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톤 ..현악기 숙명? (쏠레아님)

by posted Oct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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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과학적인 수학의 뒷받힘이 부족한 제 사견이니 참고로만 하십시오. ^^

요즘 귀에 예민해 졌는지 예전엔 그냥 넘기던 울프톤이 귀에 디게 거슬린다.
울프톤이 왜 생길까 여기 매니아에서  전번에 몇번 논의가 있었는데..
여러모로 실험을  해보니 ...울프톤은 생기지 않을래야 생기지 않을수 없다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다.  울프톤은 기타전판이나 측후판의 고유진동수와
기타현의 고유진동수가 서로 맞부딪힐때 공진현상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것에는 음의 증폭현상과 음의 감쇄현상이 일어나는데 증폭현상은 이해가
가는데 음의 감쇄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즉 음이 비이상적으로 커지거나 비이상적으로 죽는 현상이다. 둘다 울프톤이다.)
지진이  일어날때 건물이나 다리가 초전박살이 나는 무서운 현상은
바로 지진이나 해일의 진동수가 건물이나 교각의 진동수와 일치하면서
공진이 발생하여 생기는 진동의 폭발현상인 것이다. 그런데 공진감쇄는?
가장 울프톤에 잘걸리는게 솔 솔# 라 라# 인데.. 이것은
전판이 보통 440HZ에 가깝게 조율되기 때문에 현의 라의 진동수 440HZ가
공진될때 라에 울프톤이 걸리고  전판이 440HZ를 벗어나게 조율되는 ..
즉 445 ,435 , 430 등등..그에 해당하는 음들이 공진을 하게 되어서 그런거다.
그렇다면 어떤 진동수로 나무가 조율되던 어떤 음이던간에 공진이 될수 밖에 없다는
뜻이 되는거다. 울프톤은 현악기의 운명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온걸거다.
그러면 울프톤을 줄일려면? 없앨려면?  현의 진동수는 바꿀수가 없어니
나무의 진동수를 바꾸어서 각 음정의 진동수를 살짝 살짝 비껴가며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즉 라 440HZ 는  전판을  433정도로 하면 피해질거다.
그러면 다시 다른 어떤 음에서  걸릴거다. 모든 음을 모두 피해가는 진동수는 얼마일까?  
(나무의 고유진동수는 나무의 재질에 따라 또 전판의 두께 ,보강목의 강도에 따라
진동수가 변동을  하게된다. )
쏠레아님의 과학적 설명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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