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22:26
심심풀이 퀴즈---정답자 발표
(*.250.112.2) 조회 수 3468 댓글 21
과연 기타의 품질(재료)차이는 얼마나 큰 것일까, 기타의 제 음색을 다 뽑아
낸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그차이가 큰 것일까, 탄현의 차이는 과연 큰 것일까.........등등
이런 의문들이 제게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심심해서 퀴즈를 내 봅니다.
아래의 음원은 두개의 연주입니다.
앞부분은 전공생의 연습을 슬쩍 녹음한 것이고(곡명은 모르겠습니다)
약 10초 공백 뒤에 이어지는 것은 제기타로 제가 연습하며 녹음한 것입니다.
사용한 녹음기는 동일하며 싸구려 보이스레코더입니다.
<퀴즈>
전공생이 연주한 악기는 몇호(국내산으로 가정시) 정도일까요. 그리고 제가 연주한 저의
국내산 기타는 몇호급일까요.
상품 : 심심풀이 해소 및 궁금증 해소
** 심심하지 않으시거나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정답은 내일 11월 2일 저녁에 발표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한 주 유쾌하시기 바랍니다.
PS : 여러가지 여건 녹음기, 녹음장소 등등 곤란한 점이 있으나,
주안점은 악기의 종류 호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녹음되어 올려진 두 악기의
소리와 음색의 차이를 판단하여 국내산 악기의 호수로 추정해보는 실험퀴즈입니다.
참고로 제기타는 원목기타입니다.
정답자 발표.
덧글 주신 모든 분들이 다 정답을 말해 주셨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정답이고 녹음만가지고 알 수 없는 것도 정답이고, 기만한다는 말씀도
정답이고, 잘모르겠다는 것도 맞는 말씀이고, 동일 악기라는 것도 맞는 답이며(몇호급으로
들린다는 언급만 덧 붙이셨다면 제가 할 말이 없엇을 것입니다), 제연주가 지난 번 보다
좋아진 것 같다는 말씀은 또하나의 정답이라 할것입니다.^^
제가 이 퀴즈를 올린 이유는 재료차이가 호수차이 즉 금액차이인 것이 맞는 것일까,
탄현의 차이는 몇호급 차이 정도까지 날 수 있을까,
제작에서 가진 음색과 음량을 다 뽑아낸다는 것은 어느정도까지일까, 또한
탄현으로 기타의 음량과 음색을 다 뽑아낸다는 것은 어느정도까지일까 하는 의문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전공생은 탄현과 연주력이 매우 뛰어나며 다만 공개를 위해 녹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명은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사용된 기타는 한대로써 마호가니 넼, 측, 후판에 시더 상판으로 제작된 것으로 제 아는 이가
맘에 들지 않아 5-6년간 쳐박아 둔것을 얻어다가 부채살, 버팀목, 브릿지, 상하현주들을 약
4개월에 걸쳐 손보고, 칠은 전체 우레탄인 것을 상판만 벗겨내고 한달반에 걸쳐 쉘락칠
하며 소리를 잡아 가던 중이었습니다. 현장 650mm, 줄은 알리앙스 미디움 텐션입니다.
헤드머신은 일반적인 싸구려이고 상하현주는 일반 플라스틱 종류의 것입니다.
내부의 후판과 측판을 사포로 깨끗이 한 후 에탄올로 3회 정도 깨끗이 세척을 하여
완전히 말린뒤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다시금 완전히 마른뒤에 쉘락을 아주 묽게하여
칠하여 마호가니의 속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는데 결과는 만족입니다.
기타는 온몸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라 후판의 울림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생의 녹음은 지난 10월 22일 제 집에서 하였고, 제 연주는 2일 뒤에 하였습니다.
대략 덧글을 주신 내용을 보면 탄현의 차이가 약 200호정도의 차이인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녹음 당시 1,2번선 고음(10프렛이상에서)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그 후 상판 칠
조정과 브릿지 현 매는 부분을 손보아 지금은 최대한 잡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특히 새내기 분들께서는 처음에 너무 비싼 악기를 구하려고 애쓰지 마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녹음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내 제작 악기로는 음색의 매력이 대략 300호급은 되는 소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주한 전공생은 1번현 고음부를 빼면 600호 급의 울림이라고 제기분을 슬쩍 올려 주더군요.
곡명을 알려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낸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그차이가 큰 것일까, 탄현의 차이는 과연 큰 것일까.........등등
이런 의문들이 제게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심심해서 퀴즈를 내 봅니다.
아래의 음원은 두개의 연주입니다.
앞부분은 전공생의 연습을 슬쩍 녹음한 것이고(곡명은 모르겠습니다)
약 10초 공백 뒤에 이어지는 것은 제기타로 제가 연습하며 녹음한 것입니다.
사용한 녹음기는 동일하며 싸구려 보이스레코더입니다.
<퀴즈>
전공생이 연주한 악기는 몇호(국내산으로 가정시) 정도일까요. 그리고 제가 연주한 저의
국내산 기타는 몇호급일까요.
상품 : 심심풀이 해소 및 궁금증 해소
** 심심하지 않으시거나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정답은 내일 11월 2일 저녁에 발표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한 주 유쾌하시기 바랍니다.
PS : 여러가지 여건 녹음기, 녹음장소 등등 곤란한 점이 있으나,
주안점은 악기의 종류 호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녹음되어 올려진 두 악기의
소리와 음색의 차이를 판단하여 국내산 악기의 호수로 추정해보는 실험퀴즈입니다.
참고로 제기타는 원목기타입니다.
정답자 발표.
덧글 주신 모든 분들이 다 정답을 말해 주셨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정답이고 녹음만가지고 알 수 없는 것도 정답이고, 기만한다는 말씀도
정답이고, 잘모르겠다는 것도 맞는 말씀이고, 동일 악기라는 것도 맞는 답이며(몇호급으로
들린다는 언급만 덧 붙이셨다면 제가 할 말이 없엇을 것입니다), 제연주가 지난 번 보다
좋아진 것 같다는 말씀은 또하나의 정답이라 할것입니다.^^
제가 이 퀴즈를 올린 이유는 재료차이가 호수차이 즉 금액차이인 것이 맞는 것일까,
탄현의 차이는 몇호급 차이 정도까지 날 수 있을까,
제작에서 가진 음색과 음량을 다 뽑아낸다는 것은 어느정도까지일까, 또한
탄현으로 기타의 음량과 음색을 다 뽑아낸다는 것은 어느정도까지일까 하는 의문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전공생은 탄현과 연주력이 매우 뛰어나며 다만 공개를 위해 녹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명은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사용된 기타는 한대로써 마호가니 넼, 측, 후판에 시더 상판으로 제작된 것으로 제 아는 이가
맘에 들지 않아 5-6년간 쳐박아 둔것을 얻어다가 부채살, 버팀목, 브릿지, 상하현주들을 약
4개월에 걸쳐 손보고, 칠은 전체 우레탄인 것을 상판만 벗겨내고 한달반에 걸쳐 쉘락칠
하며 소리를 잡아 가던 중이었습니다. 현장 650mm, 줄은 알리앙스 미디움 텐션입니다.
헤드머신은 일반적인 싸구려이고 상하현주는 일반 플라스틱 종류의 것입니다.
내부의 후판과 측판을 사포로 깨끗이 한 후 에탄올로 3회 정도 깨끗이 세척을 하여
완전히 말린뒤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다시금 완전히 마른뒤에 쉘락을 아주 묽게하여
칠하여 마호가니의 속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는데 결과는 만족입니다.
기타는 온몸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라 후판의 울림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생의 녹음은 지난 10월 22일 제 집에서 하였고, 제 연주는 2일 뒤에 하였습니다.
대략 덧글을 주신 내용을 보면 탄현의 차이가 약 200호정도의 차이인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녹음 당시 1,2번선 고음(10프렛이상에서)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그 후 상판 칠
조정과 브릿지 현 매는 부분을 손보아 지금은 최대한 잡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특히 새내기 분들께서는 처음에 너무 비싼 악기를 구하려고 애쓰지 마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녹음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내 제작 악기로는 음색의 매력이 대략 300호급은 되는 소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주한 전공생은 1번현 고음부를 빼면 600호 급의 울림이라고 제기분을 슬쩍 올려 주더군요.
곡명을 알려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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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했습니다. 기둘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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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막귀라 도저히 판단이 안서네요.
그리고 녹음에 따라 음은 천차만별이라... 더구나 기타는 탄현의 질에 따라 같은 기타도 다른 음을 내니.. 흐~
그렇지만 음들의 색깔은 참 좋네요. 매력적이에요~ -
전공생-30호 그래이칙님-300호! 헤헤.. 찍어 봤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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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이 연주한 곡은 타레가의 마리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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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 : 300, 그레이칙님 : 100??? 흐... 한강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잘 못 찾으면 따끔하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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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 국산 150호, 그레이칙님 - 외제 2500호.. 이번엔 '학실'함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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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기만하시지 말고 빨리 밝히시져........꼭 퍽탄노리 가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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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에 같은 거리에서 녹음한 상황이라면 ...
전공생기타.....300호이상.
그레이칙님 기타......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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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300호
그레이칙...100호 -
미친X취급 받을 각오로 동일 악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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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님 께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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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칙님이 전번에 리모델링 하신 기타(전판 원목 /측후 합판)의 음색이
첫번째 전공생이 쳤다는 기타의 음색과 비슷하군요. 그 기타 소리 참 좋았어요.
혹시 그 기타 아닌가 의심이 약간 되는데요. 하여간 홋수는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색..
후자는 음색이 아직 잡히지 않은 새기타 같은 느낌이네요. 올 원목은 분명하구요.
저는 하여간 적당히 기본(음정,밸런스 등)만 잡히면 음색을 가장 중요시 여깁니다.
멋지고 개성있는 음색이 빠진 기타는 토레스 할애비기타가 와도 기타가 아니라 그냥 울림통일뿐..ㅎㅎ -
저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그레이칙님 악기의 울림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느낌이있구요..
정답 보구나서 나름 연구해보겠습니다..^^ -
그레이칙님 로만스 연주 지난번 올리신 것보다 훠~얼씬 나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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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분들의 말씀들이 모두 정답이십니다.
훈님 전의 그 기타는 다른이에게 주었습니다.
덧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실직고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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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랬군요..희안하게 그레이칙님이 기타 리모델링을 하면
비슷한 음색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번에 그 기타인줄
알았거던요. ㅎㅎ...이런 음색을 좋아하신다는 증겁입니다.
그런데..마이크앞에서의 음질은 크게 믿을게 못된다는건 사실입니다.
넓은 공간에 갔을때 음색,음량 ,밸런스가 판이하게 달라지거던요.
(더 좋아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그 공간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는 뜻..)
그러나 넓은 연주홀에서 연주할 기회나 이유가 없는 마이크녹음위주이거나
방안공간정도의 연주위주라면 저도 굳이 아주 비싼기타 살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명기라고 해서 꼭 마이크앞에서 예쁜소리 나오는건 아니지요. -
훈님 실혐 결과의 말씀 감사합니다.^^
한대 정도 기회가 닿으면 리모델링을 더 해보고 난 뒤 음색에 방향이 서면
제가 쓸 기타를 직접 제작해볼까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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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자 발표까지 났는데...
상품은 없어요?
(남이 상품 타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
심심을 푸는 문제였으니 소금이라도 한 포대... -
그리이칙님,
기타 제작 한번 도전 해보세요.
그런데 악기를 만들기 시작하면 막귀가 되어버린다는것도 유념하시구요.
제가 정답을 못 올린이유도,
제 기타 외의 다른 기타소리는 온통 비슷하게만 들리는 막귀가 되어버린 까닭이지요 -
쏠레아님께서도 이미 상품을 받으셨습니다. 상품은 '심심풀이 해소 및 궁금증 해소'랍니다.
또한 눈팅만 하신 분들도 똑같이 상품을 받으셨답니다.
최선생님, 제기타를 제작하게 된다면 우선 선생님께 근본이론을 배우고자 합니다.
상판과 후판의 곡률관계, 부채살들의 상관관계, 후판 버팀목의 위치등에 따른 상관 관계등등
기타 설계에 관한 근본이론들을 배우고 싶군요.
훗날 결심이 서서 찾아뵈면 자상한 인도 부탁드립니다.
덧글 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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