면 재미있다.
충청도에 갔을때
충청도말을 듣게되면 즐겁다.
제주도에 갔을때
제주도말을 듣게되면 미소가 지어진다.
학교(교육)만 아니라면,
방송(언론)만 아니라면,
각 지역말이 더 잘 살아 있을텐데.....
전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교육하는 바람에 지방색이 죽고
다 같이 손잡고 평준화.
지방말이 아니라면
그다지 귀가 즐겁지 않다.
나 편하자고 각지역말을 서울말로 바꾸는거 아니라고 본다.
세계를
영어나 프랑스어나 중국어 그 어느 하나로 통일하려고 하는거
제일 못났다.
이세상에 제일 못났다.
통합만큼 못난건 없다.
유럽을 eu로 통합한거 제일 못났다.
서로 다른걸 편하자고 통합하는거 제일 못났다.
돈 좀 벌자고 각지역을 통합하는거 역시 제일 못났다.
편하자고 통합하는거 제일 못났다.
국제규격 제일 못났다.
글로벌스탠다드 제일 못났다.
세계단일화 제일 못났다.,
유니폼 제일 못났다. 차라리 츄리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