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11.03 21:08

고추조림

(*.132.16.187) 조회 수 5564 댓글 8



방금 따끈한  고추조림 먹었습니다.
물에 조선간장과 외간장을 섞고
맵지않은 어린고추를 넣고 졸인다음
막판에 깨를 뿌려 먹습니다...


조선팔도에서 가장 맛있는 반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중에 고추건져먹구 남은  간장에  밥 말아 먹어도 좋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맛있는데도 주변에  흔하지 않다는 겁니다...왜?


몸져누운 환자도,
애인때문에 맘고생하는 젊은이도,
입맛없어하는 사람도,
시름시름하는 사람도
고추조림 먹어보면 달라질겁니다...








세상을 바꾸는 고추조림.
일단 한번 드셔보시라니까요......

Comment '8'
  • 최동수 2009.11.03 21:30 (*.237.118.155)
    저도 오늘 고추조림해서 저녁을 들었는데요.

    집사람이 춥다고 마트에 가는 대신 정원 한쪽켠에서 주섬주섬하더니...
  • 2009.11.03 22:18 (*.4.252.143)
    꿀꺽........... 헐!
  • 기타사랑 2009.11.03 22:27 (*.89.227.72)
    사진 보자 마자 입안에 군침이....정말 맛있습니다. 고추조림!
  • 잉카 2009.11.03 23:11 (*.111.232.146)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나이를 먹으면 더욱 당기는 반찬이죠
  • 쏠레아 2009.11.03 23:12 (*.255.17.118)
    울 마눌님이 고추 조린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 보기 힘듭니다.
    대신 울 마눌님이 싱싱한 풋고추를 좋아하기 때문에...

  • 더많은김치 2009.11.04 02:37 (*.46.25.93)
    와.. 저기에 밥 한솥 바로 말아서 5분안에 저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올리시는 군침 요리들.. 콩쥐님께서 다 손수 하시나요?.. 아님 싸모님 솜씨 자랑이신가요?
  • 콩쥐 2009.11.04 08:36 (*.161.67.92)
    아...최동수님도 드셨고...
    집에서 해드시는분들 계셨군요.......정말 맛있죠...

    전 집에서 요리할 시간없어요....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가 해주죠...
    이젠 정신차리고 저도 아내를 위해 자주 요리를 해야겠어요....

    쏠레아님 꼭 드세요.....
    어지간하면 이렇게 드시라고 따로 이야기 안하거든요....
  • 쏠레아 2009.11.04 10:10 (*.255.17.118)
    울 마눌님이 고추조림과 고사리무침은 거의 안 해줍니다.
    통닭시키면 맛있는 날개도 지가 다 먹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88 서울대학교 언니 2013.09.08 5672
6687 어서 자라라 고양이야 2 file 콩쥐 2012.04.08 5669
6686 바닷가에서의 연주 바닷가 2015.09.09 5668
6685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9 고정석 2009.09.05 5668
6684 ㄱ자 파워선 1 file 꽁생원 2012.02.07 5664
6683 딸아이 키우기 3 콩쥐 2012.12.05 5664
6682 우리동네 할머니 텔레비젼에 ...김금화 2015.12.15 5663
6681 박영선 의원의 눈물(영상) 3 꽁생원 2011.08.05 5663
6680 한국 기독교.. 49 브루노 2011.01.16 5662
6679 1 친구 2011.11.21 5661
6678 사고. 2 아즈 2012.03.28 5661
6677 미국의 자연 3 file 콩쥐 2009.09.11 5660
6676 프리메이슨 총수의 지령(1962년 3월 발효) 5 파괴하라 2015.07.16 5660
6675 선생님 기타 완성되었어요. file 레드레인 2012.01.29 5658
6674 콩쥐님에게 6 ESTEBAN 2012.09.28 5658
6673 낚시, 이정도는 잡아야........ 낚시 2013.05.17 5657
6672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 / Tears in Heaven/Masteven Jeon - 그네가고 세월호 올라온다 file 마스티븐 2017.03.24 5655
6671 검찰은 홍준표 긴급체포하라-김경협 긴급체포 2015.04.26 5654
6670 사이먼 엔 가펑클의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피아노 간주를 들으며.. 8 꿈틀이 2004.03.09 5654
6669 20대 "슬픔"에 관한 경험. 12 file 콩쥐 2012.09.24 5654
6668 어떤땐 제빵점도 아닌 8 file 콩쥐 2012.06.25 5653
6667 의학은 확율입니다.... 2 마뇨 2009.06.26 5652
6666 동딸 1 언니 2015.05.13 5650
6665 기타라서 안심 1 file 콩쥐 2013.03.12 5649
6664 론스타=도둑 / 도둑을 도둑이라 말하지 않는 현정부의 수상한 이유 ? 1 마스티븐 2015.05.17 5647
6663 추수감사절 저녁에 1 file 조국건 2012.11.23 5647
6662 정부는 왜 세대갈등을 부추길까? 타임즈 2015.05.14 5644
6661 [re] 라오스 여행기-2 부 3 file k 2011.11.27 5644
6660 메르스=임진왜란 역사교훈 2015.06.12 5644
6659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4 eveNam 2004.03.13 5643
6658 [낙서] 사투리 랩! 김밥에김이없데 2011.07.29 5642
6657 버스정류장 1 콩쥐 2009.05.16 5642
6656 친구 2011.12.18 5639
6655 사랑 file 콩쥐 2013.03.10 5637
6654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정말 황당하네요. 3 금모래 2012.06.21 5636
6653 란조라면 6 file ganesha 2014.01.21 5635
6652 부패지수 높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현상 기사 2014.05.14 5635
6651 박원순 아들 병역, 정말 혼란이 오네요. 11 file PARKTERIA 2012.02.21 5635
6650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 세코이아 제너럴 셔먼 (퍼옴) 9 고정석 2009.07.22 5634
6649 여몽연합군 1 불쌍고려 2015.06.11 5633
6648 커피전문점 8 file 콩쥐 2012.06.15 5633
6647 (8천만년전 고생대?)열대의 기괴한 나무"Ficus" 마스티븐 2013.11.08 5631
6646 고속도로에 아직 4천명 고립 9 오모씨 2004.03.06 5631
6645 새벽에 찍은 사진 3 file 콩쥐 2012.06.12 5631
6644 어린이집의 교육수준 file 콩쥐 2012.12.16 5628
6643 느끼함을 느끼고싶은분들은.... 4 2004.03.24 5628
6642 2013년 계사년 1 file 2013.01.02 5627
6641 그것이 알고 싶다. (앤 사이와 친구사이) 51 niceplace 2004.09.03 5627
6640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 기타 2015.09.14 5626
6639 눈이 가득 file 콩쥐 2013.02.06 5626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