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4 23:08
[스케일겨루기] 야마시다 vs. 파코데루치아
(*.168.20.30) 조회 수 5319 댓글 3
아래 스파게티님의 글을 보고 저도 재미로 올려봅니다. 유투브에 가서 직접 검색해 보면, 아랑페즈 전 악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연주를 차근차근 비교하며 감상하려면 아무래도 시간도 많이 들고 인내심도 필요하지요. 참고하시라고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면 ...
A. 스케일 겨루기: 두 연주 모두 "5분 40초"부터 감상
B. 라스게아도 겨루기: 야마시다(8분 10초부터), 파코(8분 30초부터)
1. 야마시다
2. 파코데루치아
두 연주를 차근차근 비교하며 감상하려면 아무래도 시간도 많이 들고 인내심도 필요하지요. 참고하시라고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면 ...
A. 스케일 겨루기: 두 연주 모두 "5분 40초"부터 감상
B. 라스게아도 겨루기: 야마시다(8분 10초부터), 파코(8분 30초부터)
1. 야마시다
2. 파코데루치아
Comment '3'
-
두명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음부분은 워낙 클래식기타와 플라멩코의 차이가 있어서 파코의 화음속주테크닉의 기량을 알 수 없지만....
단순 단음 속주 테크닉에 있어서는...
야마시타의 테크닉은 수많은 사람들이 연습을 어느정도하면 가능한 속주이고...
파코데루시아의 단음속주테크닉은 올림픽단거리 선수로 발탁될정도로 연습과 재능이 있어야하는 속주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쓰리핑거로 200을 넘나드는 선수들은 클래식기타보다 더 빠르게 치기 힘든 베이스기타에서도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mi로 200을 우습게 넘나드는 선수는 단음 속주연습이 정말 많이 하는 베이스기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클래식기타에서는 전무한듯합니다.
3핑거의 경우 250정도는 왼손이 못따라가서 문제지 오른손이 해결하는것은 그다지 큰 어려움이 아닙니다. -
야마시타는 클래식연주자 이고 파코는 플라멩고전문입니다. 비교하긴 어렵죠.. 플라멩고로 처음부터 시작해서 하는 분들은 저런빠른 속주 하는분들 많이봅니다.. 야마시타는 노력의 결실이라면.. 파코가 더 지능적인 속주를 한다고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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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마시타는 보편적인 초절기교의 미학을 가진다면 파코 데 루치아는
스페인적인 정서면에서는 민족음악의 색채를 풍긴다는 차이가 있겠죠.
저는 간혹 야마시타의 기량에는 놀라도 그가 만드는 음악보다는 파코의
정서가 와 닿습니다. 야마시타 팬들의 취향은 당연히 존중합니다.